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도 즐기는 밀리터리룩>


지난 3월 5일, 국방부-지경부간 역사적인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방에 국산 차세대 '첨단섬유'를 도입하고,
관련 국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식이었는데요, 


                                  <국방부- 지경부 장관 협약서 서명 사진>


첨단 국방섬유의 종류도 가지각색!
스텔스섬유(레이더로부터 위장), 숨쉬는 섬유,투습방수섬유(방한복/전투화용),
내열섬유(방화복용),초경량섬유(배낭, 텐트에!), 항균방취섬유(내의류,침구류에),
스마트 의류(정보통신복), i-Fashion(IT융합 맞춤형 피복/장구류에)
등등등


                                               <첨단섬유가 도입될 군 품목들>


유명 패션쇼에서도 보기 힘든,
그야말로 첨단을 걷는 소재들이 앞으로 군 피복/ 장구류에 신속하게 적용될 거라고 하네요.



                          <해외 밀리터리룩 패션쇼에서도 아직 선보이지 못한 섬유죠.>


최첨단 섬유제품인 만큼!
앙드레김 패션쇼 정도로는 보여드려야 겠지만,
예산절감을 위해!
마네킹이 입은 모습만 살짝 공개해 드립니다~



                                       <첨단 국방섬유로 만든 군복 등>


아들을 군에 보내신 어머님들!
군화를 떠나보내신 곰신님들!
이젠, 걱정마세요.
첨단 '국방섬유'가 있잖아요~




따뜻하고, 안전한 국방섬유!
레이더망에도, 혹한에도 끄~떡 없다니까요.


                                 <태권브이와 같아라! 우리의 국방섬유~>

금번 협약체결 사업은,
국방부의 민간자원 활용 극대화와 정부부처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최초의 핵심사업으로,
향후 양부처간 '차세대 국방섬유협력협의회'가 구성되어
섬유관련 기술개발 등 관련 정보교환,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공동 추질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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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2

안녕하세요. 강군입니다.

지난달 31일 제2롯데월드 신축이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서 최종결정 된후에도 언론으로부터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어온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성 문제"에 대해 열혈 3인방 중 강군이 심층적으로 조명해 볼까 합니다.

정확히는 비행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최첨단 관제장비는 어떠한 것이 있고, 이러한 장비들이 제2롯데월드 및 서울공항에 설치될 경우 과연 비행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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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1탄으로 백문이 불여일견, 강군은 인천공항으로 달려갔습니다.

사연인즉..세계 최고의 공항이라 불리는 인천국제공항은 최첨단의 관제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하루에 600여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 하고 있어서 어쩌면 제2롯데월드로 인해 우려되고 있는 비행 안전성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저만의 생각에서.ㅎㅎ 일단 전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라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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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첨단 관제장비가 있다는 인천공항 관제탑에 올랐습니다.(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살짝 무서웠답니다.^^) 바로 여기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인천공항의 안전을 총 책임지는 사령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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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관제탑>

이제 최첨단의 관제장비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밑에 사진의 모니터시스템은 상공에서 항공기가 부여된 항로를 제대로 운행하고 있는지, 이륙과 착륙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지를 관제사가 모니터링하면서 조종사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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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이런 장비들이 서울공항에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제2롯데월드 신축으로 인한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성이 과연 보장될 수 있을까요? "만사불여튼튼"이라는 고사성어를 좌우명으로 살아가고 있는 강군으로서는 혹시 모를 기우를 하나하나 점검해 볼까 합니다.

1. 와류 또는 난기류에 대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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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제2롯데월드 신축위치가 항공기 항로와 거리가 멀지 않은 데다 소용돌이성 와류 및 난기류에 항공기가 영향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여기에 대한 명확한 정답이라 할 순 없어도 인천공항의 기상관측시스템을 보고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제사님 曰 "와류라 불리는 돌풍 및 항공기 이착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상이변은 저층난류경보장치(LLWAS)를 통해 감지 및 예방할 수 있다"고 애기하며 "측정반경이 7km내외 이내이기 때문에 이런 장치가 서울공항에 설치된다면 항공기의 안전운행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며 자세히 소개해 주셨습니다.


2. 제2롯데월드와의 충돌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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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장치는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최첨단 관제시스템 PRM 레이더입니다. 유독 저 장비를 예로 드는 이유는 애틀랜타 공항의 경우 비행기 3대가 동시에 일정간격(약 1마일≒1600m)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이착륙하는데 저 장비가 크게 기여한다고 합니다.
(보이시죠? 두개의 빨간 직사각형 사이로 항공기가 이동하는 모습을...인천공항에는 이와 비슷한 성능의 장비가 있다네요...)

사진에서 보시면 중간에 적색으로 보이는 직사각형의 존이 NTZ(비행금지구역)로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항로를 이탈할 경우 관제사가 조종사를 통제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 장비는 1초마다 갱신되는 레이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장비들이 3초,5초 마다 갱신되는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제2롯데월드와 서울공항의 항로 사이에 저런 NTZ이 설치되고, PRM 레이더가 도입된다면 비행안전성은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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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인천공항 근처 레이더 관측소로 이동을 합니다. 공항 관제탑이 공항 근처의 레이더 상황을 감시하는 곳이라면, 이곳은 각각의 기지별 레이더 상황을 조종사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오른쪽 3번째 사진이 제2롯데월드가 있는 서울공항 근처의 레이더 상황을 관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쁜 여성분들도 보이시죠. 관제사들의 40% 이상은 여성들이라고 하네요.~~~)

관제사들에게 한 가지 요청을 해봤습니다.
제2롯데월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레이더 상황을 보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이죠.
분주히 움직이시더니 제2롯데월드 신축지의 좌표를 입력하고 화면상으로 서울공항 근처의 상황을 보여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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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보이시나요? 저 위에 삼각형 표시가 제2롯데월드 신축지입니다. 아직 동편 활주로가 3도 조정이 안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앞으로 제2롯데월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관제사들이 저런 모니터를 보면서 조종사들에게 관측상황을 알려주고 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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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제사들분께서는 화면상으로만 관측하기 때문에 실제로 조종사가 느끼는 기분을 느낄 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러한 첨단관제장비가 서울공항에 도입된다면 항공안전에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살펴본 관제장비들이 기능상 서로 보완해주고 2중, 3중으로 안전을 체크해주는 역활을 함으로써 사고율 0%의 비행안전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강군은 현장르뽀 2탄으로 항공기 안에는 어떠한 비행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는지를 며칠 내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조종사들은 어떠한 안전장치를 가지고 운행을 하고 있는지,
또한 관제사들의 관측상황이 어떻게 조종사들에게 전달되는지...
강군이 샅샅이 살펴볼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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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오면서 올림픽대로옆 63빌딩을 보며 잠시 동안의 상념에 잠겼습니다. 지금은 작아보여도 예전에는 63빌딩이 최고였는데 말이죠.(전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63빌딩을 봤죠.ㅎㅎ 촌넘이죠)

이제 제2롯데월드가 5년내에 완공되고, 상암 및 용산에도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서울의 스카이라인도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일거라 상상하니...

2015년 서울의 모습이 마냥 궁금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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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5

안녕하십니까?
열혈3인방의 선진입니다.
지난 31일 민관합동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서 제2롯데월드를 건립하더라도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제2롯데월드를 허용키로 하였다고 보도된 가운데...
오늘은 강군 씨와 함께 제2롯데월드 건축과 관련하여 비행안전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지상에서의 관제업무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국방부를 출발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앞으로 얻게 될 정보들은 열혈 3인방이 서울공항의 안전성 문제를 다루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출발하면서 강군 씨와 서로간에 합의한 사항이 있었는데요.  서로의 관점에서 자신이 느낀 점을 진솔하게 표현하기로 하였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내용을 다루면서,  서로의 시각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지요.
그래서 서로의 의견은 공유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선진과 강군의 접근방식은 서로 어떻게  다를까요?
두 사람의 취재내용을 비교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지나다 보니 고층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습니다. 제2롯데월드에 관심을 두다 보니 예전에 그냥 지나쳤던 건물들도 다시보게 되네요.


지금까지 잘 왔는데 복병을 만났네요.
얼마 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잠깐 들러서 강바람만 살짝 느끼고 갈까?


결국은 공항으로 바로 직진(지금은 업무 중!)
몇 달 전에 버스 편으로 지나가긴 했으나 그땐 잠을 자느라 공항입구 간판도 보지 못했는데 ......

시원하게 뚫린 신공항 가는 길(그런데 통행료는 너무 비싸!)


드디어 도착한 인천공항의 항공기 안전을 통제하는 관제탑!
22층 높이의 관제탑 정상까지는 엘리베이터로 1분..
그리고 걸어서 2층을 올라가니 관제탑 사무실이 보이더군요.


관제탑 내부
그런데 생각했던 것 보다 넓지는 않더라고요.
여기 관제탑에서 내려보는 공항의 모습은 '스펙터클' 그 자체였습니다.
항공기의 이,착륙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분주하였는데,
이 곳 관제탑은 바쁜 일이 또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건 다름 아닌 우리 같은 방문자가 많다는 것이죠.
그래서 관제업무 외에도 공항에 대한 설명과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관제탑 한쪽에 있던 내용인데요.
저층난류경보장치(LLWAS)와 공항도플러기상레이더(TDWR)에 대한 설명도입니다.
저층난류경보장치는 활주로 주변 반경 7Km의 저고도 돌풍현상을 감시한다고 하고요
공항도플러기상레이더는 반경 370Km의 공항주변 및 항로상의 악기상을 감시한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공항 주변에서 기상 문제로 인한 안전사고는 없을 듯....

다음에 찾은 곳은 관제실입니다.
이 곳에서는 항공기의 이동경로 등을 추적 감시하여, 항공기의 이, 착륙에 따른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처한다고 합니다.
진짜 눈 한번 깜박거릴 시간이 없더군요.
순간순간 항공기의 이, 착륙 상황이 변동되기 때문이죠.


안내자의 설명을 듣던 중 마침 레이더 상에 나타난 화면입니다.
좋은 설명 자료가 될 것 같은데요.
현재 대한항공 870기가 정상 착륙 경로를 벗어난 상태로 현재 상황으로 진행된다면 화면상의 직선부분을 지나게 되어 통행금지구역(NTZ)을 침범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전문용어로 '오버슈팅'이라고 한다는데요.
이때는 관제실과 관제탑에서 항공기에 경고를 하게 되며
해당 항공기는 관제사의 지시에 따라 올바른 경로로 다시 진입하게 됩니다.
당연히 제2롯데월드 주변에도 통행금지구역(NTZ) 설정되겠죠!  


관제사의 지시에 따라  대한항공 870기가 비행경로를 수정하여 활주로에 정상 착륙하게 되는 모습입니다.


관계자께 부탁해서,
실제로 제2롯데월드 좌표를 찍어 모니터 상에 표시해 보았습니다.
하단 부분에 동, 서편 활주로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향후 동편 활주로는 각도가 3도 변경되어 나타나겠죠.


관제사 및 기타 항공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서울공항의 활주로 변경에 따른 관제방향 및 기타 항공기 안전과 관련한 토의를 하는 모습입니다.
전문용어가 너무 많아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체크하고 기록하였습니다.

저 넓은 하늘에 오르고 내리는데 필요할 게 뭐 있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활주로만 제대로 보이게 하면 이, 착륙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지상에는 이렇게 다양한 첨단 장비로 무장한 정예화된 요원들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조종사들의 심리적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건물이 육안으로 확인이 안 되는 조건하에서 조종사 스스로 장애물을 피할 수 있도록 항공기에 장착하는 지형인식경보체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형인식경보체계에 대한 취재는 어디로 가야하는 거지?   고민)


이상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걱정하며 비행안전 취재현장에 뛰어든 선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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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소말리아로의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문무대왕함을 만나기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해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 예하 제ㅇ전단을 찾았습니다.

첫 취재라 혹시 일정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싶어 새벽 첫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05:30] 서울을 출발하여 밀양을 거쳐 [09:00] 진해에 도착하였습니다. (KTX가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진해에 도착할 수 있다니...)

지금부터 여러분은 문무대왕함의 뜨거운 가슴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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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제 이름은 문무대왕함입니다. 저는 스텔스기능을 갖춘 구축함으로 길이 150m, 총톤수 4,500t, 최대속도 29노트(시속 54km)로 2003년 4월에 진수되었으며 동해의 용이 되어 죽어서까지 나라를 지키겠다며 해중릉에 묻힌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호국의지를 계승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진짜 저도 마음에 드는 이름입니다. 저는 3월 중순에 국제 해상 안전과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우리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떠납니다. 떠나기 전에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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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친구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이 친구는 ‘링스헬기’로 해적선 정찰임무를 맡고 있지요. K-6 중기관총 1정과 공대함 유도탄 4기, 대잠어뢰 1기가 장착돼 있으며 최대 시속 280km로 3시간가량 공중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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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B’이라 불리는 ‘고속단정’을 소개합니다.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러니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친구들 말고 저랑 같이 바다에 떠있는 친구 있잖아요. 그 친구가 ‘RIB’이에요. 전부 3대가 저랑 같이 가는데요. 이 친구들은 최대속도 시속 99km, 탑승인원 15명, 사거리 7km의 K-6 중기관총 1정, 사거리 1.5km의 K-3 기관총 2정을 장착하고 있지요.(쪼그만 게 아주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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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인 해군특수전요원(UDT/SEAL)들입니다. 지금은 해적 소탕 가상훈련 준비에 분주한데요. 항상 훈련은 실전처럼 해야 한다며 훈련할 때마다 준비하는 게 뭐 그리 많은지! 이것도 챙기고 저것도 점검하고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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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전이다. 해적이 어디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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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내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점심시간! 좁은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니 복잡하기는 해도 정말 맛있어요.
오늘의 메뉴는 어묵 국에 김치, 김, 미역튀김, 오징어볶음(와! 메뉴도 진짜 해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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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병사들의 편안한 휴식처(아시겠죠!)
3층 침대로 만들어졌는데, 아주 튼튼해요. 그리고 포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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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해우소입니다. 장병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곳이죠.
사진 우측에 ‘解憂所’ 라고 써있는거 보이시죠? (예전 불○리스 광고에서도 봤던 글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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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의무실입니다. 각종 최첨단 장비들을 모두 모아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지요.
그런데 우리 의무실은 고민이 있어요.(사진에서도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죠?)
도대체가 장비를 써먹을 일이 있어야지! 장병들이 너무 튼튼해서 의무실을 찾는 이가 없어요.
이러다 폐업 하는 건 아닌지!(월세 안내니까 천만 다행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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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의무실 못지않게 각종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이발소입니다.
우리 이발소에서 이발해 보셨어요? 안 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엄청 핸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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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함교입니다. 함장이 함정의 전체상황을 지휘하는 곳이죠. 전망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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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투정보실. 레이더 및 음향소나 등에서 수집된 각종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해서 함정지휘부에 권고하는 기능을 하는 곳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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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하강식을 마치고) 저녁 6시가 되면 함정에서는 국기 하강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병사의 얼굴에서 엄숙함이 저절로 느껴지네요. 하루 중 가장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지요.
이 병사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고향에 계신 어머니, 순국선열, 꾸나, 아니면 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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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요한 밤바다에 짭짜름한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일과를 마친 후에 태우는 담배 한 모금!(정말 꿀맛이죠.) 활기찬 내일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뒤에 보이는 함정은 저보다 유명세를 많이 치렀던 ‘독도함’ 입니다.(진짜로,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소말리아를 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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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를 마치며!!!!!!!
해군의 창설자이신 손원일 제독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해양강국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문무대왕함의 밝은 미래가 눈에 보입니다.  


사진: 강원대 김상훈 교수[K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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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군.. 트랙백 0 : 댓글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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