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 적군의 중요시설을 향해서

소수의 군인들이 특공작전을 펼치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영화,

‘나바론의 요새’입니다.




영국군 2천명의 목숨을 노리는 나바론 섬의 거포,

첩첩산중에 독일군이 우글거리는 적진의 한가운데로

포대를 파괴하라고 겨우 6명의 군인들이 보내집니다.

이들이 가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공군으로도 안되고, 해군으로도 안되니

재주 있으면 니들이 해봐라’는 것입니다.

결국 특수부대는 정규부대가 수행하지 못하는 임무의

노련한 해결사들인 거죠.

 
결론적으로 이런 저런 고생 끝에

끝내 거포를 폭파했다는 게 스토리죠.


                      <6인의 특공대랍니다. 자세가 많이 어정쩡한 게 ‘아저씨 배구단’인가요? -_-;; >

 

바로 여기서 볼 수 있는 특수부대의 임무가

‘타격작전’이라는 것입니다.

실로 타격작전은 특수부대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임무죠.

   
    타격작전이란 “특수작전부대가 실시하는 단기간 또는 소규모의 공세작전으로 사전에 지정된
 
   목표물(인명, 장비 또는 시설물)을 포획/파괴/회수하는 군사작전“을 말합니다.




                          <아무리 남자끼리 신체접촉이 싫어도 해야죠. 타격작전이잖아요. -_-;;>

 

근데 말이 좋아서 타격작전이지 정말 어렵습니다.

일단 상당히 위험하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머릿수가 심하게 모자라기 때문이랍니다.

 
이런 타격작전은 소수의 특수부대 병력으로 타격합니다.

보통 공격할 때는 수비병력의 3배를 동원하는 것이 정석인데

오히려 적보다 3배 이상 적은 경우가 허다하지요.

 
결국 치고 빠지는 게 관건이 됩니다.

적에게 들키지 않고 은밀히 접근해서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하고도 격렬하게 공격한 다음

목표가 달성되었다 싶으면 곧바로 빠져나옵니다.


             <굳이 줄 타고 내려오는 것도 알고 보면 1초라도 빨리 적에게 한 방을 먹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은밀히 접근하다보니 밤을 선호하고,

침투하는 수단도

고공강하, 헬리콥터, 잠수함 등 다양합니다.

헬기로 날아와도 점잖게 착륙하지 않고

굳이 줄 타고 내려오는 이유도

빠른 시간 내에 갑자기 목표물에 접근하려는 이유에서 랍니다.

 
공격도 남다릅니다.

불과 몇 분 내에 수백발의 탄환을 쏟아 붓고

폭약을 장착하여 목표물을 완전히 파괴합니다.


                      < 명사수들의 화력이 모이면 적은 더 이상 적이 아닙니다. 벌집일 뿐이죠. ^^ >

 

이게 체력만 좋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짧은 시간 내에 어떤 시설물을 파괴하려면

속속들이 그 내부를 알아야 합니다.

 
목표까지 정확히 몇 발자국인지

초병의 동선이 어디에서 어디인지

팀원이 피격됐을 때 어떻게 임무를 재분배할지

수십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놓고

반복적인 사전연습을 통해서

머리 속에 그리고 근육 하나하나에 각인시킵니다.


이게 바로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저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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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영화 3종세트로 본
              군대의 방역활동



                                           <바이러스영화 3종세트 등장입니다.^^>

신종플루(Pandemic (H1N1) 2009)로 인한 불안감이 사회곳곳에 확산되고 있네요.
현재는 경계 2단계(Yellow)이지만 심각 3단계(Red)로 넘어갈까 모두들 걱정이죠.
상상하기도 싫지만 심각단계에 이르면 국가의 모든 기관이 바빠집니다.


           <신종인플루엔자 A(H1N1)바이러스입니다. 현재 국내에선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죠.>

보건복지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되겠지만
모든 재난재해에서 그러하듯
국방부와 예하부대가 커다란 활약을 하게 됩니다.


                              <2008년 구제역 때도 군이 출동하여 방역활동을 벌였죠.>

다수의 병력과 육해공을 가로지르는 기동력을 가진
우리 군이야말로 신종플루의 최후의 보루가 되겠지요.

이렇게 말씀 드리면 감이 안 오시죠?
영화로 예를 들어볼까요?
바이러스 영화 3종 세트를 소개합니다.




우선 아웃브레이크(Outbreak, 1995년 작품)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원숭이 한 마리가
미국으로 들어와 여러 사람을 죽이자 군부대가 방역에 나섭니다.




물론 영화이니만큼 음모론과 활극이 펼쳐지긴 합니다만,
바이러스와 감염자를 격리하기 위해
대규모의 군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 작품은 카산드라 크로싱(The Cassandra Crossing, 1977년 작품)입니다.

제네바의 국제건강기구(WHO)에 침입한 세 명의 테러범이
치명적인 전염병균에 감염되어 도주하면서
1천여명이 탑승한 대륙종단 특급열차에 탑승합니다.



사실은 이 병균은 미군이 개발한 세균병기로
당국은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열차를 파괴하려고 하며
주인공들은 이것을 막기 위해서 사투를 벌입니다.




리차드 해리슨, 버트 랭카스터, 소피아로렌, 마틴쉰, OJ 심슨 등
당대 대스타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즐겁습니다.
또한 이 작품은 열차스릴러의 원조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죠.




마직막은 안드로메다 바이러스(The Andromeda Strain, 2008년 작품) 입니다.

마이클 크라이튼의 SF 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은
외계에서 날아온 바이러스와 군 방역 연구팀의 대결을 다루고 있습니다.




화생방 능력을 갖춘 대규모의 인력이라고 하면 단연 '군대'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어떤 화생방의 위협이 있더라도
우리 국민들은 국방부와 육해공 예하부대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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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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