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3인방 팀블로거 배인영 사무관입니다.

11월은 바야흐로,
파릇파릇한 새내기 신임사무관들이 각 부처에 배치되는 시기입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신임사무관들은 지난 3월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약 7개월간 사무관으로서의 기초소양 및 직무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11월 2일 각 부처로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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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죠?
해병대 훈련까지 마친 수습사무관들!
올해는 이 중 11명의 신입사무관이 국방부에서 공직에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국방부의 신입사무관이라면
당연히 국방분야, 안보현장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기에
그런 의미에서 올해엔 국방부의 형제부처 방위사업청과 함께
신입사무관들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준비했습니다.

견학한 곳이 군부대 및 방위산업현장 등 보안시설인 경우가 많아,
수습사무관들의 견학을 모두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잠깐, 따라가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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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은
육해공군 본부가 모여있는 계룡대에서
각군의 역할과 조직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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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진해에서는 방위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우리의 무기들을 좀 더 가까이 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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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지낸 후에는
최전방 휴전선을 지키는 육군1사단을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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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 전망대에도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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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김포에 있는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한 모습입니다.

브리핑 듣는데 왠 마스크냐구요?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마주치는 것은 가급적 피했지만..

혹시라도 부대의 병사들이 신종플루에 걸리면 안 되니까..
서로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썼습니다.

물론, 군부대 출입 전에 체온측정도 했답니다.
다행히 열이 있는 사람,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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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은 수륙양용장갑차 KAVV...
비록 바다를 달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저 운동장 패인 자국 보이시나요?

마스크 쓰고, 귀엽게 단장한 KAVV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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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강화도 애기봉OP를 방문했습니다.
평양감사와 그의 사랑하는 기생 애기(愛妓)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라
애기봉이라고 합니다.

얼짱 OP장님 저 너머가 북한이랍니다.

애기봉은 간단한 신청만 하면, 민간인도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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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통일전망대(제적봉)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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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저 너머가 북한입니다.
물살이 센 바다가 방어막의 역할을 해 주고 있다네요.


강화도에서는 잠시 짬을 내어
몽고의 침입때 고려가 잠시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을 당시 궁궐 역할을 했던 고려궁지와,
신미양요때의 치열한 격전지였던 광성보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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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문지는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이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K9의 발사시험 현장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발사시의 소리가 매우 커서 현장에 계신 분들은 모두 큰 귀마개를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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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개가 없는 저희들은
손으로 귀를 막고, 입을 벌리고 있어야 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가슴이 철렁하게 만든, 발사될 때의 그 큰 굉음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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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현장견학을 마무리하고,
국방부의 수습사무관들은 또 숨 돌릴 틈 없이
국방대학교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국방부 전입직원 과정에 입교하였습니다.

교육을 마치면 이들은 12월부터 각자의 부서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현장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것들이, 그들의 업무에, 보고서에 녹아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후배들은 어찌나 훈남, 훈녀들 뿐인지
3년 선배로서, 후배들을 보는 마음이 그야말로 훈훈~해진답니다.^^

국방부에서 첫발을 내딛은 신임 사무관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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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르~"
"으아아~~~~~~~앙"


이상합니다.
어느 곳보다 엄숙할 것 같은, 경계가 삼엄한 국방부에서
아침부터 아이들 웃음소리, 뛰어다니는 소리, 엄마 찾는 소리가 들립니다.


국방부 청사내 어린이집의 풍경(갓난애기반)

이게 무슨 일일까요?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개원식 이모저모

아하!
오늘이 새로 지은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개원일이었군요.
추석명절 동안 집안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신나 있는 아이들,
국방부 헌병 아저씨 모습 하나하나가 모두 재미있나봅니다.


국방부는 2년여의 준비를 거쳐
10월 5일, 국방부내 청사 어린이집을 개원했습니다.

130여명의 어린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청사 어린이집에는
국방부 본부 및 소속기관, 국방부 영내 국직기관, 방위사업청 직원 자녀들이
다니게 됩니다.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주요시설 및 모습들

우리나라의 지난해 출산율은 여성 한명당 1.19명이었다고 하네요.

한편 걱정되기도 하면서도..
직장일 하면서, 애 하나 낳아 기르는 것도 얼마나 힘들까...생각하면
1.19명의 출산율이 수긍이 되곤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 변화추이

출산장려금 지급, 보육비 지원 등등 여러가지의 출산장려책이 있습니다만,
맞벌이 부부가 늘어가는 현실에서
가장 적절하고도 시급한 출산장려책
보육시설의 확충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고 합니다.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은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가 기본 보육시간이고,
추가비용을 내면, 밤 10시까지 야간보육도 가능하다니..

이제 우리 직장맘들도 안심하고 아이도 맡기고,
야근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국방부 청사내 어린이집 풍경(유아반)

아이들을 마음놓고 낳고 기를 수 있는 나라,
아이들의 웃음만큼,
우리 국방의 미래도 밝아지는 거겠죠?






저에요^^*(배인영 사무관)


결혼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새댁인 저는..
이번 명절에 시부모님께서 벌써 손주를 기대하신다는 걸 알고는 좀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도 머리속에는
'그래도 국방부에 어린이집도 생기니까...'

이러면서 벌써부터 아이가 태어난 후 성장과정 및 보육과정이
촤르륵 돌아가고 있었답니다. 홍홍..^^





국방부 어린이집 원훈
"창의적인 어린이", "지혜로운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바르게 자랄 것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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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4회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에 당당히 합격하여 올해 2월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4월 중순 국방부에 첫 발을 딛게 되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오게 된 국방부였지만,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국방부는 나의 관심대상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군대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인 것 같다.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많은 경험을 함께 한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군대라는 곳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일 것이다.
처음 부처 발령을 받고 국방부에 왔을 때 나도 모르게 많이 움츠려 있고 긴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물론 첫 발령에 대한 긴장감도 있었을 테지만, 그 긴장감 보다 더 큰 긴장과 두려움이 나를 감싸고 있었다. 바로 내가 국방부라는 단어 속에서 느낀 군대와 같을 것이라는 착각이었다.

   국방부라는 방대한 조직에는 약65%의 일반직공무원과 약35%의 군인들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처음 가서 본 국방부에서는 군인들이 너무 많이 보이던 게 아닌가? 허나 그것도 군 생활 중에 자주 보는 계급들이 아닌 대부분이 영관급들이었다. 간혹 장군들도 보였다. 그러한 분들이 지나가거나 마주치게 될 때면 나도 모르게 오른 손이 움찔움찔 거렸다. 꼭 경례를 해야만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재빨리 속으로 ‘나는 군인이 아니야’ 라 외치며 움찔거리는 오른손이 무안하지 않게 간단하게 목례로 인사를 대신했다. 합참본부가 국방부 내에 함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국방부에 근무하는 수치상의 군인보다 보여 지는 즉, 눈으로 마주치는 군인들이 훨씬 많았던 것이다.

  이
렇게 시작된 국방부와의 첫 만남은 나에게는 다소 두려움의 대상이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허나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위계질서가 엄격한 군대가 아닐까? 하는 의문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따뜻하고 순수한 사람들로 가득 찬 사무실에서 가족 같은 정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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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견습직원 조화진 주무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국방부는 더할 나위 없는 매력적인 곳이다. 외적인 강한 카리스마 속에 숨어있는 내면적인 부드러운 심성을 가진 군인과 겉으로는 관료적이고 딱딱해 보이지만 인간다운 정과 활력이 넘치는 공무원이라는 서로 다른 두 집단이 모여 국방부라는 하나의 큰 조직을 형성해 이끌어 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며, 어느 곳에서도 결코 접해 볼 수 없는 특별한 행운인 것이다.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국방부는 군대가 아닌 정부의 행정부처이며 이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활기차게 업무에 정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나 또한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의 군대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국방부의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해 인생이란 큰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끝으로 견습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국방부에서의 삶이란 바로 ‘행복’이다.

   
※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도
  2005년 공무원 균형인사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된 제도로서 공무원들의 지역편중현상 해소를 위하여 각 대학 총장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학과상위 5%이내의 성적, 토익 775점이상), PSAT(공직적격성평가) 및 심층면접을 거쳐서 총 50명의 견습직원을 선발하고 3년의 견습근무기간을 거쳐 일반직 6급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6회 (2010년 선발예정자)부터 서류전형의 지원자격이 (과상위 10%이내의 성적, 영어는 동일) 다소 완화되는 대신, 1년간의 견습기간 후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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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군입니다.

지난달 31일 제2롯데월드 신축이 행정협의조정위원회에서 최종결정 된후에도 언론으로부터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어온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성 문제"에 대해 열혈 3인방 중 강군이 심층적으로 조명해 볼까 합니다.

정확히는 비행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최첨단 관제장비는 어떠한 것이 있고, 이러한 장비들이 제2롯데월드 및 서울공항에 설치될 경우 과연 비행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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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1탄으로 백문이 불여일견, 강군은 인천공항으로 달려갔습니다.

사연인즉..세계 최고의 공항이라 불리는 인천국제공항은 최첨단의 관제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하루에 600여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 하고 있어서 어쩌면 제2롯데월드로 인해 우려되고 있는 비행 안전성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저만의 생각에서.ㅎㅎ 일단 전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라 인천공항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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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드디어...첨단 관제장비가 있다는 인천공항 관제탑에 올랐습니다.(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살짝 무서웠답니다.^^) 바로 여기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인천공항의 안전을 총 책임지는 사령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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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관제탑>

이제 최첨단의 관제장비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밑에 사진의 모니터시스템은 상공에서 항공기가 부여된 항로를 제대로 운행하고 있는지, 이륙과 착륙을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지를 관제사가 모니터링하면서 조종사들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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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하지만,이런 장비들이 서울공항에 도입된다고 하더라도 제2롯데월드 신축으로 인한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성이 과연 보장될 수 있을까요? "만사불여튼튼"이라는 고사성어를 좌우명으로 살아가고 있는 강군으로서는 혹시 모를 기우를 하나하나 점검해 볼까 합니다.

1. 와류 또는 난기류에 대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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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제2롯데월드 신축위치가 항공기 항로와 거리가 멀지 않은 데다 소용돌이성 와류 및 난기류에 항공기가 영향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여기에 대한 명확한 정답이라 할 순 없어도 인천공항의 기상관측시스템을 보고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제사님 曰 "와류라 불리는 돌풍 및 항공기 이착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상이변은 저층난류경보장치(LLWAS)를 통해 감지 및 예방할 수 있다"고 애기하며 "측정반경이 7km내외 이내이기 때문에 이런 장치가 서울공항에 설치된다면 항공기의 안전운행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다"며 자세히 소개해 주셨습니다.


2. 제2롯데월드와의 충돌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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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장치는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 설치되어 있는 최첨단 관제시스템 PRM 레이더입니다. 유독 저 장비를 예로 드는 이유는 애틀랜타 공항의 경우 비행기 3대가 동시에 일정간격(약 1마일≒1600m)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이착륙하는데 저 장비가 크게 기여한다고 합니다.
(보이시죠? 두개의 빨간 직사각형 사이로 항공기가 이동하는 모습을...인천공항에는 이와 비슷한 성능의 장비가 있다네요...)

사진에서 보시면 중간에 적색으로 보이는 직사각형의 존이 NTZ(비행금지구역)로 이·착륙하는 비행기가 항로를 이탈할 경우 관제사가 조종사를 통제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이 장비는 1초마다 갱신되는 레이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장비들이 3초,5초 마다 갱신되는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제2롯데월드와 서울공항의 항로 사이에 저런 NTZ이 설치되고, PRM 레이더가 도입된다면 비행안전성은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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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이제는 인천공항 근처 레이더 관측소로 이동을 합니다. 공항 관제탑이 공항 근처의 레이더 상황을 감시하는 곳이라면, 이곳은 각각의 기지별 레이더 상황을 조종사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오른쪽 3번째 사진이 제2롯데월드가 있는 서울공항 근처의 레이더 상황을 관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예쁜 여성분들도 보이시죠. 관제사들의 40% 이상은 여성들이라고 하네요.~~~)

관제사들에게 한 가지 요청을 해봤습니다.
제2롯데월드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레이더 상황을 보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이죠.
분주히 움직이시더니 제2롯데월드 신축지의 좌표를 입력하고 화면상으로 서울공항 근처의 상황을 보여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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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보이시나요? 저 위에 삼각형 표시가 제2롯데월드 신축지입니다. 아직 동편 활주로가 3도 조정이 안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앞으로 제2롯데월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관제사들이 저런 모니터를 보면서 조종사들에게 관측상황을 알려주고 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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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관제사들분께서는 화면상으로만 관측하기 때문에 실제로 조종사가 느끼는 기분을 느낄 수는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이러한 첨단관제장비가 서울공항에 도입된다면 항공안전에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은 확실히 들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살펴본 관제장비들이 기능상 서로 보완해주고 2중, 3중으로 안전을 체크해주는 역활을 함으로써 사고율 0%의 비행안전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강군은 현장르뽀 2탄으로 항공기 안에는 어떠한 비행안전장치가 장착되어 있는지를 며칠 내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조종사들은 어떠한 안전장치를 가지고 운행을 하고 있는지,
또한 관제사들의 관측상황이 어떻게 조종사들에게 전달되는지...
강군이 샅샅이 살펴볼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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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오면서 올림픽대로옆 63빌딩을 보며 잠시 동안의 상념에 잠겼습니다. 지금은 작아보여도 예전에는 63빌딩이 최고였는데 말이죠.(전 고등학교때 처음으로 63빌딩을 봤죠.ㅎㅎ 촌넘이죠)

이제 제2롯데월드가 5년내에 완공되고, 상암 및 용산에도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면 서울의 스카이라인도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일거라 상상하니...

2015년 서울의 모습이 마냥 궁금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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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혈 3인방 자칭 선두주자(?) 선진입니다.
나머지 2인방이 각자 바쁜 일정때문에 또 제가 현장을 뛰었습니다.(원래 제가 현장체질 이거든요.....)

3인방의 진정한 복불복은 언제나 가능할까요?

오늘은 행정인턴과 차관과의 대화를 취재했습니다.


행정인턴 우세나 씨!를 찾아라!  (취재중에 열혈 3인방 최초의 人터뷰 대상이었던 우세나 씨!가 보이네요. 여러분도 함께 찾아 보세요.)

여기는 국방부 중회의실!
차관님을 기다리는 사람들(행정인턴, 행사관계자, 저를 포함한 취재진들)
(구름처럼 모여든 취재인파(?) 때문에 사진 각도 잡기도 너무 힘들어, 
의자위에 살짝 올라서서!!!)

다른 일부 부처들도 그렇지만 요즘은 행정인턴이 대세인가 봅니다.
그런데 너무 격식을 차리는 거 아닌가 !     
그냥 앉아서 기다리지 !!!???


행정인턴과 국방부 차관과의 첫 만남 !
일렬로 서서 기다리는 이유는 ?   아하 !
(차관님이 일일이 악수를 하시겠다고 해서... 시간을 절약할 겸.....
- 행사 담당자의 말씀)   그렇게 깊은 뜻이.....



행정인턴과 차관과의 대화 현장(크게 한번 찍어 봤어요)
사진으로 보니 매우 회의실 내부가 매우 광활해(?) 보이네요.
(실제로는 그리 크지 않아요.)


 
장수만 차관님의 인사말씀
차관: "저도 1월 말에 국방부차관으로 임명되었으니 여러분과 같은 국방부 새내기입니다. 30년 공무원 생활을 했지만 새로운 조직에서 일하니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은 여러분과 같습니다.
같은 새내기로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이후 준비된 행정인턴 현황(사진하고 간단한 소개자료가 적혀 있었음)을
가지고 개인별로 호명하며 계속되는 각 인턴들과 국방부 차관과의
도발적인(?) 질문과 대답들.......


차관님의 박수 !, 박수 !,
인생의 지침이 될 만한 도서를 추천해 달라는 행정인턴의 질문에
차관님의 대답   "'성경' 이라고 말하면 너무 진부한가요?"
행정인턴의 대답    "예,  조금 진부한것 같습니다."
 
--- 하하, 호호, 쿠쿠쿸  (회의실은 웃음바다.....)


행사에서 빠지면 안되는 것
기념촤~ㄹ 용,  역시 딱딱하죠! (한번 웃어봅시다. ~ 아까멩키로 ~)
그런데,   우세나 씨는 찾았나요????

"여러분과의 대화 시간이 짧아 무척 아쉽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공무원으로 첫 근무를 하던 때의 다짐이 생각이납니다.
밥벌이나 돈벌이가 아닌 국가에 봉사하는 공무원으로 살자고
했던... 이 다짐은 저의 30년 공무원 생활을 지탱해 주는 힘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국방부 인턴으로서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으셨습니다. 국방부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펼치는데
필요한 자양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또 만나도록 합시다."

-차관님의 마무리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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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혈 3인방의 '홍일점' 정예화입니다.
현장 취재는 처음인데요. 키 리졸브 훈련과 관련하여 북한측의 발언과 이와 맞물려 우리나라의 경제와 안보의 복합적인 위기로 발전하지 않느냐는 우려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키 리졸브 훈련이 어떤 훈련인지 궁금해서 선진 씨와 강군 씨 모르게 혼자서 경기도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 출입구
(들어올때는 버스를 타고 들어와서 나갈때 찍다보니 출구쪽이 찍혔네요. 이해하세요)


키 리졸브 훈련은...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 훈련

취재에 나서기 전 훈련에 대한 기본개념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 알아본 내용입니다.

1976년부터 1993년까지 연례적으로 실시해오던 팀스피리트 훈련이 중단되고
1994년부터 한미연합증원훈련인 RSOI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RSOI의 명칭이 지난해 '키 리졸브'로 바뀌어 계속 실시되고 있는 거죠.
'키 리졸브'는 우리말로 '중요한 결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 RSOI : 한반도 전쟁 발발시 대규모 미 증원군 병력과 장비를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파견해 최전방 지역으로 안전하게 배치할 수 있는가를 숙달하는  연합 전시증원 훈련



점심식사로 미군측에서 제공한 전투식량......  그런데 이걸 어케 먹는거야 !
다른 취재진들도 먹는 방법을 해독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훈련 현장과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취재진들 와 !  많다 많어 !
오늘은 한, 미 해병대 시가지 전투훈련(9일 진해 함대 사령부 기지 방어훈련을 시작으로 개시)

 
훈련투입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한, 미 해병대원들


임시 건물을 점령하고 있는 가상 대항군을 공격하기 위해 준비중인 한국해병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병사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어요)


 공격 준비를 하고있는 미해병들
( 잘 모르겠지만,  공격 지시 명령을 내리는 것 같았어요. 목소리가 엄청 커요!)


앞에 보이는 총은 미군의 마일즈 장비라고 하던데요. 멋지죠! 진짜 공포탄도 나가던걸요.


가상 대항군을 퇴치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침투하고 있는 한, 미 해병대원들
(따라다니느라 정말 진땀났어요!)


훈련을 마치고!   대항군 정리  끝!
(인터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제 영어실력이 워낙 겸손해서.............)


 
키 리졸브 훈련 현장취재를 마치고!
뉴스로만 듣고 있었던 훈련상황을 직접 취재해 보니
일부 국민들의  걱정이 기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훈련상황은 철저히 방어에 중점을 둔 훈련이었습니다.

이러한 대응훈련은 당연한 것이고,
북한의 어떠한 유형의 도발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과 우방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장병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키 리졸브 훈련에 여념이 없는 한, 미 장병들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이
보내며,  

이상은 키 리졸브 훈련 현장에서 열혈 3인방의 정예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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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군..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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