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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3일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무력도발이 있었으나, 우리군은 계획대로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입니다.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할 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함(가운데)이 지난 7.26일 ‘불굴의 의지’ 연합훈련의 일환으로 독도함(1만4000톤급), 한국형 구축함(4500톤급), 미 이지스 구축함 등과 함께 항진하는 모습



우리군은 미국과의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8일~12월 1일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강도를 더욱 높이기로 하였습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미 국방장관과 전화를 통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은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되었던 의도적 도발로 평가하고 현상황 평가와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11월 23일 한민구 합참의장은, 월터 샤프 연합사령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추가 도발 방지를 위한 한미 간 공조체제를 논의하였습니다.

오는 11월 28일~12월1일, 서해상에서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함(9만7000톤급)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훈련이 실시될 것입이다.

핵잠수함을 제외한 한측 구축함 · 초계함ㆍ호위함 · 군수지원함 · 대잠항공기 등과, 미측 순양함 카우펜스 함(CG62·9600톤급), 구축함 샤일로 함(DDG67ㆍ9750톤급)을 비롯한 스테담 함(DDG63), 피츠제럴드 함(DDG62) 등이 참가할 것입니다. 


방어적 성격으로 실시되는 이번훈련은 북한의 해안포 도발 이전에 이미 계획되었던 것으로, 억제력 강화와 역내 안정을 증진시킬 것이며 양국군의 상호운용성 향상과 한미동맹 결의를 과시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금번 한미 연합훈련 일정은, 중국에 이미 통보하였으며, 북한에도 통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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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니마니 참여해 주세요~~~~                - 열혈국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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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기획과
김    윤   희   주무관
 

                              오늘 아침은...

다른 날과는 달리 새벽 4시 기상, 7시에 국방부엘 도착하였습니다. 출근시간이 앞당겨진 이유는, 오늘 아침 해군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서 있을 '천안함 46용사' 합동영결식에 참석하기 위함입니다.


연일 내리던 비가 그쳤으나, 오늘.. 날은 흐리고 바람은 거셉니다.
어제는 백년만에 가장 추운 4월날씨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버스를 타고 어느덧 2함대사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2함대사 맞은편 원정초등학교. 손수건에 추모편지를 써서 소나무에 매어놓았습니다.

 


2함대사 맞은편에는 원정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소나무에 손수건편지가 걸려있었습니다. 원정초등학교에는 희생용사들의 자녀들이 많이 다닌다고 합니다. 희생용사 자녀의 친구들이 천안함용사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쓴 것이라고 합니다.




해군 2함대사 영결식장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2함대사에 도착하니, 천안함 46용사 영결식에 참석을 위해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영결식이 열릴 2함대내 안보공원을 바라보며

 


영결식은 국민의례-묵념-경위보고-훈장추서-조사 및 추도사 낭독-종교의식-헌화 및 분향-조총 및 기적-영현운구-폐식사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시종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되던 영결식은 헌화와 분향 순서가 되자 유족들의 오열로 가득했습니다. 아들을 부르며 통곡하시는 어머니, 마지막으로 의젓하게 아버지께 인사드리는 어린 아들, 엄마와 함께 슬퍼하는 어린 딸.. 모두 영정 앞에서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참석자들도 눈시울을 붉히고 있었습니다. 


 

영결식이 끝나고 대전 현충원으로 향하는 운구행렬

 


조총 및 기적 취명 후 영현운구를 끝으로 영결식이 끝났습니다. 46명의 용사들은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영결식이 끝나자 날이 갰습니다.  희생용사들의 영면을 기원하였습니다.


제2차 연평해전 당시 북한군과 싸웠던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유족


 

영결식장을 나오는데, 식장 앞에 참수리 357호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2002년 북방한계선에서 교전중 전사한 6명의 용사들의 얼굴이 오버랩되었습니다.

내가 누리는 이 자유와 행복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로 인해 누리게되는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됩니다.


오늘 아침,
'천안함 희생용사'들을 추모하며, 이땅의 아침햇살에 감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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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하라! 천안함
 


 
일본이 진주만을 급습하기 직전인 1941년 12월 1일, 전통의 뉴포트뉴스(Newport News) 조선소에서 건조에 들어간 신형 항공모함이 있었다.
이 항모는 에섹스(Essex)급 항모의 2번째 함이었는데, 건조 전에 CV-10 본 홈 리차드(Bon Homme Richard)로 이미 이름이 정해져 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한창 건조 중이던 1942년 12월 26일 이름이 요크타운(Yorktown)으로 변경되었고 완공 이후 1943년 4월 15일 실전에 투입되어 태평양 전역에서 맹활약한 후 1970년까지 일선을 누비다 퇴역하였다.

 

원래 예정되었던 이름이 본 홈 리차드였던 CV-10 요크타운


 
이처럼 이름이 갑자기 요크타운으로 바뀌게 된 데는 미 해군의 자랑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정책적 배려 때문이었다.
원래 요크타운은 1936년 건조한 CV-5 항공모함의 이름으로 태평양전쟁 발발 당시에 미 해군이 전투에 투입 가능한 5척의 중형(重型) 항모 중 하나였다.
그러다보니 이들 항모들은 일본의 극성기에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많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미드웨이해전에서 타격을 입고 침몰중인 CV-5 요크타운

 

CV-5도 각종 전투에 연이어 참전하여 맹활약하였는데, 특히 태평양전쟁의 전환점이 되었던 미드웨이해전에서 대승을 이끄는 주역이었지만 적에게 맹폭을 당하여 1942년 6월 7일, 최후를 맞았다.
이런 고귀한 이름을 버릴 수 없어 미군 당국은 새로 건조 중이던 신형 항공모함에게 요크타운이라는 의미 있는 이름을 승계시켰던 것이었다.
이것은 세계 해군사에 내려오는 함명 승계에 관련한 수많은 예 중 하나다.

 

군사박물관으로 사용중인 CV-10요크타운. 미해군역사상 최단기간내 이름을 승계한 군함이었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급습 시 가장 크게 피해를 당한 군함은 전함이었던 BB-39 아리조나(Arizona)로 일본군의 공습에 일순간 폭발당하여 1,177명의 수병이 전사하고 침몰당하는 미 해군 역사상 최대의 참사를 겪었다.
그런데 아리조나는 아직까지 함명이 승계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비참한 참사를 겪어서가 아니라 침몰한 선체 위에 그날을 영원히 기억하자는 박물관이 세워져 운용되면서 진주만에서 그 역할을 아직까지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침몰된 선체위에 세워진 박물관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BB-39 아리조나


 
정부는 지난 4월 23일 천안함 침몰참사와 관련하여 군의 사기를 제고하고 희생 장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최신형 초계함 형태로 천안함을 재건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결정했다.
세부안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 천안함과 동급의 군함을 그대로 재현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 건조될 차기함정에 이름을 승계시킬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쨌든 천안이라는 함명은 새롭게 부활하여 우리에게 다가올 것 만큼은 틀림없어 보인다.

 

정부에서는 천안함 재건조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사실 천안함의 이름은 한국 해군사에 있어 상당히 전통이 있는 함명 중 하나로 최초의 천안함은 상륙함인 LST-801이다.
1943년 건조되어 태평양전쟁에서 미 해군 LST-659로 맹활약한 동 함을 1949년 7월 우리 해군이 인수받아 LST-801 용화(龍化)함으로 명명하였고 이후 천안함으로 함명이 바뀌었다. 제1대 천암함은 6.25전쟁 시에 육군 제17연대의 옹진 철수작전, 군산지구 정부미 및 중요물자 후송작전, 묵호지구 수복전 등 주요 작전에 참가하여 많은 공을 세웠고 1959년 4월에 퇴역하였다.

 

제1대 천안함 LST-801


 
제2대 천안함은 1989년 건조된 PCC-772함으로 1999년 제1연평해전에 참전하여 승리를 이끈 자랑스러운 전과가 있지만 이번에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침몰 당하였다.
하지만 앞서 요크타운이나 아리조나의 예도 들었지만 군함의 침몰은 결코 치욕이나 감추고 싶은 아픈 기억으로만 남지는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함정을 건조하여 천안함의 이름을 승계시키기로 한 것은 PCC-772함이 최후를 당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태어나 부활하였음을 상징하는 좋은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름이 살아있는 함정은 죽거나 쉬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비록 불의의 사고를 겪었지만 그것이 천안함의 끝은 아니다. 천안함의 부활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처럼 본연의 임무이든 아니면 새롭게 부여받은 역할이든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 군함은 결코 죽은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천안함은 이름을 승계받아 새로 태어날 예정이라 하니 더더욱 그러하다.
천안함의 멋진 부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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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희생장병들의 장례 2일차인 4월26일, 버스를 타고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하늘도... 끝내 눈물을 흘렸고, 2함대사령부로 향하는 도로 가장자리에는 희생장병들을 추모하는 플래카드들이 빼곡히 줄지어 있었습니다. 


평택2함대사령부 합동분향소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2함대사령부 합동분향소에 들어섰습니다. 분향소 입구 위쪽에는 희생장병들의 그리운 이름들이 찾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었습니다.
 


해군2함대사령부 합동분향소 입구에 씌인 희생장병들의 그리운 이름들



분향소 내에는 희생장병을 찾은 각군 전우들과 관계자들로 가득하였고, 희생장병들 사진 오른쪽으로는 유족들과 하얀 국화만이 말없이 추모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희생장병을 애도하며 유족들을 위로하는 장병들의 끝없는 행렬



분향소내 희생장병들의 사진을 보았을때, 그들이 살아생전에 블렀을 해군가 하나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우리들은 이 바다 위에 이 몸과 마음을 다바쳤나니 바다의 용사들아 돛 달고 나가자 
    오대양 저 끝까지 나가자 푸른 바다로 우리의 사명은 여길세 지키자 이 바다
    생명을 다하여!.." 
                                                       - 해군 군가 '바다로 가자' 중에서 -



국방부에서는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하며, 그들의 숭고한 조국사랑의 뜻을 기리고 하나된 국방가족의 위기극복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모배지를 마련하였습니다. 

추모배지에는 군인을 상징하는 군번줄 모양의 바탕에 천안함 함수를 배경으로 희생장병 46명과 고 한주호 준위를 상징하는 뜻에서 'we remember 46+1'이라는 문구를 새겨넣었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추모합니다.




희생장병 추모의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국방부는 4.28일부터 국방부본부와 합참, 각군, 국회, 청와대 등에 1만개의 추모배지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46용사'의 영결식은 4.29일 해군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서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해군장으로 치뤄질 예정이며,합동안장식은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거행될 것입니다.
4.29일 오전 10시에는 추모사이렌과 함께 1분간의 추모 묵념이 있을 예정입니다.

희생장병을 추모하며 그들을 대신하여 살아갈 일들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천안함 희생장병들이여!

'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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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하게
 

 
천안함사건과 이와 관련된 금양98호의 침몰 그리고 링스헬기의 추락이 연이어 벌어진 2010년은 대한민국 해군사에 있어 두 번째되는 시련의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39명이 전사한 당포함 피격사건과 여객선 한일호가 충남함과 충돌하여 94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던 1967년의 사건 다음이라 할 만큼 천안함 사건은 크나 큰 시련임에 틀림이 없다.

 

천안함사건은 크나 큰 시련임에 틀림없다.


 
워낙에 천안함 사건이 위중한 관계로 제대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처럼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한민국 해군은 여전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수선하였던 지난 4월 2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는 청해부대 4진이 소말리아 작전지역으로 예정대로 출항하였고 항해 끝에 21일에는 현지에서 임무를 마친 3진과 부대 교대 후 임무에 투입된 일이 있었다.

 

지난 4월 2일 출항하는 청해부대 4진 강감찬함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암약하는 해적들로부터 한국선박들을 비롯한 민간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창설된 부대인데 특히 대한민국 국군의 해외 파견역사상 처음으로 해군 단독으로 임무에 투입되고 있으며 부대구성에도 상당히 특색이 있다.

 

현지에 도착하여 적응훈련에 돌입한 청해부대의 모습


 
청해부대는 최신예 한국형 구축함에 대잠헬기 슈퍼링스 1기와 30여명의 UDT/SEAL 특수전요원들로 부대가 구성되다보니 함 자체가 바로 부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일정기간 현지에서 근무 후 부대전체를 교체하는 형식으로 임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제1진이 작전에 투입된 이후 이번에 파견된 부대는 제4진으로 4,500톤급 구축함인 DDH-979 강감찬함이 파견되었다.

 

청해부대 4진에 포함된 해군 특수전요원들


 
더구나 이번에는 아덴만과 소말리아 동부 해상에서 대해적 작전을 전담하기 위해 2009년 1월 1일 연합해군사령부 예하에 창설된 다국적군 부대인 CTF-151을 대한민국 해군의 이범림 준장이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지휘하게 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CTF-151의 지휘관은 파견국가 순번대로 돌아가며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차례인 것이다.

 

아덴만에서 작전을 펼치는 CTF-151의 다국적 전투함들


 
이범림 준장은 강감찬함을 기함으로 하여 참가국에서 파견된 21명의 다국적군 참모단의 보좌를 받으며 CTF-151을 지휘, 통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지휘가 경쟁은 아니지만 여러 나라 해군 지휘관과 자연스럽게 비교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므로 한국해군의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기대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금 대한민국 해군은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맡은바 임무를 다하려 애쓰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해군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안전하고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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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천안함 희생자 가족협의회'는.. "아들을 군대에 보냈으면 나라의 아들이고, 해군의 아들들에게 가장 큰 것은 해군장" 이라며, 국회의사당과 서울광장에서의 장례식을 마다하였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 가족의 기도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은, 한주호 준위의 또다른 희생을 보며 자신들의 실종된 자녀에 대한 구조와 수색 중단을 요청하였습니다.



故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을 찾은 희생장병의 가족





그들은.. 일부 여론의 신속한 천안함 절단면 공개 주장에도, 선체 인양에 따를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다소 시간이 지연됨에도 함미를 얕은 곳으로 옮기는 데에 동의하여 주었습니다.
 
또 그들은, 8명의 아들을 아직 보지 못하였는데도 '산화자'로 처리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이들에 대한 수색도 이젠 중단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생존장병을 위로하는 희생장병의 가족





천안함과 관련된 그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이라면 희생자 가족들의 모든 주장이 정부와 국민들에게 받아들여 질 수도 있을텐데, 그들은 자식 잃은 부모의 애끓는 성정을 누르고 단호히 이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여러차례 중요한 결단들을 내려주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들도 국가와 군에 대한 원망을 금할 길 없었지만, 이제 그들은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애써 참으며 천안함 함장의 입장까지도 이해하려 애쓰는 등 불필요한 국론의 분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모두는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사랑하지만.. 지금은 이 나라에 남은 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 볼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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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중요한 것

 

1950년 9월 25일, 마산을 박차고 나온 미 제25사단은 낙동강방어선을 건너 호남지방을 향해 반격을 개시하였다. 그들이 제일 먼저 진입한 곳은 하동이었는데 전투부대를 바로 뒤 쫓아 전장정리조(戰場整理組)가 함께 투입되었다.

전장정리조가 하동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착수한 일은 지난 7월 28일 하동전투에서 북한군의 함정에 빠져 괴멸된 미 제29연대 3대대의 흔적을 찾는 것이었다. 이들은 당시 전투에서 전사하여 방치된 미군 시신 313구를 두 달 만에 발견하여 수습할 수 있었다.

 

전장정리조에 의해 전사자 뿐 아니라 학살된 시신도 수습되었다(학살된 미군포로)

 

 

1951년 3월 7일, 중공군의 제4차 공세를 막아낸 유엔군은 대대적인 반격에 돌입하였다. 중부전선을 담당하던 미 제9군단은 용문산-홍천방향으로 공격을 개시하였고 선봉은 미 해병1사단이 담당하였다.

 

그런데 미 제2사단에서 파견 나온 전장정리조가 옆에서 동행하였다. 이들의 임무는 지난 2월 중국군의 공세 당시에 국군 제8사단의 조기붕괴로 말미암아 횡성 계곡에서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은 미 제10군단 21지원대의 전사자와 장비를 수색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12일 횡성 북방에서 250여구의 전사자와 각종 장비를 회수할 수 있었다.



전사자의 시신을 수습하여 함께 후퇴하는 모습(장진호전투 당시 미 해병 제1사단)

 

 

6.25전쟁 당시의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전우의 시신을 수습하였던 위의 두 가지 사례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전사자의 유해를 반드시 발굴하고 수습한다는 미군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당시에 모든 분야에서 경험이 부족하였던 국군의 경우 이런 부분까지 세세히 신경을 쓰지 못하였던 것은 사실이었으므로 이것은 우리에게 두고두고 커다란 교훈을 준다.

늦었지만 2000년대 들어 진행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상당히 다행스런 일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유해자의 발굴에 유효기간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만시지탄이지만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3월 26일에 발생한 천안함 침몰사건은 국민들에게 너무나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사고 발생원인과 별개로 당장 실종된 46명의 승조원들의 안위는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너무나 암울한 상황이지만 국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이들이 살아서 돌아와 주기를 학수고대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시신들이 발견되면서부터는 점차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바라는 형국이 되었다.

 

 

故 남기훈 상사의 귀환모습



함의 인양과 탑재되었던 무기의 회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실종자 확인이다. 그 어떤 이유도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기적적으로 살아서 생환한다면 가장 좋겠으나 최악의 경우 시신을 온전히 수습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더구나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하다 불의의 사고로 산화한 경우라면 더욱 그러하다. 이것은 결코 전시인지 평시인지를 구분지어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안타깝지만 이제는 실종자 확인 및 수습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6.25전쟁 당시 미군이 빗발치는 포탄을 뚫고 적진을 함락시키자마자 제일 먼저 하였던 일이 지난 전투에서 미처 수습하지 못하였던 전사자의 시신을 확인하고 처리하는 일이었다.

이번 천안함사태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함미가 인양되었기 때문에 실종자 확인 및 수습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마지막 한명의 생사 확인이 이루어 질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기대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이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

국제적인 협조와 민간의 대대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질 사고조사는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할 사항이므로 승조원의 생사확인보다 우선순위가 앞설 수는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것이 국가를 위해 희생당한 이들에 대하여 살아있는 이들이 취하여야 할 예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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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과 관련하여, 4월3일 실종자 가족들의 수색작업 중단 요청에 의해 4일4일부터 천안함 수색작전이 선체 인양작업으로 전환되면서, 사건조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UDT/SEAL요원들은 별도로 실종자 탐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백령도 해상 기상악화로 인양작전이 잠시 중단된 해병대 현장지휘소




천안함을 신속히 인양하고 사고 원인을 투명히 조사하기 위해, 민간에서도 참여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천안함 선체 인양작업에는 '해양개발공사'와 '88수중개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3월 30일에는 '민관군 합동조사단'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사단 임무는, 사고원인 규명과 조사간 도출되는 문제점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조사단은, 합참 전력발전본부장을 단장으로 실종장병 가족대표들을 포함하여 현대/대우조선, STX, 등 민간전문가들과 ADD, 해군 분석관 등 1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의 요청에 따라 조사인원의 추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4월6일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침몰 사건발생시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4월7일 그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민관군 합동조사단'의 사건발생시간 조사결과 발표




천안함의 신속한 인양과 투명한 원인조사는, 우리국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기에 또한 중요할 것입니다.



" Is this Korea ?"




국제적으로도 사고원인 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 합참의장의 적극적인 지원의사에 따라, 4월5일 우리측 합참은 '한/미 군 고위급 협조회의'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양국 협조회의에는 韓 합참의장, 美 주한미군사령관, 연합사부사령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측 합참은 인양작전계획을 설명하면서 미측에 해난사고 원인분석 전문팀 지원을 요청하였고 주한미군사령관은 적극적인 검토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한/미 군 고위급 협조회의




인양작업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인양크레인을 해상에 고정시켜 수중탐색을 실시한 후, 침몰선체를 체인과 와이어에 연결하고 인양 후 배수절차를 거쳐, 선체를 바지선에 탑재하여 실종자를 수색하고, 선체를 탑재한 바지선을 평택으로 예인하는 순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4월7일 현재, 선체를 체인과 와이어에 연결 중이라고 합니다.



천안함 인양작업과 원인조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함체 인양간 합동조사단의 객관적 조사결과를 묵묵히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더이상의 예측은 대한민국을 더욱더 혼란 속으로 밀어넣을 것입니다.

군은 현재,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천안함 인양과 사건의 원인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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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네요. 강군이 오늘 아침 아이폰으로 날씨를 확인해보니 -8 도. 추울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집 밖의 온도는 예상밖이었습니다. ^^;;; 세상 참 좋아졌죠. 이제 핸드폰(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모든것이 가능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3 도이네요. 내일은 더 춥답니다. ㅡㅡ;;



국방부에서도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고 앞으로 네티즌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SNS(Social Network Service)시대를 대비하고자 아이폰을 구입해봤습니다.^^ 실제로 강군이 몇일간 아이폰을 사용해보니 스마트폰이 모바일 환경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또한 상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스마트폰으로도 열혈 3인방 블로그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확인할 수 있답니다.^^*




먼저 국방부 정책블로그 열혈 3인방에 접속해볼까요?

일반적인 열방 티스토리 주소를 검색해보셔도 확인할 수 있으며 티스토리 주소 끝에 /m/을 붙여서 접속해보시면 간단한 텍스트 목록이 뜨면서 3.5인치 화면에서도 충분히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는걸 확인해볼 수 있을거에요. (스마트폰 열방 주소 http://mnd-policy.tistory.com/m/)




마찬가지로 국방부 대표 블로그 동고동락, 직업군인 블로그 박대위의 말뚝 3년차, 국방사진 블로그 포토밀까지 화면 및 속도의 제한 없이 보실 수 있답니다.

☆동고동락http://mnd9090.tistory.com/m/ 
☆직업군인 블로그= http://captainpark.tistory.com/m
☆포토밀 =http://photomil.co.kr/m/)





아직 국방부 홈페이지는 홈페이지창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만, 확대와 스크롤기능을 통해 알고 싶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공간의 제약없이 마음껏 국방부 블로그들 및 홈페이지를 핸드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작년말부터 티스토리에서 서비스되었다고 하는데...강군은 이제야 알았습니다.^^;; 댓글 및 게시글 또한 간단히 붙일수 있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담이자만, 국방부에서 단순히 아이폰을 블로그 기사 확인용으로 구입하진 않았답니다. 바로 국방부 트위터(가칭)를 오픈하기 위해서죠. 네티즌들의 의견을 좀 더 폭넓게 들으면서 발빠르게 국방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내년초에 국방부 트위터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를 다양하게 탑재하여 국방부 트위터 또한 국방부 블로그들과 같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이번 기회에 강군의 트위터(MND_BRIAN) 또한 팔로우 해두심 어떨까요.? *.*)

블로그, 위젯, 트위터까지 네티즌들을 향한 국방부의 SNS 서비스는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실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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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피드 마하 2.5 : http://airforcephotomach.tistory.com/






동고동락 : http://mnd9090.tistory.com/





블루 페이퍼 : http://blue-paper.tistory.com/






아미누리 : http://armynuri.tistory.com/






박대위의 말뚝 3년차 : http://captainpark.tistory.com/




국방부는 지난 4~5일 강원도 춘천 강촌리초트에서 국방부 블로그 워크샵을 개최했답니다. 자세한 애기는 며칠뒤 후기로 올리겠습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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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와 로봇 
                 (5) 한국의 군용로봇들     

앞에서 여러 차례 소개한 것처럼
세계에서는 트랜스포머나 터미네이터를
실현시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네요.

그럼 우리는 어떨까요?
오늘도 수많은 김박사님들이 태권브이 개발을 위해 땀을 흘리고 계시지요.
대한민국의 군용로봇은 쉴 새 없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목받는 로봇은 지능형 전투경계로봇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로봇인 이지스(aEgis)를 소개하죠.

                      <K2나 K3 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는 전투로봇이라는데
                                                                              전혀 로봇처럼 안 보이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무인경계 및 사격통제시스템으로
쉽게 말하면 혼자서 침입자를 파악하고
원하면 사격까지 가능한 존재랍니다.

                                                     <사격 결과도 나쁘지 않죠?>

이 시스템을 차량에 탑재하여 운용하는 '아테나'란 모델도 있습니다.
GOP에 배치하면 최전방 병사들의 고생이 줄어들까요?


                                <다소 귀여운 모습인데, 실은 한국형 터미네이터라네요.>


1999년부터 개발된 롭해즈(ROBHAZ)
Robots for Hazardous Application이란 이름 그대로
해로운 일을 대신 해주는 로봇이란 의미죠.

                                  <미군의 팩봇에 대항할 정찰로봇, 롭해즈입니다.>

정찰이 가능한 돌파형 버젼에서부터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구조용 버젼까지
적용범위는 무한하답니다.

                                           <재난시에 인명구조도 가능하다죠.>

특히 재난구조용 롭해즈인 로스큐(ROSCUE)
2006년에 열린 로봇 월드컵인 로봅컵에서
구조로봇 부문 결승의 3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더욱 작아진 소형 롭해즈가 나와
한참 전투실험중이라고 하네요.

                                         <더욱 소형화된 정찰로봇도 개발중이랍니다.>


한편 한국형 견마로봇도 한참 개발되고 있습니다.
4개의 관절형 다리를 갖춘 '다족형 견마로봇' 함께
6개의 바퀴를 갖춘 "다목적 견마형 로봇"이 개발 중이네요.


           <다족형 견마로봇 40kg의 군장을 짊어지고 5~6km로 걷는 것이 목표라네요.
                                                                                        아쉽게도 생긴 건 비호감이네요.>


우리 군에는 이미 실전에 배치중인 로봇도 있답니다.
바로 RQ-101 송골매인데, 290kg의 최대 이륙중량에,
길이 4.8m, 폭 6.4m에 불과한 중소형 무인정찰기죠.

송골매는 최대 4km 상공까지 올라가서 최고 185km의 속도로 날며,
6시간 동안 비행하면서 무려 110km 반경을 수색할 수 있다지요.

        <송골매가 납니다. 앞으로도 많은 로봇들이 국방에 투입되어
                                                    좀더 적은 희생으로 국가를 지킬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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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지역주민 안보투어 현장 취재기 1

UNIFIL(레바논 주둔 유엔 평화 유지군)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7월 29일~ 8월 4일까지 6박 7일간 남부 레바논의 주요인사 및 지역주민 21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는 물론 세계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 볼 수 없는 아랍의 손님들을 보고자 강군은 지난 1일 도라산 전망대와 JSA부대를 비롯한 판문점 안보투어에 합류하였답니다. ^^

이번 방문단은 지난 2월 동명부대원들이 가르치는 태권도 교실 어린이들을 초청한 이래 두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레바논의 주요언론 기자, 선생님, 공무원,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같이 동행한 민사장교는 "이들은 평소 동명부대의 임무수행을 적극 지원하거나 도움을 주었던 작전지역내 인사와 주민들"이라며 한국과 동명부대에 굉장히 우호적인 레바논인들"이라고 귀뜸해줬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처음보는 저한테 먼저 다가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며 눈인사하며, 비와 동방신기를 좋아한다는 아랍의 아가씨를 만나니...갑자기 강군의 얼굴은 홍당무가 되었답니다.^^*

남자분들은 연신 한국의 전자제품을 사고 싶다며, 동행한 장교들을 재촉하더군요. 일정상 지금 이시간이면 용산전자상가를 들르고 있겠네요. 흥정을 잘해야 할텐데^^


동명부대의 친근함 덕분인지 군인들과 인사하고 포즈를 취하는게 강군보다 더 자연스럽더군요.

이번 방문단의 특이할 점은 레바논의 메이저급 언론사 기자 3명이 동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방한기간동안 동명부대를 통해 알게된 한국을 보다 심층 깊게 취재하여 레바논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 나아르 티르 알 무스타크발 신문방송사라고 하는데...우리에겐 왠지 낯설죠^^;;;


식사시간...
레바논도 이슬람교를 믿는 민족이라 "쇠고기를 먹지 않고, 닭고기와 돼지고기 또한 일정한 의식을 치룬 다음에야 먹는 등 식사문제가 이번 방문단의 가장 큰 고민"이라며 동명부대 관계자가 무척 힘들어 하시더군요.

식사를 선택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기에 P모사의 빵과 쥬스로 식사를 대신했답니다. ^^;;;


이어 종착점인 판문각에 들러 기념사진촬영을 했습니다. 강군은 판문각 방문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매번 올때마다 이곳은 남북이 최단거리에서 대치하고 있는곳이라 긴장감이 다른곳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느낌이 팍팍~ 오는 곳이죠. ^^;;;

하지만 방문단들은 타국의 일반적인 관광코스라 생각하는지...연신 디카를 누르느라 정신이 없었죠.


동명부대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단의 경우 레바논이라는 지역자체가 워낙 전쟁이 일상화 되어 있고, 31개의 다국적군이 주둔하다보니 군에 대한 거부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이들의 낙천적인 모습들의 이면을 설명해주셨답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를 대신해서 재건 및 작전부대로 주둔하고 있는 동명부대에 대한 친근함이 많다보니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감사와 동경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명부대는 지난 6월말에 정책블로그에 포스팅한것처럼 마을별 도로포장, 마을회관 건립, 학교교육운동 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 또한 받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인을 대상으로한 태권도 교실 또한 주 2회로 실시하며, 한국군의 태권도를 알리고 주민들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도 만들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방문단의 한 여대생은 "ROK BATT(동명부대)는 다른 나라 부대들과는 다르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이유가 있었습니다.

(미모의 레바논 대학생과의 인터뷰는 내일 포스팅하겠습니다. 기대하시길^^)


동명부대원들 든든하고 멋있지 않나요^^  동의하신다면 추천 꾹~ 부탁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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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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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의 전 멤버 토니안과 신인 6인조 그룹 스매쉬가 향토예비군가를 녹음한후 거수 경례하고 있다.


  오늘은 재미있는 소식이 있어 강군이 아침부터 포스팅합니다.^^

  HOT의 전멤버 토니안과 신인그룹 스매쉬가 68년도에 제정된 '향토예비군가'를 리메이크 하여 불렀다고 합니다.(편곡은 이진희, 이흥선씨가 맡았습니다.
)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

             

  한번 들어 보시죠. 경쾌한 리듬과 랩으로 되어 있어서 듣기에도 따라부르기에도 아주 그만입니다.^^ (악보도 글 맨위 별첨되어 있습니다.)

 
           *향토 예비군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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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에 제정된 향토예비군가를 40여년만에 새로운 곡으로 리메이크 하여 젊은 세대에 취양에 맞게 편곡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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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강화를 위해 훈련과제별 성과위주의 측정식 합격제 훈련,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자유기동식 쌍방훈련 등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더욱 젊고 강인한 예비군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이상...용산에서 강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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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를 모르면 대화가 안 될 정도로 블로그의 세계가 활짝 열린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갈수록  블로그 뉴스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육군 블로그 Army Inside의 누적 방문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작년 7월에 개설된 것을 감안해 볼때 대단한 발전이다. 지금은 하루 평균 7천 여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하네요. "넘 너무 축하해요." Army Inside의 방문수 200만 돌파를 기념하며 국방부 블로그를 모두 모아보았다.
국방부 블로그는 얼마나 될까요?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국방부 블로그의 세계로 빠져보시죠!
 


육군블로그 : Army Inside
정제화된 사진을 바탕으로 육군의 생활상과 주요 이슈를 올리고 있는데, Army Inside는 군 생활과 관련 사진을 통해 예비역 남성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자는 취지로 개설됐지만 지금은 곰신, 입대장병의 부모, 예비장병 등으로 방문층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블로그의 구성은
▶ DMZ 24(춘,  하, 추,  동)
▶ ARMYLOG(특전사, 기계화부대, 장병양성요람, 아미포커스, 파워아미 UCC, 지상군무기체계, 항공부대, 영화속의전쟁)로 되어 있다.

해군블로그 : blue-paper
메인화면에서 상큰한 바다의 내음이 나지 않으십니까?
blue-paper는  정식 오픈일이 '09년 4월 1일 우리 열혈 3인방과 생일이 같다. 그래서 좀 더 애착이 가긴 한데.......  (조금은 경쟁심이....)
blue-paper는 최근 청해부대의 소말리아 파병과 관련해서 현지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블로그의 구성도 해군스럽게
▶ 궁금海, 생생海, 유쾌海, 공감海, 사랑海로 구성되어 있다.

국방부본부 블로그 : 동고동락
잘 알고계시죠? 요즘 대단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동고동락.
동고동락은 현장감있는 군 관련 소식과 다양한 소재로 인기 있는 블로그다. 동고동락도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블로그의 구성은
▶ 국방TV, 꽃보다곰신, 군대추억, 체험현장, 문댕댕의듣보잡툰 등 인기 만큼이나 구성도 다채롭다.

국방부본부 블로그 : 박대위의 말뚝 3년차
박대위의 말뚝 3년차는 지금까지 개설된 국방부 블로그 중 가장 늦게 개설한 블로그로 직업군인들을 위한 각군의 다양한 정보와 각 부대의 감동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달하고 있다.
늦게 개설한 만큼 운영자의 노력이 만만치 않아 그 성장속도가 주목된다.
블로그의 구성은
▶ 용의주도 박대위, 파란만장 박대위, 초보교관 박대위, 사진작가 박대위, 행운절정 박대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대위가 하는 일도 참 많다.

국방부본부 블로그 : 열혈 3인방
이제는 우리 열혈 3인방을 소개합니다.
열혈 3인방은 국방부 정책블로그를 표방하고 있는데 메인화면은 정책과는 거리가 좀 있는 듯하다. 이는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국방 정책을 알기쉽고 편하게 네티즌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화면 구성도 친근한 만화캐릭터로 구성하였다.
그래도 소재가 소재인 만큼 방문자가 많지 않아 걱정이다. 그래서 다양한 고객 유치방안을(?) 구상 중이다.
블로그 구성은
▶  현장취재복불복, 정책이야기, 갓구운국방소식, 쟁점말말말, 최기자의독설작렬 등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공군이 빠졌네! 육군과 해군의 활약을 지켜보면 샘도 날법한데....
공군 블로그도 기대해 본다.


다소 많다고 느껴지십니까?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고, 궁금해 하던 군 소식을 다양한 형태로
네티즌에게 전달하여

군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쭈~욱 열린 국방을 구현하기 위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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