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근무지원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7.08 제4회 국방부 '웰컴투 건강골' 행사..라고요?
  2. 2009.11.06 늦가을, 국방부 올레길에서 사색하기!!! (1)




                                                         영화 '웰컴투 동막골'에서

 
강혜정님 대사, 들어 갑니다. " 뱀이 나와~" ㅋㅋㅋ



                                              국방부 본관 로비에 걸려있는 대형 현수막!


국방부 본관 지하1층 로비입니다. 오늘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국방부 제4회 '웰컴투 건강골'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7월6일~8일)

여타 정부청사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즐거워하고 계신 이분! 이분은 누구?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무실 담당 대위입니다. 

행사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답니다.  행사 구성은 1) 설문조사(건강생활습관), 2) 건강측정(혈압측정, 체성분 분석, 체력검진), 3) 건강상담(운동, 절주<가상 음주체험>) 등, 4) 패널전시(금연, 영양, 절주 등)로 하였고요.


 어제인가 담배를 끊고, 매점에서 결연히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나오신 듯한 이분.'나도 행사에 참가해 봐?'


                                                  "술, 너무 드시지 마세요~"

  
                                                     "흡연, 하지마세요~"


                                    "걸으세요! 걸으면 복이와요('만보계'도 드려요)~"


                                     1. 건강 측정전 설문지 작성 - "똑바로 쓰세요!"ㅎㅎ


         2.~ 8. 로비 벽면에 붙은 번호순으로 건강을 측정합니다. 너무나 진지한 표정들..질서도 정연.


                                              즐거운 혈압측정 - "안 아프시죠?"


                                            심폐지구력 측정 - "할만한데요?"


       '가상 음주체험'도 해보아요~ (특수안경을 쓰면, 어지러운 증상 등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08년 3월부터 국방부 전 직원의 건강증진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위와 같은 '캠패인 성격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증가하고 있는 직원들의 관심으로, 본 행사는 국방부 조직문화로 확대되어가고 있답니다.  

금년 '웰컴투 건강골' 행사<7.6(화)~7.8(목)까지>에는 국방부/합참 직원 및 영내 지원부대 장병, '단' 장병 및 군무원 530여 명이 참가하였고요, 국방부는 계속하여 조직원들의 건강에의 관심 고취, 기초체력 향상, 만성질환 예방, 생활습관 개선 등을 위해 위와 같은 행사를 개최, 구성원들의 건강과 조직의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켜 나아갈 것입니다.




신고
Posted by 열혈국방 트랙백 0 : 댓글 0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열혈 3인방'에서 지성감성, 그리고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정예화입니다. 부쩍 많이 쌀쌀해진 늦가을, 심하게 가을을 타는 정예화양과 '휴식과 사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까요?

제가 지인에게 들은 애기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두 나무꾼이 함께 장작을 패러 산으로 갔습니다. 모두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첫 번째 나무꾼은 잠깐의 휴식시간도 갖지 않고 열심히 했으며, 두 번째 나뭇꾼은 50분을 일하면 반드시 10분을 쉬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자 이상하게도 패어 논 장작의 양은 두 번재 나무꾼이 훨씬 많은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더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했기에 이해할 수 없었던 첫 번째 나무꾼은 물었습니다.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난 잠시도 쉬지도 않고 일했는데... 그래, 자네의 비결이 뭔가?"
두 번째 나무꾼은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그건 간단하네, 나는 10분 쉬는 동안에 도끼날을 갈았거든."


때때로 우리는 너무 일에 집중한 나머지 휴식의 중요성을 잊고 맙니다. 휴식은 그냥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더 잘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그러면 본론으로 고고씽~~!!

최근 휴식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 올레길, 다들 알고 계시죠?

원래 '올레'는 큰 길에서 집까지 이르는 골목을 의미하는 제주방언인데, 제주 올레길은 제주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엮은 산책로에요. 얼마전 제주 올레길을 다녀온 어느 국방가족은 꽤 긴 거리의 산책로를 걷고, 또 걸으며 제주의 정취도 한 껏 느끼고 고즈넉한 제주의 풍광 속에서 실컷 사색도 하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10여명의 해군과 80여며의 해병대, 아흔 명의 젊은이들이 사흘을 꼬박 작업(군대식으로 표현하자면, '평탄화 작업')한 끝에 만들었다는 제주올레 4코스(현 8코스) 일명, '해병대의 길'을 걸을 때는 더욱 감회가 깊었다 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런 우리 군이죠?




반복되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신비한 힘을 가진 올레길에서의 달콤한 휴식... 꼭 제주도에 가야만 가능하냐구요?

아닙니다.^^ 여유를 갖고 주변을 조금만 더 주의깊게 들여다보면 좋은 사색의 공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둘러보세요~!!

그렇다면. 삭막하기만 할 것 같은 국방부에도 그런 공간이 있냐구요?




국방부에는 국방부 근무지원단이 영내 산책로로 조성한 '국방부 올레길'이 있습니다. '국방부 올레길'은 제주도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이 녹색 친환경 트레킹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서 착안해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입니다.




'국방부 올레길' 묵은 흙길이나 통행이 드문 기존 산책로 1.5Km를 찾아내 재 정비한 길로, 주변에는 햇볕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가림막이 설치된 쉼터와 벤치, 그리고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답니다.




'국방부 올레길' 소음과 자동차로부터 자유로우며 산책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사색의 길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자연생태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장병들과 국방부 및 합참 직원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1석 3조의 효과도 얻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전력으로 몰두하는 것은 매우 적극적으로 보이지만 열심히 일만하고 사색하지 않으면 오히려 노력에 비해 성과를 얻지 못합니다.

오늘은,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며, '사색의 여정'에 빠져 볼까요?

 "나는 생각했다. 희망이란 것은 마치 땅 위의 길이나 마찬가지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란 것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 소설 <고향>중에서-


*사진속의 모델은 국방부 홍보과장님이세요. 자켓이 올레길과 잘 어울리나요? ^^*


신고
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1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