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인도네시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도.. 세계적인 휴양지인 발리 섬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관광 국가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명이 넘는 동남아시아의 대국으로, 자원의 부국이며, 우리나라를 모델로 경제개발을 추진 중인 나라이어서, 우리나라와 상호보완적인 경제협력 파트너이기도 하죠.


                                                                    발리의 해변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인도네시아는,
항공기(수송기)를 직접 제작,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항공기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항공분야 방위산업의
강국이며, 자국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동안  방위산업 분야에서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는 매우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는데요..

인도네시아가 스페인과 함께 개발한 수송기인 CN-235기는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로,
우리나라 군과 해경에서도 도입해서 운용하고 있고..


                                                                        CN-235기


반대로  우리나라의 소총, 군용차량, 장갑차, KT-1 기본 훈련기 등이 무상양도 또는 수출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군에
도입되어 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KT-1 기본훈련기- 인도네시아에 12대가 수출되었다.


최근에는 잘아시다시피 아주 굵직한 사업으로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초음속 비행기인 T-50 고등 훈련기의 인도네시아 수출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인도네시아 특사단 방문시 숙소 잠입사건으로 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얼마전  인도네시아가 자국 훈련기 도입사업의 우선협상 대상국으로 우리나라를 선정해 수출 전망이 한층 밝아진 상태죠..

 

                                                  T-50 고등 훈련기(별칭 골든이글(검독수리))



더 나아가 양국은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보라매 KF-X 사업)의 공동개발도 추진하고 있어,
단순히 상대방의 무기를 수출입하는 관계를 넘어서 미래 방위산업 발전의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다져나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7월 양국이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보라매 KF-X 사업)의 공동개발 에 합의하는 MOU를 체결하여 공동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데 이어..                        
                                 

                                                    <MOU 주요 내용>
 전투기의 공동 개발·생산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인도네시아가 개발비의 20%를
 투자하고, 양산시 전투기 50여대를 구매키로 합의

 



지난 4. 20일에는 공동탐색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동탐색개발을 위한 계약  주요 내용>
공동탐색개발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조건, 비용분담의 원칙 및 지불방법, 양국간 업무분장 및 참여 인력 수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합의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형상도
               


T-50에 이어  전투기의 공동개발 까지..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항공산업 육성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 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가 지난 수십년 동안 추진해온  "자주국방"!!.. 그  한 가운데에는 경쟁력 있는 방위산업의 육성 이라는 쉽지않은 과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위산업도 수요와 공급 등 경제논리에 따라  좌우되는 시장 산업이므로, 미국을 비롯한 일부 방위산업 선진국들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나 인도네시아 같은 신흥국가가 진입하고, 생존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어렵지만 포기할 수 없는 길을 가야하는 이때에..서로에게 힘이되는 든든한 친구를 만난 것 처럼 인도네시아가 더욱더 반갑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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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위기는???
  

아! 꼬인다 꼬여, 몸이......이 곳은, '영어학원'인가요? 아님, '공인중개사' 학원??
이 적응안되는 열공의 분위기란.... 정말 적응 안되시죠?  아니, 본인은 항상 공부만 하신다고요??   설..마~


                                                           태극전사에 쏠린 눈


'미술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정남입니다." 에구구구....빛 들어왔네요.


                  마지막 입맞춤...'천안함, 우리는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또, 기술부족..


월드컵, 북한, 천안함 이야기까지... 이곳은,




광화문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금빛 엘리베이터를 타고 19층가지 올라가십니다.

바로 이곳에서, 8월30일 월요일 국방대 안보문제연구소 주관으로 '제28회 국제안보학술회의'가 개최되었는데요,

제목은, "G20, Middle Powers, and Global Korea" 였지요.  "뭐, 이정도는 다 해석되시잖아요?  기본영어 잖아요? " 호호호^^  제목은 "G-20, 중견국가 그리고 글로벌 코리아". 내용이 무지 어려웠을 것 같죠?  네, 맞습니다. 어려웠습니다. 특히, 발표와 토론하시는 박사님들께서 영어를 정말 유창하게 하시더라고요.  동시통역사를 동원할 정도의 어려운 영어들을... 그래서, 바로 제일 위의 사진과 같은 광경이 연출되었던 거죠~ 모두들 매우 열심히 듣는듯 보이지만, 왠지 몸이 꼬이는 분위기랄까요? 하지만, 아~주 중요한 내용이죠. 

그럼 이제, 제가 원어로 들을 수 있었던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사실, 동시통역사의 도움을 아주 조금! 얻을 수 있었죠~).

최근,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한 '중견국가'들이 G-20정상회의 회원국으로서 선진국이 주도하던 세계경제 질서에 영향력을 증가시키고 있는데요, 특히 한국은 오는 11월 G20정상회의 개최국이자 의장국으로서 중요 역할을 맡게되었죠. 'G20회의'는 '세계경제안정화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룬답니다.


                                                 G20 회원국들....(이미 다 알고 계셨다고요?)

안보문제 전문가들 사이에는 G20정상회의가 '안보문제'도 의제로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만, G20은 경제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안보문제는 논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견국가들의 경제적 영향력과 함께 안보역할도 확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따라서 현 시점에서 대표적 중견국가인 호주, 인도네시아, 한국이 스스로의 안보역할을 논의하는 이 학술회의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지요. 




학술회의는 크게 3개의 회의로 나뉘어 진행되었답니다. '제1회의' : G-2 리더십, '제2회의 : 중견국가들의 영향력 증대', '제3회의 : G-20과 한국의 국가안보전략' 이렇게죠. 모든회의는 발표후 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1회의 : G-2 리더십>
 - Richard Hermann(Mershon Center, U.S,) :  "미국이 아시아에서 중요 역할을 지속할 것은 분명합니다. 관심을 가져야 할 점은, 과연 어떤 요소들이 미국의 정책을  결정하게 될 것인가? 하는 점이지요. 누구나 예상하듯이 '중국의 리더십'이 미국의 정책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며, 일본과 한국의 정치리더십의 성격도 상당히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중국이 한국과 미국을 분열시킬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해볼 문제라고는 하겠습니다."

- Xiaohe Cheng( Renmin University, China) : "중국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일본을 따라잡음에 따라 더욱 큰 글로벌 역할을 해야한다는 기대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본인은 중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추구하는 데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국제정세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자 하는 야심은 다음의 장애요인들로 인해 방해를 받게될 것입니다. 중국은 정체성에 대하여 국내적 합의가 부재합니다. 어떤이들은 중국을 제3세계 회원국으로 여기며, 어떤이들은 중국을 이미 글로벌파워의 최상국으로, 또 어떤이는 중국을 미국 다음으로 세계정세를 좌우하는 'G-2'로 여기기도 합니다. 이같은 중국내 정체성 합의 부재는 중국의 대외정책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이 글로벌 리더십을 추구하는 데에 또다른 장애물이 있다면, '미국중심의 동맹시스템'의 존재와 결정적 시점에 '중국을 전략적으로 지지할 연합의 부재'를 들수 있겠습니다."

다음에 계속....^^                                                                                     - 열혈국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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