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류로 보아 1950년, 북한은 모든 군 교육훈련을 6.24일에 완료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은 북한이 6.25전쟁에서 남한을 침략하여 승리하기 위해 매우 치밀히 준비했던 결정적 증거중 하나이지요."



국방부의 원태재 대변인은 정책블로그 팀에게 [한국전쟁사]라는 책속에 책갈피처럼 보관되어 있는 몇장의 서류를 보여줍니다. (포스팅꺼리를 찾던 강군의 눈이 번뜩거립니다.ㅎ)



  
  이 문서는 한국전쟁 발발전 북한군 '6월분 공작 일정표'로 1980년대초 육군사관학교의 모 교수가 미국으로부터 가져와 공개한 자료를 카피한 복사본이라고 합니다.



  6월분 공작 일정표라는 정확하게 무엇인지 강군을 비롯한 정책블로그팀은 매우 궁금했습니다.ㅡㅡ;; (그때도 간첩이 있었나!! 공작이 뭐지)
 
  원 대변인은 "공작일정표라는게 우리 한국군의 교육훈련 일정표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깐 이 문서는 정확하게 애기하면 '북한군 6월 교육훈련 일정표'입니다."
 
  원 대변인은 설명을 계속 이어갑니다.

  "이 문서를 보면 요일별로 일정이 나와있습니다. 1950년 6월 24일에 모든 교육훈련이 완료가 되고, 25일 이후로는 아무런 일정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1950년 5월 23일에 작성하고 결제를 받은걸로 봐선 적어도 한달전부터 이미 북한군은 6월 25일을 남침일자로 정해놓고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이죠"
 "그리고 표지에 당시 북한군 포병사령관 김무정의 이름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한편, 이 서류는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다가 육군사관학교의 모교수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으나, 세월이 오래된 탓인지 서류 곳곳에 6.25전쟁의 치열했던 상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요일 일정표가 약간 삐뚤어지게 복사되어 있는데, 이건 총알이 서류뭉치를 관통하면서 남긴 흔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보이시죠? 오른쪽이 사선들이 삐둘어진 모습들)

 



   올해는 6.25전쟁 발발 59주년입니다. 얼마전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들의 35% 이상이 6.25 전쟁이 남침이 아니라 북침(남한의 침략)이라 생각하며, 국민 5명중 2명이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를 모른다고 합니다. 또한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단 관계자의 애기로는 "앞으로 10년 후면 6.25 참전 용사들중 살아서 증언을 해주실 분들이 거의 안계실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중국의 학자 사마양은 "천하가 비록 평안하다 할지라도, 전쟁에 대비할 것을 잊어버리면 반드시 위태롭게 된다."고 했습니다. 6.25라는 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우리는 이 말을 뻐저리게 배웠기에, 이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4월부터 연이은 핵실험, 장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박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59주년 6.25 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북한의 실체를 좀 더 정확히 알고 대비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은 6월 25일...평일이라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주말이라도 삼각지역 전쟁기념관을 방문해보는것 어떨까? 재미있는 행사도 많다고 하니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군이 강추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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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0


  작년 10월 한국정보통계원의 조사에 의하면 대한민국 초등학생의 35.1%6.25전쟁 북침(남한이 북한을 침략)으로, 50.7%가 조선시대에 발발한 과거의 역사로 생각하는 등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6.25전쟁에 대한 잘못된 역사인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 옆에 자녀나 조카가 있다면 한번 물어보시길...저도 약간 충격적이네요.^^;;;)

  또한 행정안전부가 08년 6월에 전국 중고생 1,01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56.8%가 6.25전쟁이 몇년도에 일어났는지 모르고 있었으며, 38%은 전쟁이 나면 싸우지 않겠다고 답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쟁 미경험세대(1955년 이후 출생)가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80%를 넘고 있고, 6.25참전 용사 대부분이 80대의 고령으로 접어들어, 전후세대들이 6.25전쟁이 얼마나 잔혹했고, 우리 민족에게 끼친 영향이 얼마만큼인지 피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결과로 보여집니다.  




   국방부는 전후세대들에게 올바른 전쟁의 역사를 알려줌으로서 안보관과 역사관을 재정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1월 6.25전쟁 제60주년 사업단 발족시켰습니다.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59주년이 되는해로 2010년이면 제60주년이 됩니다.

   혹시 여러분들중 '6.25전쟁 기념 50주년' 행사가 기억나시나요? 강군이 기억하기로도 새로운 천년이 도래하는 시기여서인지, 6.25전쟁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열렸던것 같습니다. 그럼 60주년 행사준비는 어떻게 되고 있는 걸까요?

  그래서 강군은 6.25전쟁 제60주년 사업단장(오상택 준장)님을 만나 행사준비는 잘되고 있는지 요모저모 물어보고 왔답니다. 정예화양과 같이 만나기로 했으나, 갑자기 장관님과의 미팅약속이 잡혀서 오늘도 저 혼자 다녀왔답니다.ㅜ.ㅜ(장관님과 약속이니...할말없죠.ㅎ)




 
  단장님이 말씀하시길 "6.25전쟁 기념 60주년은 특별한 해일수 밖에 없다"며 이야기 보따리를 푸셨습니다. "20대 초중반에 참전했던 참전용사 대부분이 이제는 80대의 고령으로 10년 단위의 행사시기를 고려하면 내년 60주년이 참전용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행사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기념식 준비 소회를 밝히셨습니다.





   올해 7월이 되어야 모든 사업과 예산이 확정되기에, 지금의 계획은 다소 유동적이기는 하지만 이번 6.25전쟁 기념 60주년 사업은 전후세대의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의 계기로 삼고, 국내외 6.25전쟁 참전 용사들의 명예를 선양하며,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신의를 통한 국제평화에 기여하여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제고에도 일익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젋은층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계획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학생들이 6.25전쟁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우선 아!6.25 라는 http://blog.naver.com/kimseogk 네이버 블로그를 운용하고 있으며(방문객이 100만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끝났지만 6.25전쟁 기념 사업에 대한 대국민 아이디어 또한 공모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심사중^^)

  이외에도 기념사업단은 또한 국방부가 그동안 연구 축적해 온 6.25전쟁에 대한 자료를 젋은이들이 인터넷으로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게 6.25 전쟁 사이버기념관을 구측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953년 7월 정전협정이 맺어지면서 6.25전쟁의 포성은 멎었지만,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북한의 야욕과 군사적 위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알버트 아이슈타인은 "사람이 있는한 전쟁은 있을것이다" 라고 애기하고 있습니다만, '좋은 전쟁' '나쁜 평화'는 없다고 봅니다.

   열흘뒤면 6.25 전쟁이 발발한지도 언 59주년이 됩니다.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모두 뼈속깊이 그날의 기억을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60주년, 70주년 행사는 통일된 남북한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기리는 그날을 꿈꿔 봅니다.


♬ 아~아 잊으리아 어찌우리 그날을 ♪                                       
                                     ♪조국의 원수들이 짖 밟아 오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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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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