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l'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04 UDT의 정신으로! (1)
  2. 2010.04.02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2)
  3. 2009.03.04 소말리아 파병준비 현장을 찾아서 (122)




천안함 침몰의 투명한 원인 규명을 위해,
민/군 전문가 108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구성되었습니다.


조사단은 합참 전력발전본부장을 단장으로, 합참,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부조사본부의 해상무기전문가, 폭약전문가, 선박전문가, 민간전문가 등 민/군통합전문가들로 편성되어 있으며, 그 임무와 기능은 천안함 사건의 발생요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도출되는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해 정보분석, 폭발유형 분석, 작전유형 분석, 과학수사 등을 통하여 문제점을 순차적으로 밝혀 나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해군과 국방부는 간절한 마음으로 가용한 모든 전력과 수단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다이버를 쉽쓸고가는 빠른 조류와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수중시계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해군은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이.....누군가에게는 '뉴스꺼리'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논쟁꺼리'가 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군이 경황이 없었던 점,
천안함 실종장병과 가족분들, 우리국민께 송구스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월드컵의 함성과 같이, 어려운 때에 더욱 우리국민들께서 한 마음이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군은 실종자 구조와 원인규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실종자들을 구조하고 사건의 원인을 투명히 밝혀, 국민들께 '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누구보다도 환한 미소을 지닌,  대한민국 UDT/SEAL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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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밤, 해군 초계함 PCC-772 천안함의 갑작스런 침몰이 있었습니다. 아직 구조가 진행 중이며 원인이 드러나지도 않았지만 현재까지의 상황만으로도 충격적인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또한 아직 실종중인 승무원들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말기를 기원합니다.


 
언론보도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현재의 구조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사건 발생시점부터 지금까지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특히 사건지점의 상황이 상당한 악조건임이 알려지면서 직접 투입되어 구조 활동에 나선 민간인 참여자들과 군 요원들의 노고가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악조건 하에서도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잠수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최선을 다해주는 SSU, UDT, SEAL을 비롯한 해군 특수전부대의 노고가 있습니다. 이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끔 평소에 혹독한 훈련을 받은 정예요원들이지만 결코 기계가 아닌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구조과정 중에서 해군 특수전부대의 정예요원이 희생당하는 일까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살신성인의 자세를 다한 故 한주호 준위



 하지만 이런 비극적인 사고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요원들이 탁하고 차가운 심해로 망설임 없이 지금도 뛰어드는 이유는 그만큼 상황이 다급하기 때문입니다. “후배들을 구하려 간다”는 말을 남기고 최선을 다하다가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님도 마찬가지였겠지만 구조작업의 최일선에서 현재도 임무를 수행중인 모든 요원들이 이처럼 어려움을 마다않고 위험한 일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는 바로 전우애 때문입니다. 


전우애는 이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설 수 있게 만드는 동기입니다.



 비록 현재 실종된 천안함 승조원들과 일면식도 없는 경우가 오히려 더 많을 수 있겠지만, 동시대에 함께 군복을 입고 있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도 모두는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명령이 있었고 군인이어서 명령에 따라야하겠지만, 그것보다도 구조요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구하러 간다는 오로지 한 가지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바로 그 바탕에는 전우애가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승조원들이 전우애로 서로의 용기를 돋우며 위험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우애는 위험천만한 순간에 천안함 승조원들의 반 정도가 사지를 벗어날 수 있었던 힘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탈출에 성공한 이들도 안도감보다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동료들 때문에 많은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고 바로 직전까지 함께 부딪히고 접하던 누구보다 가까운 동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인이 되신 한주호 준위님의 명복을 빌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우애를 발휘하여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아껴주시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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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소말리아로의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문무대왕함을 만나기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해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 예하 제ㅇ전단을 찾았습니다.

첫 취재라 혹시 일정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싶어 새벽 첫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05:30] 서울을 출발하여 밀양을 거쳐 [09:00] 진해에 도착하였습니다. (KTX가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진해에 도착할 수 있다니...)

지금부터 여러분은 문무대왕함의 뜨거운 가슴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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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제 이름은 문무대왕함입니다. 저는 스텔스기능을 갖춘 구축함으로 길이 150m, 총톤수 4,500t, 최대속도 29노트(시속 54km)로 2003년 4월에 진수되었으며 동해의 용이 되어 죽어서까지 나라를 지키겠다며 해중릉에 묻힌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호국의지를 계승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진짜 저도 마음에 드는 이름입니다. 저는 3월 중순에 국제 해상 안전과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우리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떠납니다. 떠나기 전에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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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 친구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이 친구는 ‘링스헬기’로 해적선 정찰임무를 맡고 있지요. K-6 중기관총 1정과 공대함 유도탄 4기, 대잠어뢰 1기가 장착돼 있으며 최대 시속 280km로 3시간가량 공중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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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B’이라 불리는 ‘고속단정’을 소개합니다.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러니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친구들 말고 저랑 같이 바다에 떠있는 친구 있잖아요. 그 친구가 ‘RIB’이에요. 전부 3대가 저랑 같이 가는데요. 이 친구들은 최대속도 시속 99km, 탑승인원 15명, 사거리 7km의 K-6 중기관총 1정, 사거리 1.5km의 K-3 기관총 2정을 장착하고 있지요.(쪼그만 게 아주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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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들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인 해군특수전요원(UDT/SEAL)들입니다. 지금은 해적 소탕 가상훈련 준비에 분주한데요. 항상 훈련은 실전처럼 해야 한다며 훈련할 때마다 준비하는 게 뭐 그리 많은지! 이것도 챙기고 저것도 점검하고 바쁘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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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전이다. 해적이 어디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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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 내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점심시간! 좁은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니 복잡하기는 해도 정말 맛있어요.
오늘의 메뉴는 어묵 국에 김치, 김, 미역튀김, 오징어볶음(와! 메뉴도 진짜 해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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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병사들의 편안한 휴식처(아시겠죠!)
3층 침대로 만들어졌는데, 아주 튼튼해요. 그리고 포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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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해우소입니다. 장병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곳이죠.
사진 우측에 ‘解憂所’ 라고 써있는거 보이시죠? (예전 불○리스 광고에서도 봤던 글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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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의무실입니다. 각종 최첨단 장비들을 모두 모아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지요.
그런데 우리 의무실은 고민이 있어요.(사진에서도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죠?)
도대체가 장비를 써먹을 일이 있어야지! 장병들이 너무 튼튼해서 의무실을 찾는 이가 없어요.
이러다 폐업 하는 건 아닌지!(월세 안내니까 천만 다행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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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의무실 못지않게 각종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이발소입니다.
우리 이발소에서 이발해 보셨어요? 안 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엄청 핸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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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함교입니다. 함장이 함정의 전체상황을 지휘하는 곳이죠. 전망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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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전투정보실. 레이더 및 음향소나 등에서 수집된 각종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해서 함정지휘부에 권고하는 기능을 하는 곳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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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하강식을 마치고) 저녁 6시가 되면 함정에서는 국기 하강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병사의 얼굴에서 엄숙함이 저절로 느껴지네요. 하루 중 가장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지요.
이 병사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고향에 계신 어머니, 순국선열, 꾸나, 아니면 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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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요한 밤바다에 짭짜름한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일과를 마친 후에 태우는 담배 한 모금!(정말 꿀맛이죠.) 활기찬 내일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뒤에 보이는 함정은 저보다 유명세를 많이 치렀던 ‘독도함’ 입니다.(진짜로,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소말리아를 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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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를 마치며!!!!!!!
해군의 창설자이신 손원일 제독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해양강국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문무대왕함의 밝은 미래가 눈에 보입니다.  


사진: 강원대 김상훈 교수[K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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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루군.. 트랙백 0 : 댓글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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