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혈 3인방의 강군입니다.(선진 씨와 정예화 씨에 밀려, 현장취재는 처음입니다. 원래 진행하기로 했던 복불복은 안하고 서로 눈치보다가 먼저 뛰어나가니 저는 현장취재 나갈 수가 없어요. 순발력이 좀 부족해서....)
우리 열혈 3인방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잠깐!
열혈 3인방은 정예화, 선진, 강군, 이렇게 3인으로 구성된 국방홍보 프로젝트팀(?)입니다.
KR/FE(Key Resolve/Foal Eagle)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3월 11일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 3함대 소속의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John C. Stenniss)함에 올라섰습니다.
이지스 순양함 2척과 구축함 3척, 핵 추진 잠수함 등으로 구성된 미 항모강습단(Carrier Strike Group)의 주축인 존 스테니스(John C. Stenniss)함은 9만 6천 톤의 배수량을 자랑하며 5,000여명의 인원이 승선해 있습니다.
FA-18호넷 등 70여 대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있는 존 스테니스(John C. Stenniss)함은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위용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 중인 존 스테니스(John C. Stenniss)함
존 스테니스함의 입항을 환영하고 있는 우리 군악대
부두에 접안한 존 스테니스함(거대한 성벽을 대하는듯 하다)
사진에서 겉못습만 보던 존 스테니스함 갑판위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줄지어 늘어선 함재기들
조기경보기 E-2C
FA-18은 방공 및 대지공격 겸용의 다목적 전투기로, 미 해군 및 해병대의 F-4 Phantom 전투기와 A-7 Corsair 공격기를 대체하고 미 해군의 주력 방공전투기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미 해군에 소속된 함재기를 의미하는 NAVY
항공모함에 탑재된 항공기는 해군 소속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무언가 지시를 받고 있는 여자 수병
속속 입항 중인 미 해군 함정들
멀리서 바라본 부산 작전기지는 훈련을 위해 대기 중인 우리 함정과 미 해군 함정으로 만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부두 안쪽으로는 미 7함대 기함이자 상륙지휘함인 블루릿지(Blue Ridge)함이 정박 중이고 그 앞으로는 항공모함 존 스테니스(John C. Stenniss)함이 대기 중입니다. 이지스 순양함인 앤티텀(Antietam)함이 지금 막 입항하고 있었습니다.
'열혈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라이 저편'을 취재할까? (0) | 2009.03.20 |
---|---|
[알기쉬운정책] 방위비 분담 - 세 번째 이야기 (0) | 2009.03.19 |
미 항모강습단의 주축, 존 스테니스함 비행 갑판 위에서! (0) | 2009.03.17 |
방위비분담_두번째 이야기 (0) | 2009.03.12 |
북한은 '키 리졸브' 연습을 참관하라 ! (0) | 2009.03.12 |
키 리졸브(Key Resolve) 훈련 현장을 찾아서 (2) | 2009.03.11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