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12일
미군 전면 금연 추진 중
CNN 방송은 12일 미 국방부와 보훈부의 위임으로 실시된 연구 결과 미군 기지에서의 전면적인 담배 판매 금지와 현역 군인들의 완전 금연 방안이 권고됐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담배는 단기적으로 군인들의 준비태세를 해치며, 장기적으로는 폐암과 심장질환을 포함한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지적됐다.
연구팀은 이에 따라 담배나 여송연 같은 담배 제품을 향후 5∼10년 사이에 군에서 완전히 없애도록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연구팀의 권고 내용을 검토해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에게 권고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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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최근의 금연운동자료에 의하면
우리 군 장병들의 흡연율은 49.7%로 이는 1948년 창군이래 처음있는 일로 반가운 소식이죠.
내년에는 군 장병들의 흡연율을 40% 이하로 유도할 계획이랍니다.
옛날에는 군대에서 담배 배우거나 늘어서 오신 분들 참 많으시죠
군대하면 담배, 담배하면 군대가 연상될 정도인데..
공기좋고 물맑은 곳에서 운동도 많이하고 심신수련 하시잖아요?
이제 깨끗하게 담배도 금연해보아요!
더 건강한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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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경험이 부족한 단기 군의관 이라는 말은 빼 주시죠.
대위 군의관 들은 어렵게 수련받고 전문의 취득후 입대하신 분들 입니다.
군대 안오셨다면 종합병원 과장으로 바로 취직 가능합니다.
능력있는 분들 제대로 대우도 안해주고
그들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환경 때문이라고는 생각 하시지 않는가요
(낮은 처우.진료 간섭.뒷받침 되지 않는 시설.장비.약품,간호인력 등등)
국방의학원 세우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장기 군의관이 생긴다는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왜 자원이 있는데 제대로 활용하지도 앖으면서.
막대한 돈 써 가면서 새로 뽑을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군대의 의료환경 문제는 군의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회에서 전문의, 교수님 소리를 듣던 의사들이 군대에 오면 왜 돌팔이 소리를 들을까요? 열악한 의료시설과 부당한 대우 때문이죠. 아무리 뛰어난 군인이라도 총 한자루 주지 않고 인간 대우를 받지 못한다면 싸울 수가 없습니다. 국방의학원은 누가 갈까요? 의사가 되고 싶은데 의대 갈 실력이 안되는 사람이 가겠지요. 군인들이 왠만하면 민간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자 하는데 국방의학원 출신 군의관들이 충분한 임상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사람에게 어떤 군인이 진료를 받고자 할까요? 군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군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군의관의 대우를 개선해야합니다.
만화가 맞기도..댓글이 맞기도....^^
국방부는 군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국방의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타 제안을 주신다면, 적극 검토하여군 의료 개선에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열혈국방 -
북한 찌라시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얘기를...
오히려 지금 대학병원의 주치의들보다 군병원에 단기군의관들이 실력이 더 있었으면 있었지 없지는 않을텐데요
그런 고급인력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게 문제죠.
국방의학원을 만들면 된다고요? 퍽이나...
의대는 가고 싶고 실력은 안되고 하는 사람들이 몰릴테고, 게다가 다른 대학병원처럼 풍부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환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지금 가장 중요한건 군의관으로 간 고급인력들이 맘편히 그리고 충분히 댓가를 받으면서 진료를 할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한거지 허튼 돈 쓰면서 저런 잉여인력 만들어내는 국방의학원 설립이 정답이 아닙니다~!!!
정신 좀 차리시죠~!!!
그냥 솔직히 말해.
박모 선생이 학장하고 싶고
별들 아들딸들 공부못해도 의사만들고 싶다고.
그렇게 경험많은 장기군의관 필요하면 군대에서만 쓰는 한지면허만들어. 그건 싫지? 왜? 경험많은 장기군의관 만드는데 전혀 문제 없고 오히려 민간으로 유출안되서 더 좋은데.
헛소리로 구라치지 말고 그냥 솔직히 말해. 군의료를 생각해서가 아니라 윗대가리들 이해관계때문이라고.
이거 군에서 만화 그리신 분이 사과한걸로 알고있는데 안내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