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많은 국방 정책고객님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국방 정책고객'이란,
     국방부의 정책별 이해관계자나 정책 관심자들 중에서 정책고객으로
가입하신 
     분들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예비역 정책고객들께는 매월말 맞춤형소식지인 '단비'를 정책메일로
     발송해드리고 있는데요,


     금번 가을 [단비 제20호]에서는, '비(非)군인 6.25 참전유공자'의 국가유공자
     인정,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이제 행사가 끝났죠....) 관련 소식 등을 전해드렸고요,
     이제
열혈국방님들과 그 내용을 함께합니다. ^^ 




* '비군인 6.25 참전사실 확인신청 서식' : 
*  국방부 정책고객등록 주소(URL) 클릭! 정책메일을 받으실 수 있어요. 
              클릭!
http://pcrm.mnd.go.kr/app/client/my/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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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글은 '국방부 조사본부의 '사망사고 민원조사단'의 활동으로 군 복무중 억울하게 변사 처리되었던 친동생이 국가유공자로 순직 처리되었음에 감사하다'며 국방부 홈페이지 게시판에 그 가족이 남긴것입니다. 칭찬은 나누면 두배가 되는법^^*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강군이 국방부 조사본부의 '사망사고 민원조사단'을 취재해 봤습니다.


    최근 국방부 조사본부 사망사고 민원조사단은 06년 창립된이래 총 491건을 접수하여 올해 9건을 포함한 총 73건의 변사처리자를 전사 및 순직으로 바로잡았다며 발표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경우는 사망한지 50년이 지난 군내 사망사고자들을 조사본부의 조사를 통해 명예를 회복시켰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군 복무중 사망사고자들의 경우 사후에 문제가 생길경우, 92년부터 05년까지의 사건은 군의문사 특별법에 의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그 이전의 사건은  진실 및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에 의한 '과거사위원회'가 각각 조사해 발표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이 오래되고, 각 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사건의 경우는 한정된 조사인력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06년에 국방부 직속으로 '사망사고 민원조사단'을 만들어 군 복무중의 억울한 죽음들의 진상을 규명해왔습니다.


조사관들이 사고자 동기생들을 찾아 증언을 듣고 있는 모습



  '사망사고 민원조사단'의 이창호 조사관의 경우는 08년도 총 출장거리가 24,076km로서 이는 경부고속도로(416km)를 무려 29번이나 왕복할 수 있는 거리로, "변사자들의 명예를 회복시키겠다는 사명감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없는 일이었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회 일각에서는 군내 사망사고의 경우 군의 조사결과를 불신하고 별도의 재조사와 무조건적인 보상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을 향한 중단없는 전진"이란 국방부 조사본부의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이 진실규명을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많은 유가족과 국민들로부터 군의 재조사 활동에 대한 공감을 얻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조사본부의 최용호 조사관은 
 6.25전쟁중 군에 간 부친이 사망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며, 무학자라는 사회적 홀대와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다 최근 재조사를 거쳐 부친의 전사판정을 받고 눈물흘리던  이, 군 복무중 사고로 부친이 사망한 이후 모친은 재가하고 홀로 친척집에 맡겨졌다 자신마저 장애를 입고 힘겹게 살아오다 뒤늦게 재조사로 부친의 순직 판정 소식을 듣고 오열하던 이들을 볼때마다 수십년간 아픔의 세월을 격어온 이들에게 조사결과가 충분한 마음의 위로가 되었을까? 라는 상념에 젖는다며 애석해 했습니다.
 

군 부대내 사고현장을 찾아 조사하는 모습


   조사본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변사자들이 전사 및 순직으로 결정된 73건의 경우 '40년대 1건, 50년대 33건, 60년대 19건, 70년대 10건, 80년대 이후 10건 등으로 대부분 30여년이 경과한 사망사건입니다. 이같은 경우는 관련서류들이 대부분 폐기되었거나, 사고 현장도 변형 또는 훼손된 경우가 많으며, 당시 전우들 또한 생존자들을 찾기 어려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조사업무의 어려움은 가중된다고 합니다.

   오늘도 조사본부 사무실의 직원들은 다들 출장 나가셔서 몇몇 분들밖에 안계시더군요. 조사관들의 격무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더이상 우리 군에 '의문사'라는 용어가 회자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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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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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만 5천여위의 6.25 전쟁 전사자들 및 대한민국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곳, 국립서울현충원을 강군이 다녀왔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조국의 수호와 발전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민족의 성역으로 국난을 극복해 온 민족의 얼과 호국의 의지가 가득히 서려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면적이 143만㎡로 서울에서 가장 큰 도심공원이죠. 2012년까지 현충원을 나라사랑 테마파크로 개발하려는 외곽지역까지 합하면 그 크기는 무려 203만㎡입니다. 강군이 도보로 3시간을 걸어도 못간데가 있었답니다.ㅡㅡ;; (참고로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서울숲은 115㎡, 월드컵공원은 347만㎡ 입니다.)

독립군들이 고개숙여 회의하는 모습을 상징

대한 독립군 무명용사위령탑


  1955년 건립된 국립서울현충원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대한독립군 및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위령탑, 장병묘역, 충열대(애국지사 및 임시정부요인 묘역), 무후선열재단, 리승만 전 대통령 내외,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육영수 여사 묘소, 국가유공자 묘역, 장군묘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가적으로 2만여위의 위를 모실수 있는 충혼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0년대는 연간 800여만명이 찾는 국가성역으로서 온 국민의 참배 및 추모의 장이였으나, 최근엔 다소 증가하고는 있으나 연 100만명 수준이 찾고 있습니다. 넓은 녹지와 휴식공간을 갖춘 미국 워싱턴 DC의 알링턴 국립묘지같이 시민과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드는 것처럼 우리 현충원도 변화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흰국화 대신 빨강,노랑색 국화꽃이 비석앞에 놓여져 있네요.^^

 

절경이죠. 묘지가 아니라 꽃밭~


   비석앞에는 경건한 이미지의 '하얀 국화 꽃'이 아닌, 나라사랑과 충절을 상징하는 '빨간색 국화꽃'과 존경과 배려를 뜻하는 '노란색 국화꽃'을 놓아두어 현충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좀더 친숙히 현충원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현충원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홈페이지 및 네이버(쥬니버)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공원 곳곳에서 피크닉을 즐길수 있는곳...그곳이 다름아닌 국립묘지 '서울 현충원'이라는 사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거에요.

현충원의 봄

현충원의 겨울

현충원의 가을



  또한 국가원수들의 묘지도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잘아시는 박정희 전대통령, 이승만 전대통령의 묘가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경우는, 두분다 공식 행사에서 돌아가셨기때문에 합장이 아니라 봉분이 따로 조성되어 있고요, 이승만 전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경우는 부부합장으로 모셔져 있습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최규하 전 대통령의 경우는 국가원수묘역으로 지정된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시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는 고인께서 집 근처에 있고 싶다 하셨기에  아마도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지는 않으실것 같습니다.

  인상적인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우는  국장을 진행할때 쓰여진 운구차 또한 방문객들이 볼 수 있었으며, 지금도 그 자녀들이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며 고인을 그리워하는 국민들이 많기에 추모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만 전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 묘

박정희 전 대통령 국장 행사때 쓰여진 운구차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봉분(사진의 왼쪽이 박 전 대통령)


  오늘은 54회 현충일입니다. 그래서 강군이 특별히 현충원 이곳 저곳을 다녀봤는데요, 과연 오늘의 나는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잠들어 계시는 수많은 분들의 목숨의 대가로 편히 지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눈시울이 촉촉히 젖어들더군요.

  국립 서울 현충원은 서울 최고의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혹시나 네티즌 여러분들중 가본적이 없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가족과 같이 혹은 연인과 친구와 같이 도시락 싸들고, 또는 차를 가지고 현충원에 방문하셔서 바람도 쐬시고 순군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발자취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012년까지 현충원이 나라사랑 테마파크로 재탄생 한다고 하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도 큽니다. 단순히 소비의 공간이 아닌 대한민국의 정신적 나침반의 역활을 할 수 있는 '추모의 장'으로 '국민 공원'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게 강군의 생각입니다.^^

  순국선열분들과 호국영령분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현충원의 상징 '현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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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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