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죠!
국방부에서는 정책고객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 고객들 중에 국방정책에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우수정책고객을 모시고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국방부 우수정책고객과의 대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정책고객 80여명이 초청되었으며, 우수 정책고객에 대한 시상과 2009년 국방예산, 북한 군사위협 대비태세, 국방개혁 추진사항 등 국방현안에 대한 대변인 브리핑, 차관 및 국장들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참가자 들의 열띤 토론으로 예정시간을 초과하여 저녁 9시 30분이 되서야 행사가 끝났습니다.

정책고객이란 각 정부부처에서 시행 중인 정책고객서비스(PCRM: Policy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에 가입되어 있는 국민들을 말하는데,
민간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기법을 공공부문에 적용한 대국민 정책고객서비스는 정부가 국민과의 적극적인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정부정책을 정확하게 이해시키고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03년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신 고객님들 먼저 식사부터 하시죠


다양한 참석자들
회사원, 공무원, 예비역, 연구원, 교수, 기업인, 대학생,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국방부 우수 정책고객의 분포는 다양합니하다.
또한 주소지도 서울, 인천, 대전, 충북,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주소는 뭐지?  베트남 호치민 00번지....  그러면 이고객님은 베트남에서 오신건가? 맞습니다. 그 열정 대단합니다.(충성!!!!   경례가 저절로...)

최연소, 그리고 아름다운 국방부 정책우수고객(박은혜, 김민성, 최은진 고객님)


국방부 정책고객 하면 나이드신 예비역 분들이 생각나시죠
여기 젊고 아름다운 국방부 정책고객도 있답니다. 가운데 김민성 고객님은 현재 고등학생이라고 합니다.

대변인과 김사무관


두분은 행사장을 바라보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 "김사무관  고객님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셨네 그치"  
-  "네 대변인님" "우수 고객님들이라 출석률도 우수합니다."
-  "그런데  선배님들이 대부분이라 조금 긴장되네..." "아무튼 잘 끝나야 될텐데"



차관과의 대화에서 오고간 다양한 의견
 - 북한의 땅굴이 수원 인근까지....

이기영 고객님 :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것에 비해 실적이 너무 부진하다. 이는 시신을 발굴하고도 유가족들의 채혈이 부족하여 유전자 검사를 하지 못해서 신원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음.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채혈은 군병원에서만 하니 접근성이 부족하다. 각 지역 보건소나, 병원, 더 나아가 헌혈차량에서도 유가족 채혈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였으면 좋겠음.

국방부 차관 : 6·25전쟁 후 미수습 시신은 10만 이상이나 실제 유해 발굴수는 상당히 적다. 또한 유해발굴 후에도 채혈문제로 유전자 감식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임.
국방부에서는 채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현재 각 지역 보건소에서도 채혈을 할 수 있으며 향후 개인병원 등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임, 또한 국방홍보원이나 공익광고 등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임.
 

질문하는 이기영 고객님과 경청하는 차관님

 

조남혁 고객님 : NLL은 과거 학도병과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유격군을 결성해서 서해 5도를 지킴으로 사수한 것임. 앞으로도 굳건히 지켜나가길..

국방부 차관 :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이 이정도 발전할 수 있었음. 그 의지를 받들어 우리 군은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NLL을 굳건히 사수할  것임.

정덕교 고객님 : 각조 신문, 방송 등에 보안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자료나 사진들이 나오는 것은 문제가 많음.   또한 6·25의 참상을 잘 모르는 세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6·25 전쟁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

국방부 차관 : 옳으신 말씀입니다. 비밀 누설 등의 문제는 정부나 국방부가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함. 

정면 단상까지 나와 발표하는 정덕교 고객님의 발표에 웃음짓는 차관님


  
기타 : 북한이 땅굴을 수원시 인근까지 뚫었다고 하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확인을 해주기 바람.

국방부 차관 : 이는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 입니다. 우리 군의 정보력이나 선진 감시체제 등으로 볼 때 우리 군에 발각되지 않고 땅굴을 수원까지 팔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동향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매우 뛰어남. 걱정하지 않으셔도 됨.

우수 정책고객이란 이름에 걸맞게 개개인들의 발표시간은 매번 주어진 1분의 제한시간을 훨씬 넘어서고 있었고, 제 앞에 앉아 계신 분들은 전부 고령이셨는데 발표할 내용을 인쇄하여 가져오시는 열정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열정은 열혈 청년보다 더 뛰어나시더군요
발표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자,  급기야 화를 내는 고객까지...(우우...  발표기회를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행사장 전경



늦은 시간까지 참석해 주신 정책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은 국방부 우수 정책고객과의 대화의 현장에서 선진이었습니다.


행사장 이모저모

환한 미소


우수고객 시상식


잠깐 무슨생각 하시는지


인사하는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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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5

  
   국방부는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미 JPAC(합동 전쟁포로/실종자 확인사령부)이 합동으로 강원도 화천과 경기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6.25 전사 유해발굴을 한미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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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 유해발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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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참에 강군은 우리나라의 유해발굴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전쟁이 끝난지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6.25 참전 무명용사 찾기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의 유해발굴작업은 지난 2000년부터 6.25 전쟁 참전 무명용사들의 유해를 육군 소속의 6.25 기념사업 담당관실에서 발굴 및 감식해오다 '국가의 정체성을 살리고 호국의 얼을 잇는다'는 자세로 미 합동 전쟁포로/실종자 확인사령부(JPAC)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유해발굴감식단이라는 국방부 직할 부대를 창설하여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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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발굴감식단을 둘러보고 있는 이상희 장관과 백선엽 예비역 장군


    한국전으로 말미암아 수습되지 못한 13만의 무명용사들이 있으며, 00~08년도까지 수습한 유해는 2,855구에 그치고 있고, 이중에서도 그나마 신원이나 유가족이 확인된 것은 약 4%(118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유해발굴 감식단의 한 관계자는 "6.25세대의 고령화(70~80세), 급격한 국토개발로 인한 유해 매장지의 훼손, 전사자 직계 유가족들의 유전자(DNA) 채취 참여 저조로 인해 유해발굴 및 감식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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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가 묻힌곳으로 추정되는 스카이뷰 (출처: 동아일보)


    이토히로부미를 암살한 댓가로 중국의 뤼순 감옥속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안중근 의사의 유해 또한 주변인접지의 개발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는것으로 봐선, 6.25 참전 무명용사들의 유해발굴이 쉽지 않을것 같다는게 강군의 생각입니다.

   국방부는 이런 유해발굴 사업의 어려움을 개선시키기 위해 전사자 유해에 대한 제보를 받아 발굴 성과에 따라 보상금(20만~70만원)을 지급하고 있고, 각 지역 보건소에서 6.25참전 전사자로 추정되는 직계 유가족들에게 채혈을 독려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유해발굴 작업을 살펴보면, 독일과 일본의 경우는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가라 전사자 유해찾기 작업이 비교적 덜 알려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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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명용사 묘지의 꺼지지 않는 불꽃 (출처: wardly 블로그)

미국은 전몰장병 기념일이라는 Memorial day로, 러시아는 크렘린궁 근처의 무명용사 묘지에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가 꼭 들르는 관광코스로 , 영국과 프랑스는 수도 중심가에 기념비 및 '꺼지지 않는 불꽃'을 설치하는 등 각국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자국의 전쟁 참전 무명용사들을 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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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당선후 현충원내 참배하는 이명박 대통령

   우리도 국립현충원내에 무명용사들을 모셔 기리고 있으나,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기에는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고 난후, 제일 처음 찾는 곳은 동작동 국립묘지라는거 다들 아시죠! 이명박 대통령도 당선된 다음날 국립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제는 정치인들과 유가족들만이 찾는 그런곳이 아닌 국민들 모두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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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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