국방부 여성 의장대원들의 데뷔 행사

                                 - 이번 글은 울프독님이 직접 행사를 취재하고 기고해 주셨습니다.-


지난 금요일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2011년도 첫 국방부 의장대 시범이 있었다.
올 첫 시범은 특기할 새 소식을 담고 있다.

의장대 전문 팀에 이동 배치 된 여성 부사관들이 전쟁 기념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데뷔 무대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국방부 의장대에 포크 댄스같은 시범을 보이는 여성 대원팀이 있었지만 이번에 이동 배치 된 여성 부사관들은 남자 대원들과 똑 같은 시범 훈련을 받은 전문 인력이다.


                                                        

"아-! 서울 공기 정말 탁하다!"


전쟁기념관 입구에서 만난 남녀 학생들. 독특한 복장이 인상적이어서 어느 군 소속인지 지켜봤다.

"한국군인가 ?"

멍청한 울프 독을 보고 인솔 교수가 설명한다.

"우리는 민간 대학의 군사학과 학생들입니다."

알고 보니 대전의 '뜨는 대학 ' 혜천 대학 군사학과 학생들이었는데.. 오늘 단체 관람을 위해서 방문하는 길이었다.

우리나라에도 미국 VMI(Virginia Military Institute; 버지니아 군사학교)같은 민간 군사 대학이 생긴 것은 알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그 학생들을 보았다. 하여튼 국군의 질적 발전을 위해서 좋은 제도들이 탄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미군들도 첫 시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오산 미 공군 기지의 장병들인데 전철을 타고 용산 삼각지 역까지 왔단다.




엄마와 같이 관람 온 아기.

"엄마야! 좀 비켜라. 나도 좀 보게!"




의장대 장병들이 캐릭터의 복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재미 써~비스!




드디어 시작! 북소리가 용산의 하늘을 뒤 흔든다.





드디어 후방에.. 여성대원들이 합류 한 국방부 의장대 등장 !



 



넓은 광장의 정면으로는 감히 접근하지 못하고 뒷태만 촬영할 수  밖에 없었다..ㅡㅡ;
총은 가벼운 모조총을 들었다.
총 6명이 용산의 첫 무대에 선을 보였다.





긴장  !





초조 !




 도전 !




받들어 총 자세로 시범 시작!





여성 의장대원들이 의장대 중앙에서 시범을 주도한다.




절정으로 가는 행사 !




박진감의 작열!




박력과 파워가 남자 대원들을 압도한다.
여성대원들 정말 잘한다! 화이팅!!




휘날레로 다가가는 중.....  너무 빨리 끝나 아쉽다!





"  에이~~  벌써 끝났어 ?  누나들아! 또 한번만 더 보여주라!"




에휴~~힘들어..  오늘 실수 없었죠?
실수는 무슨... 너무 잘했는걸 !

현재 새로 임관한 8 명의 여자 대원들이 우윤미 소대장 지도하에 맹연습 중! 곧 선보인단다 !





관람객들을 위한 기념 촬영 !




관람객들과의 써비스 기념 촬영 .


전격전이 따로 있냐?
남학생들이 우당탕 쇄도해서 옆자리를 다 선점해 버린다.
하여튼 머스마들은 다 똑 같다니까! ^^




함께 온 여학생들이 괜스레 뿔났다..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냐?! 우리 교수님을 !"
방효식 교수님이 제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의리에 감동하신다.
" 맞다! 군인은 의리가 최고 아이가?!"




학생들이 의장대 간부들에게 질문도 하고 기념 촬영도 한다.
미래의 직업 세계에 대한 강한 호기심과 당찬 포부를 보이는 모습이 보기에도 흐뭇하다..

오늘 여성 의장대원들이 최초로 선보였지만.. 뒤를 따를 후배들도  줄을 이을 것이라는 예감을 들게 한다.

오늘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학생들 중에 장래 의장대의 간부들도 꼭 탄생할 것이다.





신고
Posted by 열혈국방 트랙백 0 : 댓글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