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군입니다.
신종인플루엔자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달라지는 국방부의 병영생활지침 긴급하게 알려드립니다.
 



지난 7월 21일 국가전염병재난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한지 3개월만에 다시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red)'으로 올라감에 따라 60여만 장병들을 책임지고 있는 국방부 또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다음주부터 오픈되는 국방위젯'원'에 등장하는 각군의 원일병 캐릭터들이랍니다.


일선부대내 유동병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회, 외출, 외박은 금지를 원칙으로 하되, 이는 부대여건을 고려하여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의 판단하에 시행합니다.
 
장병들의 최대관심사인 휴가통제여부는 자대 전입후 최초 실시하는 1차 휴가(첫 휴가)와 전역 전 실시하는 3차 정기 휴가(말년휴가)는 장병들의 복지여건을 고려하여 현행대로 시행하고, 군 복무 중반기에 실시하는 2차 정기휴가는 국가전염병재난단계 '심각'단계 종료시까지 잠정적으로 중단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경조사와 수능시험 등 개인의 특별한 사정에 따른 청원휴가는 현행대로 실시할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국방위젯 '원' 예비군 캐릭터
 
올해 예비군 훈련의 경우는 오늘 (11. 4) 17:00부로 종료됨에 따라, 훈련 미이수자의 재교육여부는 내년도 훈련대상과 훈련장 수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훈련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국방위젯 '원' 일반인 캐릭터

또한 입대하는 예비장병들의 경우 입소전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및 의심환자는 입영 연기 조치되므로 입대를 기다리는분들은 한번쯤 본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보시고 입대여부를 결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 군의료관계자들의 신종플루 백신 접종 현장.
                 오는 5일까지 군 의료인력 1만 5천여명에게 백신접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신종플루 백신접종계획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유동적일수 있으나

1순위로 군 의료인력 및 고위험군순으로 접종될 예정이며,
2순위로 훈련병, 해외파병부대 장병들,
그 외 부대별로 공급량을 고려하여 순차적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결론적으로 일선 부대의 모든 장병들의 접종은
                        내년1월부터 실시하여 3월까지는 완료될 예정입니다.




오늘 국방부의 대책이 발표된이래로 저희 홍보과 사무실에는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님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답니다.^^;;; 군에 자녀들을 보내고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에게 강군이 전해드린 소식이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군을 믿고 기다려주세요. ^^* 장병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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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0

출근시간 데드라인에 쫒겨~ 헐레벌떡 국방부 청사로 들어서는 순간
이상한 모습이 강군의 눈앞에서 펼쳐지더군요.

국방부 직원들이 줄을 서서 무슨 검사를 받고 청사로 입장하는것이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오늘부터 장관님의 지시로 청사를 출입하는 국방부 직원과 군인들을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확인한 다음 청사 진입을 허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열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직원과 군인들은 이렇게 표찰에 스티커를 붙여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의 신종플루 사전 예방조치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군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경찰청 또한 국방부와 동일하게 예방활동을 한다고 하니 군과 경찰이 솔선수범하여 신종플루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는 모습...믿음직스럽죠.!!!


현재까지 신종플루에 감염된 군인은 342명이며, 이 가운데 147명은 군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고 195명은 완치되어 소속부대로 복귀했습니다.

특히 신종플루에 감염된 전역 예정자들에 대해서는 국민건강을 위해 완전히 치료될때까지 전역을 보류하고, 음성 판정 후에 전역 조치토록 하는 등 "11월께 시판될 백신이 보급되기 전까지 신종플루가 군내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얼마전 감기와 신종플루를 구별하는 웹툰을 게재했었는데...다들 보셨는지요.^^
http://mnd-policy.tistory.com/136


감기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된다면 신종플루를 의심해보시고,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꼭 찾아서 미리미리 예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가급적 해외여행은 당분간은 자제해 주시는것도 꼭 명심하시고요~

국군 수도병원의 신종플루 치료전문가 최강원 선생님의 인터뷰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mnd-policy.tistory.com/122

신종플루로 인해 첫사망자가 나온뒤로 국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손 청결'제라는 화장품 또한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요.

최근 일본은 1주일새 10만명이상 신종플루 감염자가 늘어나는 등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신종플루가 대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세계적 평균치에 못미치는 2,675명(8.21)에 불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한 감기라고 해서 무심히 지나치지 마시고 예방만이 상책이라는거 국방부에서 강군이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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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7 : 댓글 16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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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변천 트랙백 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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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강군은 국방의학원대학원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면서 전염성 질환인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국내에서 발생한 경우 국군 수도병원의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는다고 애기드렸습니다.
 
 요즘 돼지 독감에 대한 불안감이 많아서인지, 국군 수도병원의 격리병동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강군이 직접 분당에 위치한 국군 수도병원 격리병동을 밀착 취재해봤습니다.^^*
 

관련글 참조 : [1]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http://mnd-policy.tistory.com/67
                  [2]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http://mnd-policy.tistory.com/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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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수도병원 격리병동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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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병동 환자 전용 출입구

  21일 현재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에 공식으로 보고된 신종플루 감염자 수는 멕시코와 미국을 비롯한 41개국에서 1만1천34명이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멕시코 75명, 미국 8명, 캐나다와 코스타리카 각 1명 등 모두 85명이라고 WHO가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는 베트남 환승객까지 합치면 신종플루 환자가 4명이지만, 실질적으로는 3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인 일본이 258명, 중국이 8명 인걸 보면 우리는 예방 조치가 참 잘되어 있다고 자부할 수 있겠네요. 김치와 마늘, 고추장을 먹어서 예방이 잘되었다는 가설이 있던데... 그건 다른분들이 증명해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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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성 환자에 따라, 그리고 의료기관 격리병상의 가동률에 따라 기관이 달라지겠지만, 위 도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수도권에서 전염환자가 발생하면 대부분 국군 수도병원이나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다만, 위급한 전염성 환자의 경우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해 어느 병원으로 보내질지는 기밀사항으로 붙여집니다.

  자 그럼, 국군 수도병원 격리병동의 시설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염병 환자의 병실이라, 조금은 떨리는 마음으로 취재했답니다. 소심한 강군^^*

 
1. 입 구

  격리되어 치료받는 곳이라, 입구에는 CCTV, 마스크와 모자 손 세정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보지 못했지만 영화 '괴물'에서 보면 의사들이 1회용 가운과 장갑을 착용하는 것처럼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CCTV는 아무래도 격리병동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라, 예상치 못한 피해를 막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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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병동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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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 예방 장비


                   2. 복 도

  입구를 지나 격리병동으로 들어서니, 복도 사이 사이에 문이 겹겹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안내하는 장교의 애기로는 이게 바로 감압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해주시네요. 감압시설이란  전염질환 환자의 호흡에서 나오는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병실 복도의 압력을 낮추어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것을 애기하며,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는 소독처리 되어 안전하게 외부로 배출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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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장치가 설치된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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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장치



                            3. 병 실

  병실에도 또 하나의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여느 다른 병실과 별반 다르지 않았지만, 환자들을 위한 공기정화장치가 특별하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염성 질환은 호흡기 질환이 대부분이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선 철저히 준비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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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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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용 공기 배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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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정화기


   28개의 병상이 설치되어 있는 수도병원 격리병동의 시설비가 무려 17억원 가까이 들었다고 하니, 가히 최첨단 시설이라 애기할 수 있겠죠.!!!  이제는 발검음을 국군 수도병원 신종 인플루엔자 주치의로 계시는 최강원 감염내과 과장님방으로 옯겼습니다. 시설 뿐만 아니라 의사들 또한 국내 최고수준으로 갖추어져 있다고 전해들어, 바쁘신 과장님을 뵈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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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수도병원 감염내과 과장님

선생님은 서울대병원 교수 및 대한병원 감염학회장으로 역임하셨고, 수도병원 최초의 전문계약직 교수님 이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국군 수도병원의 역활이 단순히 군인들만을 치료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국민들의 재난애 대비하고, 신종 전염성 질환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차대한 역활을 하는 곳이라며, 자부심을 가지며 일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제 수도병원 격리병동의 시설은 다 살펴보았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께서는 어떠셨는지요?  강군이 생각하기에는 아직 병상수는 부족하지만, 시설과 인력면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또한 국방의학원이 만들어져 군의료 여건이 체계적으로 개선된다면, 국민들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런 기회는 더욱더 많아질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기회에 군병원이 단순히 군인들만을 치료하는 곳이 아닌, 신종 플루같은 전염성 질환 환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셨다면, 감히 저의 취재는 성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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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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