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국헌신 군인본분" - 안중근장군 유묵 >
지난 9월 3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는 '제1회 위국헌신상 수상식'이 있었습니다.
'위국헌신상'이란, 안중근 장군 순국 100주년을 맞아 "강한 군대와 일류 국방경영, 국민의 국방을 위해 묵묵히 본분을 다하고 있는 군 모범장병을 선발 포상"하기 위한 상으로, 그간 각 군별로는 '모범장병 포상제도'가 있었으나 국방부 차원의 모범장병 포상제도로는 이 상이 처음입니다.
상의 명칭은, 안중근 장군이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기 직전에 쓴 유묵,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에서 따왔으며, ‘충성’ ‘용기’ ‘책임’ ‘헌신’ ‘창의’의 5대 덕목으로 구분하여 시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상은, 나라를 지키는 데 기여한 중령 이하 전 장병과 4급 이하 군무원, 국방분야 발전에 기여한 군 관련 연구소의 선임연구원 이하 연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국방부는 '위국헌신상 포상시행 지침'을 제정하여 9월 3일 제1회 포상 심사를 완료, 9월 30일 첫 시상을 하였습니다. 제1회 위국헌신상 수상대상자는 각군별 추천을 받았으나 최종 수상자(총 11명) 선정과정에서는 군이나 계급별 안배없이 오직 수상할 만한 자격이 있는지 여부만을 따져 상의 공정성과 권위를 높였습니다.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제1회 위국헌신상 시상식에서 “위국헌신의 정신은 군인의 당연한 본분이자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최고의 가치였다”면서 “위국헌신상은 우리 장병들로 하여금 군 복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선진강군 육성에 진력하도록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열혈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국헌신상'에 빛나는 그대! 안중근 닮았어요. (0) | 2010.10.08 |
---|---|
6.25참전 '비(非)군인'도 국가유공자로 임명합니다! (0) | 2010.10.05 |
"위국헌신상" 제정 - 안중근 장군을 닮자! (1) | 2010.10.04 |
해군 정비창에, 축구와 초콜릿의 나라 '가나'가 왔다? (0) | 2010.10.04 |
축하비행, 시가행진, 6.25참전용사들께 감사를! (1) | 2010.10.01 |
'세기의 도박'- <인천상륙작전>을 바라본다. (2) | 2010.09.17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중근의사님이 통곡합니다.
"친일세력 단체"이라고 불리우는 "안중근숭모회"가 어처구니없게 "신축안중근의사기념관"을 관리한답니다.
이건 안중근의사님과 함께 독립애국선열들을 모욕하는것입니다.
아래 내용을 꼭 보아주십시요.-이것이 현실입니다.
◈ 안중근의사님이 통곡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99167
◈ 추잡스런 과거경험이 "안중근의사 기념관"관리의 선정요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035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