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1..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천안함 희생자 가족협의회'는.. "아들을 군대에 보냈으면 나라의 아들이고, 해군의 아들들에게 가장 큰 것은 해군장" 이라며, 국회의사당과 서울광장에서의 장례식을 마다하였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 가족의 기도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은, 한주호 준위의 또다른 희생을 보며 자신들의 실종된 자녀에 대한 구조와 수색 중단을 요청하였습니다.



故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을 찾은 희생장병의 가족





그들은.. 일부 여론의 신속한 천안함 절단면 공개 주장에도, 선체 인양에 따를 수 있는 위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다소 시간이 지연됨에도 함미를 얕은 곳으로 옮기는 데에 동의하여 주었습니다.
 
또 그들은, 8명의 아들을 아직 보지 못하였는데도 '산화자'로 처리하는 것에 동의하면서, 이들에 대한 수색도 이젠 중단할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생존장병을 위로하는 희생장병의 가족





천안함과 관련된 그 어떤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이라면 희생자 가족들의 모든 주장이 정부와 국민들에게 받아들여 질 수도 있을텐데, 그들은 자식 잃은 부모의 애끓는 성정을 누르고 단호히 이 나라와 국민들을 위해 여러차례 중요한 결단들을 내려주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들도 국가와 군에 대한 원망을 금할 길 없었지만, 이제 그들은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애써 참으며 천안함 함장의 입장까지도 이해하려 애쓰는 등 불필요한 국론의 분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희생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모두는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사랑하지만.. 지금은 이 나라에 남은 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생각해 볼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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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일 오전, 천안함 함미를 인양하여 자연배수 및 배수펌프를 이용한 인공배수를 실시하였으며, SSU요원이 선상에 투입되었습니다. 그리고 바지선에 함미가 탑재되었습니다...."




바지선에 탑재된 천안함 함미의 모습




국방부는 실종자가 천안함 함미부분에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함미 우선인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인양은, '함미인양 - 바닷믈 배수 - 바지선 탑재 - 실종장병 수습'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함미의 절단면이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함수의 인양개시는 4.24일 즈음 가능할 것입니다.



천안함 함미 인양 바지선




군의 천안함 함미인양과 사후조치 계획에 대해 좀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양작전의 중점은, 실종장병과 탄약등의 유실 방지입니다.

이를 위해, 현장에는 고속단정(RIB)과 고무보트(IBS)를 대기시켜 놓고 있으며, 기뢰탐색함으로 탐색된 유실탄약 등은 인양 또는 수중 폭발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른 해수 오염에 대비하여 인양중 오염방지 대책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인양작업을 준비하는 SSU대원들의 모습




2. 탐색작전은, '해상부유물' 탐색과 '수중잔해물' 탐색으로 나뉘며, 3단계로 진행됩니다.

4.13일 현재 부유물은 총 169종, 171점이 탐색되었으며, 4.15일부터 2단계 탐색작전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4.14일까지 진행된 1단계 탐색은, 기뢰탐색함과 심해잠수사를 투입하여 잔해물 위치를 확인하고 대형 잔해물을 수거하는 작업이었습니다. 4.15일 시작된 2단계 탐색은, 사건 발생지점 반경 500m 이내에 무인탐사정을 투입하여 음파탐지기와 수중카메라를 이용한 소형잔해물 등을 정밀 탐색하는 단계라 하겠습니다.





무인탐사정





3. 천안함 조사의 기본방침은,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조사의 투명성과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천안함 조사분야는 총 4개분야로 구분됩니다. 1) 영상, 통신, 사이버분석과 2) 사체 검안, 인원 확인 등 과학수사, 3) 침몰원인과 손상과정을 시뮬레이션하는 선체 구조/관리 분야, 4) 폭발유형분석, 해저 장애물과 적 도발 가능성 등을 판단하는 정보/작전분석 분야입니다.




과학수사





4. 생존장병과 실종자가족들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군은 생존자 중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환자와 퇴원후 증상악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연장과 재입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서는 '의로지원팀'을 운영, 유가족의 경우에는 취업을 돕고 군 아파트 거주 등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한, 실종자의 순직 또는 전사가 확인될 경우 보상금 지급과 추서 진급 등 다양한 예우 방안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종자가족과 생존장병의 모습




오늘 4.15일 천안함 함미 인양이 완료되면, 사고의 원인규명 등 사건이 합리적으로 마무리 될 때까지 군과 우리국민들은 진중한 자세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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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의 투명한 원인 규명을 위해,
민/군 전문가 108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구성되었습니다.


조사단은 합참 전력발전본부장을 단장으로, 합참,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부조사본부의 해상무기전문가, 폭약전문가, 선박전문가, 민간전문가 등 민/군통합전문가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그 임무와 기능은 천안함 사건의 발생요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정보분석, 폭발유형 분석, 작전유형 분석, 과학수사 등을 통하여 문제점을 순차적으로 밝혀 나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해군과 국방부는 간절한 마음으로 가용한 모든 전력과 수단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다이버를 쉽쓸고가는 빠른 조류와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수중시계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해군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이.....누군가에게는 '뉴스꺼리'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논쟁꺼리'가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군이 경황이 없었던 점,
천안함 실종장병과 가족분들, 우리국민께 송구스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월드컵의 함성과 같이, 어려운 때에 더욱 우리국민들께서 한 마음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군은 실종자 구조와 원인규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실종자들을 구조하고 사건의 원인을 투명히 밝혀, 국민들께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구보다도 환한 미소을 지닌,  대한민국 UDT/SEAL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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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밤, 해군 초계함 PCC-772 천안함의 갑작스런 침몰이 있었습니다. 아직 구조가 진행 중이며 원인이 드러나지도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상황만으로도 충격적인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아직 실종중인 승무원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언론보도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현재의 구조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사건 발생시점부터 지금까지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특히 사건지점의 상황이 상당한 악조건임이 알려지면서 직접 투입되어 구조 활동에 나선 민간인 참여자들과 군 요원들의 노고가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악조건 하에서도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잠수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SSU, UDT, SEAL을 비롯한 해군 특수전부대의 노고가 있습니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끔 평소에 혹독한 훈련을 받은 정예요원들이지만 결코 기계가 아닌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구조과정 중에서 해군 특수전부대의 정예요원이 희생당하는 일까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살신성인의 자세를 다한 故 한주호 준위



 하지만 이런 비극적인 사고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요원들이 탁하고 차가운 심해로 망설임 없이 지금도 뛰어드는 이유는 그만큼 상황이 다급하기 때문입니다. “후배들을 구하려 간다”는 말을 남기고 최선을 다하다가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님도 마찬가지였겠지만 구조작업의 최일선에서 현재도 임무를 수행중인 모든 요원들이 이처럼 어려움을 마다않고 위험한 일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는 바로 전우애 때문입니다. 


전우애는 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설 수 있게 만드는 동기입니다.



 비록 현재 실종된 천안함 승조원들과 일면식도 없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을 수 있겠지만, 동시대에 함께 군복을 입고 있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모두는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명령이 있었고 군인이어서 명령에 따라야하겠지만, 그것보다도 구조요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구하러 간다는 오로지 한 가지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바로 그 바탕에는 전우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승조원들이 전우애로 서로의 용기를 돋우며 위험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우애는 위험천만한 순간에 천안함 승조원들의 반 정도가 사지를 벗어날 수 있었던 힘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탈출에 성공한 이들도 안도감보다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동료들 때문에 많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고 바로 직전까지 함께 부딪히고 접하던 누구보다 가까운 동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인이 되신 한주호 준위님의 명복을 빌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우애를 발휘하여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아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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