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선진강군, 실천해요! 녹색성장
 
  폭우가 쏟아지는 어제(14일), 국방부에서는 제1차 녹색성장 추진 위원회가 열렸답니다. 국방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 하이브리드 전기 전투차량 개발, 군 부대 탄소관리모델 결과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ADD) 김동수 박사의 '하이브리드 전기 전투차량' 개발 보고는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김 박사는 올해부터 총 386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중량 5톤급의 '4륜 독립구동 특수임무 차량용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개발중인 하이브리드 전투차량



  미국도 1990년대 후반부터 군 차원에서 하이브리드 전투차량을 개발중에 있지만 아직 전력화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향후 개발 성과에 따라 우리 군의 위상도 크게 달라질것으로 예상되네요.

  이날 회의를 주관한 장수만 차관은 "향후 국방운영을 기후 온난화와 에너지 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군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설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하지만 국방부 직원인 강군도 사실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슬로건이 피부에 잘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관리공단과 국방과학연구소 공동으로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개발되었거나 상용화되어 있는 모형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조금씩 고개가 끄덕여 졌답니다.




  이어 장소를 옮겨 강군이 기대하던 3부행사인 전기자동차 시승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선보인 총 7대의 전기자동차는 공군이 각 비행장에서 시범운영중인 e-zone이라는 자동차입니다.





  회사관계자의 애기로는 가격대는 1500여만원으로 올해말쯤이면 도로에서도 볼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벤츠자동차의 스마트와 디자인이 비슷한게, 잘 만든것 같더군요. (깜찍하니 예쁘죠^^)




  최고출력이 60킬로이고, 한달에 만원정도의 비용만 든다고 하니 상용화가 이루어진다면, 녹색성장의 견인차 역활을 할것 같네요.








  저번 포스팅에서도 애기했다시피 우리 군은 60만 장병과 300만 예비군이 국토의 8%에 달하는 면적을 군부대와 훈련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어, 녹색성장의 성공 Key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군은 꾸준히 군사장비 개량화 작업을 준비해 하이브리드 전투차량과 수소연료 무인항공기  등의 저탄소 전략무기의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80년대 '한강의 기적' 군이 선도해서 일궜다면, 21세기 녹색성장 또한 군이 참여해 새로운 국가 비전에 맞춘 진화된 의미의 '녹색의 기적' 선도해 나갈것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꿀꿀하네요.^^* 삼각지에서 한잔 해야겠어요.ㅎㅎ
  내일은 양욱 대표의 군사로봇 이야기가 연재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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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2
 
 『저탄소, 녹색성장』
요즘 강군이 신문, 방송 가릴것없이 언론을 통해 가장 많이 듣는 단어입니다. 이로인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바람이 범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힙입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자전거 타기 열기가 부대안 병영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출퇴근, 자전거 경주대회, 1인 1자전거 갖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서도 이런 열기에 동참하고자, 셔틀 바이시클 제도를 도입해 부처내에서 운용중입니다.


     
    이런 자전거 타기 열풍에 힙입어, 미 해병대의 군사작전용 쓰이는 접이식(Folding) 특수 자전거
가 인기를 끌고 있어 강군이 간단히 소개해 볼까 합니다. 

  튼튼한 국방색 프레임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길 끄는 이 특수 자전거의 이름은 '파라트루퍼(PARATROOPER)'

 


   파라투루퍼는 지구촌 전역을 대상으로 작전을 펼치는 미 해병대가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아 산악자전거 전문회사인 M모사에 개발을 의뢰한 작전용 전기신호 미발생 산악자전거입니다.

  다목적으로 설계된 파라트루퍼는 중동지역 미군특수부대에서 다양한 작전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남아시아에 파병된 미해병대 및 미국 본토, 헌병, 주방위군 등 고기동성 다목적 차량인 험비나 경무장 차량의 보조 이동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나, 가격이 비싸(100만원 이상)고 인도받기까지 상당시일이 걸려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혹시나 레저활동 도중 이 자전거를 보신다면,
'군사작전용으로 개발된 자전거'라고 주변분들에게 아는체 해보시길^^*
 


  이와같이 군에서의 활동이 일반사회에 적용되어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는 많습니다. 우리가 지금 쓰는 인터넷도 사실은 1969년 미 국방성이 몇개 대학에 연구용역 의뢰하여 개발한 통신서비스인 알파넷이 시초이죠.

 군사작전용으로 개발된 자전거가 산악용 자전거로 탈바꿈하듯,

 저 탄소 녹색성장은 군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국토의 8%를 군이 점유함으로서 제2의 그린벤트와 천연자원의 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인 상수원 보호구역 80여곳이 군과 인접해 있답니다.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이라 부르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군과 국방부의 선도적인 역활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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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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