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책홍보과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12.15 국방부 사보 '한우리'를 아시나요? (2)
  2. 2009.11.06 늦가을, 국방부 올레길에서 사색하기!!! (1)

이제 12월도 절반이 지나가네요. 안녕하세요. 강군입니다.^^* 용산 삼각지에는 북서풍을 타고 날아온 칼바람이 국방부 전체를 휘감고 있네요. 크리스마스전까진 이런 추위가 계속된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축하좀 받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 국방가족지 '한우리'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창간사보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답니다.


장관님을 대신해서 국방부 홍보과장님이 수상하고 계시네요.^^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며, 국가기관 및 기업, 기관, 단체 등의 여러 조직에서 사내외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발행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콘테스트로 홍보물 관련 최고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국방부 '한우리'는 국방부 최초의 사보로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2008년 12월 15일 창간된 계간지입니다. '한우리'는 다양한 조직구성원의 의견이 융합되는 방향으로 내용을 구성, 제작과정에 공무원 군인들을 비롯한 국방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조직 내 신분간, 계급간, 직급간 소원한 커뮤니케이션 실태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정서적,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였답니다.




국방부 가족지는 이번주에 발행되는 겨울호까지 합친다면, 5호까지 발행되었으며, 차츰 차츰 국방부 직원들의 필독서가 되어가고 있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외부에서는 보실수가 없을듯해요. 궁금하신분들은 국방부 민원실에서 강군을 찾아 주시면 한 부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편집장을 맡고 있는 유균혜 국방부 홍보과장 "국방부내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일체감과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국방가족'이란 콘셉트로 사내보를 창간하게 됐다"며 "제작과정에 국방부 직원들을 직접 참여시키는 등 여러구성원들간의 일체감을 심어주려고 했던게 수상의 요인인것 같다"며 소감을 피력하고 계십니다. 



요즘 저희 홍보과는 올해 사업을 정리하고, 내년도 사업을 계획하는 등 보고서 제출 시즌이랍니다. 이런 가운데 낭보가 날아와 기쁨도 크네요. 다들 연말 알차게 보내시고, 2009년 후회없이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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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2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열혈 3인방'에서 지성감성, 그리고 미모를 담당하고 있는 정예화입니다. 부쩍 많이 쌀쌀해진 늦가을, 심하게 가을을 타는 정예화양과 '휴식과 사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까요?

제가 지인에게 들은 애기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두 나무꾼이 함께 장작을 패러 산으로 갔습니다. 모두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첫 번째 나무꾼은 잠깐의 휴식시간도 갖지 않고 열심히 했으며, 두 번째 나뭇꾼은 50분을 일하면 반드시 10분을 쉬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자 이상하게도 패어 논 장작의 양은 두 번재 나무꾼이 훨씬 많은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더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했기에 이해할 수 없었던 첫 번째 나무꾼은 물었습니다.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난 잠시도 쉬지도 않고 일했는데... 그래, 자네의 비결이 뭔가?"
두 번째 나무꾼은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그건 간단하네, 나는 10분 쉬는 동안에 도끼날을 갈았거든."


때때로 우리는 너무 일에 집중한 나머지 휴식의 중요성을 잊고 맙니다. 휴식은 그냥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더 잘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나요? 그러면 본론으로 고고씽~~!!

최근 휴식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 올레길, 다들 알고 계시죠?

원래 '올레'는 큰 길에서 집까지 이르는 골목을 의미하는 제주방언인데, 제주 올레길은 제주의 관광명소를 코스로 엮은 산책로에요. 얼마전 제주 올레길을 다녀온 어느 국방가족은 꽤 긴 거리의 산책로를 걷고, 또 걸으며 제주의 정취도 한 껏 느끼고 고즈넉한 제주의 풍광 속에서 실컷 사색도 하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10여명의 해군과 80여며의 해병대, 아흔 명의 젊은이들이 사흘을 꼬박 작업(군대식으로 표현하자면, '평탄화 작업')한 끝에 만들었다는 제주올레 4코스(현 8코스) 일명, '해병대의 길'을 걸을 때는 더욱 감회가 깊었다 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자랑스런 우리 군이죠?




반복되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신비한 힘을 가진 올레길에서의 달콤한 휴식... 꼭 제주도에 가야만 가능하냐구요?

아닙니다.^^ 여유를 갖고 주변을 조금만 더 주의깊게 들여다보면 좋은 사색의 공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둘러보세요~!!

그렇다면. 삭막하기만 할 것 같은 국방부에도 그런 공간이 있냐구요?




국방부에는 국방부 근무지원단이 영내 산책로로 조성한 '국방부 올레길'이 있습니다. '국방부 올레길'은 제주도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이 녹색 친환경 트레킹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서 착안해 새롭게 조성한 산책로입니다.




'국방부 올레길' 묵은 흙길이나 통행이 드문 기존 산책로 1.5Km를 찾아내 재 정비한 길로, 주변에는 햇볕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가림막이 설치된 쉼터와 벤치, 그리고 체육시설도 갖추고 있답니다.




'국방부 올레길' 소음과 자동차로부터 자유로우며 산책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사색의 길이 됐다는 평가와 함께 자연생태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장병들과 국방부 및 합참 직원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1석 3조의 효과도 얻고 있습니다.



모든 일에 전력으로 몰두하는 것은 매우 적극적으로 보이지만 열심히 일만하고 사색하지 않으면 오히려 노력에 비해 성과를 얻지 못합니다.

오늘은,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하며, '사색의 여정'에 빠져 볼까요?

 "나는 생각했다. 희망이란 것은 마치 땅 위의 길이나 마찬가지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란 것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 소설 <고향>중에서-


*사진속의 모델은 국방부 홍보과장님이세요. 자켓이 올레길과 잘 어울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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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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