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해당되는 글 64건

  1. 2010.06.01 北의 천안함 주장, 과연 맞는가? (1)
  2. 2010.04.25 리플 달 땐,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2)
  3. 2010.04.21 영해의 파수꾼, 링스헬기 (3)
  4. 2010.04.21 국방부가..외교를 한다고?
  5. 2010.04.13 6.25와 UDT의 활약 (4)
  6. 2010.03.17 [양욱의 interview] 강한 전투력의 배경은 바로 복지!
  7. 2010.03.11 소녀시대도 즐기는 군복에 '첨단섬유'를 ?? (2)
  8. 2009.12.19 패션피플도 겨울엔 춥다 (2)
  9. 2009.11.28 [Bachun 웹툰 38화] 강렬한 별명.... 니 이름이 뭐였니? (2)
  10. 2009.11.26 국방부 새내기 사무관, 안보현장을 가다
  11. 2009.10.06 아이, 낳아볼까요? (7)
  12. 2009.09.03 국방부 직원이라면 갖고 있는 '국방복지카드' 뭐지!!! (2)
  13. 2009.08.25 해군함정에서 본 나로호 발사 중지 모습들 (6)
  14. 2009.07.25 [Bachun 웹툰 21화] 거성 박명수도 몰랐던 A형 간염의 정체는? (2)
  15. 2009.07.04 [18화] 휴~ 지뢰 밟을 뻔 했잖아!!
  16. 2009.06.25 1950년, 6월 24일 북한에선...
  17. 2009.06.12 북한은 길가의 행인 20명중 1명은 군인!!! (세계 각국의 국가별 병력현황) (1)
  18. 2009.06.08 국립 서울 현충원, 더이상 묘지이기를 거부한다. (4)
  19. 2009.06.08 [이벤트] '미니공감' 위젯달고 넷북 받으러 가자!!! (2)
  20. 2009.06.08 어린이날 선물 공짜로 받고, 돈은 안드는 축제 참여!! (1)
  21. 2009.06.04 [3]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 좌담회 첫번째 (2)
  22. 2009.06.02 견습 공무원의 국방부 적응기 -"인생이란 전쟁에서 승리하겠다" (2)
  23. 2009.05.27 국방부 행정인턴 두달의 기록-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1)
  24. 2009.05.27 직업 군인들의 내집 마련 찬스!!! (장기복무 무주택군인 주택청약 거주지 해제)
  25. 2009.05.18 [2]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1)
  26. 2009.05.15 [1]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5)
  27. 2009.05.11 [인터뷰] 군내 자살사고와 관련하여 국방부 관계자를 만나!!! (4)
  28. 2009.05.10 국방부 영내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해 주세요? (7)
  29. 2009.04.29 HOT의 토니안이 향토예비군가를 부른다!!! (3)
  30. 2009.04.28 서울공항의 비행안전장치를 찾아서!!(제2롯데월드) (8)



북한은,

5월28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제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조사결과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하였
니다.  




국방부와 합동조사단은,

 5월31일 '
북한 주장은 명백히 허위'임을 조목조목 설명하였습니다. 


합동조사단은 北의 연어급 잠수정 영상사진을 확보하였다.



'北의 주장'과 합동조사단의 설명내용을 한번 들어보시죠.

아래 주소(URL)를 클릭하세요.
 

http://www.mnd.go.kr/mndMedia/mndNew/mndPlanManage/20100531/1_-12460.jsp?topMenuNo=1&leftNu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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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livere.co.kr BlogIcon Jason Kim 2010.05.31 16:14

    트위터에서 주소를 보고 방문하게 되어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소셜댓글서비스(SRS)를 만들고 있는 CIZION 전략경영팀의 김성진이라고 합니다! 방문자도 늘려주고 댓글을 통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브리(www.livere.co.kr, 070-8286-1710) 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변천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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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절대공감 2010.04.24 01:27

    국방부 장관님도 참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軍이 무엇을 은폐라도 한듯 의혹을 제기하고
    유언비어가 난무할 때 가장 힘들었다”는 장관님의 라디오 전화 인터뷰를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누군가가 나를 의심하거나 누명을 씌우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저 또한 매정한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지만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나를 의심하면 그때는 너무 억울해서 그런지 몰라도 가슴이 북 받쳐 올라 눈물이 난답니다.
    아마 장관님도 이런 억울한 기분 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장관님!!! 너무 힘들다고 낙담하지 마세요!!!

    ‘의혹’은 누구나가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혹에 대해 신뢰할만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고 일관성 있게 주장을 전개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의혹을 제기하는 너엄들은 거창하고 그럴싸하게 뭔가 밝혀내는 듯 하지만
    ‘치고 빠지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자신의 주장에 대해 전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모든 의혹들은 시간이 지나면 하나 둘씩 사실이 밝혀져 허구로 드러날 것입니다.

    장관님 조그만 힘내세요!!!
    그리고 마음이 상하게 만드는 의혹들로 인하여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또한 대다수 많은 사람이 국가안보를 걱정하고 국방부를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마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국방 2010.04.26 09:16 신고

      국방부를 응원해 주시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혈국방을 아껴주십시오! ^^




                   영해를 지키는 하늘의 파수꾼
 
 

천안함 사건과 별개로 최근 해군이 운용중인 링스(LYNX)대잠헬기가 작전 중 연이어 추락하는 전대미문의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해군의 링스헬기


 

지난 4월 15일 오후 8시 58분쯤 전남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초계비행 중이던 해군 3함대사령부 소속 링스헬기가 추락하였는데, 사고 확인 직후 관계 당국에서 구조 활동을 벌였으나 현재 시신으로 발견된 권태하 대위를 제외한 홍승우 중위, 임호수 중사, 노수연 중사 등 나머지 탑승자의 생사여부는 물론 기체까지 아직 파악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다.


 

故 권태하 대위




그리고 충격이 가시지도 않은 4월 17일, 소청도 남쪽해상 왕건함에서 출동한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의 링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반복되었다. 이번에는 불행 중 다행히도 3인의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구조되었고 기체도 즉시 인양되어 수리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사고가 이어지자 군당국은 해군이 보유한 전체 링스헬기의 운항을 중지하고 긴급 안전진단 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소청도 인근 추락 링스헬기의 모함이었던 왕건함. 즉각적인 후속조치로 인명을 구하였다.




한편 이와 같은 연이은 사고와 보도로 인하여 우리 해군이 운용하는 헬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많이 증폭되었다. 왜냐하면 링스헬기는 육상을 기지로 하여 운용되는 여타 헬기와 달리 주로 함정에 탑재하고 있다가 해상초계 및 대잠임무에 투입되는 헬기이기 때문이다.
사실 창군 후 우리 해군은 오랜 기간 연안해군 규모였고 보유하였던 함정의 크기도 작아서 군함에 해상작전을 위한 항공장비를 탑재하고 다닌 것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해군에서 헬기를 함에 탑재하여 작전에 투입한 것은 1980년대 초였는데 실전에도 투입되어 전과를 남기기도 하였다.

 
 

한국해군 최초로 헬기데크를 갖춘 구축함중 하나였던 DD-922 강원함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1983년 8월 13일에 울릉도 근해에서 있었던 북한 간첩선 격침작전이었다.
미국에서 도입한 일부 기어링급 구축함의 함미를 개조하여 헬기데크를 만들어 해상작전용 헬기를 탑재시켰는데 DD-922강원함도 그중 하나였다. 당시에 강원함에 탑재되었던 SA-319B 알류트(Alouette) III 대잠헬기가 AS-12대함미사일을 이용하여 도주하던 간첩선모함을 격침시키는 전공을 세웠다.


 

1980년대 우리해군이 운용하였던 것과 동종의 알류트 III 대잠헬기

 


당시에 활약한 구형구축함이나 알류트헬기는 모두 현역에서 은퇴하였고 이제 그 자리는 최신 한국형 구축함들과 1990년대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도입한 OO대의 영국제 링스(Mk-99형, Mk-99B형) 대잠헬기들이 담당하고 있다.
이들 링스헬기들은 현재 우리 해군이 보유한 OO기의 P-3C, P-3CK 초계기와 더불어 하늘에서 우리의 영해를 철저히 감시하는 매서운 눈은 물론 매서운 발톱의 역할도 담당하는 만능일꾼이다.


 

최근 도입한 P-3CK 초계기

 


최근에 와서 대형 구축함이나 헬기모함 등에 탑재하여 사용하는 여타 해상작전용 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링스헬기가 경량인 점이 단점으로 종종 거론되기는 하지만 세계 여러나라 해군에서 주력 대잠헬기로 사용 중일 만큼 이들 링스헬기들은 이전에 사용하던 알류트 III 기종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안정성도 입증된 기종이다.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여주기를 기대한다


 

비록 이번에 사고가 발생하긴 하였지만 우리 해군이 보유한 링스헬기는 현재도 청해부대의 일원으로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되어 원양에서 여러차례 해적 퇴치 임무에 투입되는 등 우리의 영해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있다.
조속히 사고원인이 규명되어 제반 후속조치가 이루어져 원래 대로 임무에 복귀하기를 바라며 지난 사고에서 실종된 대원들과 기체의 조속한 수색이 완료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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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10.04.21 19:20 신고

    링스헬기 화이팅~~^^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f.kr BlogIcon 김수영 2010.06.09 11:07

    요즘 엣지있는쇼핑몰중하나 스타일와우 <<--검색하시면답나옵니다~ 789w






대학에서 외교학 전공 후 행시 국제통상직을 거친 제가 국방부에 간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모두 같았습니다.


"국방부엘 가? 거기가 외교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데?"


다들 이렇게 반응하시더라고요...그래도, 저는 단호히 국방부를 선택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과연 국방부에서 외교업무를 할 수가 있었을까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국방부 동북아정책과 분들

 


여기 이 분들!  이 분들은 바로 동북아 국가들과의 대한민국 군사외교 업무를 일사천리로 처리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보시다시피, 저희 국방인들은 '지성'에 항상 '미모'를 겸비한다고나 할까요? ^^
(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바로 접니다.)


동북아정책과 사무실

 


여기는, 제가 위 사진속의 분들과 함께 근무하고 있는 "국방부 국제정책관실 동북아정책과" 랍니다. 규모가 아담하죠?
하지만, 사무실 크기가 바로 업무의 크기를 대변하는 것은 절대 아니죠.
저희 사무실 안에 몇 시간만 앉아계셔 보십시오. 유창한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각종 동남아 언어들의 선율을 동시에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동남아 각 국민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고나 할까요? (제가 수습사무관으로 이곳에 오던 날, 사무실 곳곳에서 들려오는 능숙한 외국어 음성에 가슴설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제가 근무하는 여기 국제정책관실의 업무는 크게 둘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고위급 인사교류', 또 하나는 '각국간 국방정책실무회의 개최'  업무랍니다.

 

한-일 합참의장 의장대 사열



먼저, '고위급 인사교류'는 국가 친선의 상징이자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난제들을 극적으로 매듭짓게되는 계기가 되곤하죠. 외교, 실리 양 측면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년 5월에는 '한-중 국방장관회담'이 개최된 바 있는데요, '95년 양국간 국방교류 시작 이래 10년 만에 개최된 이 회담에서는,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걸맞게 '한-중 국방교류협력MOU' 체결이 검토되었고 '실장급 국방전략대화체 개설' 검토에도 합의를 이룬 바 있답니다.



둘째로, '국방정책실무회의'란 각 국간 국방교류협력 계획과 증진방안 등을 실무차원에서 논의하는 자리인데요, 교류협력이 활성화된 국가 간에는 보통 연 1회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한답니다.
제가 담당하는 중국과는 '04년부터 매년 1회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일본과는 '94년부터, 러시아와는 '97년부터 연 1회 이상의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있지요. 

각 국간 실무회의를 정례화하는 것은, 해당 국가간 군사교류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필수적인 사안이므로 저희 국제정책관실에서도 실무급 회의의 정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 모습




위의 사진은, 연 1회 개최하는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의 모습입니다. 저 뒤에 태극기와 중국의 오성홍기가 보이시죠? '국방정책실무회의'는 고위급 회담보다는 외교적 성격이 다소 약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각 국 국방정책 실무자 간에는 현안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 하겠습니다. '09년 12월에 개최되었던 '09년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에서는 앞서 장관회담에서 거론되었던 '국방교류협력MOU 체결'과 '국방전략대화체 개설'이 주된 의제가 되었는데요, 조속한 시일 내에 후속조치를 완료하기로 의견을 같이하였던 뜻깊은 자리였답니다.  

그런데.. 2박 3일의 일정 내내 이렇게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얘기만 나웠다면, 각국 실무자들도 사람인지라 협력도 지겨워질 수가 있었겠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09년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시 2함대사령부 선상에서




그래서 요렇게! 부대 교류 차원에서 회의 개최국의 함정 방문 등도 실시하였지요.(앗! 저희 과장님과 제 사수이신 이 대령님께서도 출연하셨네요~)

때는 한겨울, 우리 해군함정 선상은 너무도 추웠습니다(오들오들~~). 그런데, 중국대표단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우리 함정의 구조를 꼼꼼이 살피면서 계속하여 질문을 하시느라 아예 배에서 내려갈 생각을 않으시더군요...  이런 모습은, 중국의 자국 해군력 증강에 대한 열의를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라 하겠습니다.



중국해군 특전대원의 전술동작




또한, 중국 측은 대청해전 당시 한국 해군의 배치와 사용 전력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면서, 한국 측이 정보공개에 소극적인 것은 양국간 교류정신에 위배된다고 잔뜩 불만을 토로하시더라고요.  순간, 모두가 당황한 속에서 우리 2함대사령관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죠. "우리는 민주국가이므로 모든 것은 언론에 공개된 그대로이다. 보도자료와 실제 교전상황 사이에는 한치의 오차도 없다"라고. 단호한 우리측 답변에 중국측은 말을 잇지 못하였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 

군사외교도 외교이다보니, 상대국과의 '원만한 관계유지'가 관건이겠으나, 상대측이 잘못된 언동을 보인다면 어느정도의 단호한  대처는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절'과 '단호함'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과연 어떻게 적절히 구사할 것인지 늘상 고민하며 산답니다.

요즘 저희 과는, 동북아 각국이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회의에의 참여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국제회의에의 참석을 준비한다는 것은, 겉 보기엔 화려해 보일 수도 있겠으나, 그 중요성 만큼이나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지요.

오늘도 대한민국 군사외교의 선봉에서 열심히 뛰고있는 우리 국방부 국제정책관실, 여러분들도 많이많이 격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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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UDT 참전사
 
 
작금의 천안함 구난활동과 관련하여 그 역할이 자주 거론되는 부대가 UDT (Underwater Demolition Team) / SEAL(Sea Air Land) 이다.
이들 부대의 대원들은 최악의 조건에서 작전을 펼칠 수 있도록 특화된 정예요원들이다보니 이번 천안함 사태처럼 위험한 해상수색, 구난임무에 투입이 되고는 한다.

 

구조,구난활동에 투입 중인 UDT/SEAL

 


하지만 해군 특수전여단 소속임에서 알 수 있듯이 UDT/SEAL은 수중파괴임무와 육해공 전천후 타격임무, 폭발물처리임무, 해상대테러에 특화된 전투부대로 대한민국 최강의 부대라고 자타가 공인할 정도다.
이 부대는 작전자체가 비밀이다 보니 공식적으로 국군 UDT/SEAL의 실전 활약상을 알기는 힘들고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해상 재난사고의 구조, 구난에서만 대중이 그들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을 뿐이다.
이런 점은 외국의 특수부대도 마찬가지다.

 

UDT/SEAL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의 특수부대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UDT의 실전 투입기록은 있다. 6.25전쟁 기간 중 미 해군 UDT (미국 UDT는 1983년 해체되어 현재 SEAL이 임무를 대신한다)의 괄목할 만한 작전이 한반도 곳곳에서 벌어졌다.
미국 UDT는 제2차 대전 당시에 상륙전이 빈번하게 벌어지자 통로개척 임무 등을 위해 1942년 8월에 창설되었고 이후 타라와전투 같은 여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다.
그리고 6.25전쟁 발발 초기부터 유엔군 총사령관이었던 맥아더가 처음부터 상륙전을 구상하자 한반도에 즉시 투입이 되었다.
6.25전사를 살펴보면 총 4회에 걸쳐 미군 UDT는 의미 있는 작전을 수행하였다.

 

6.25전쟁에 투입되었던 미 해군 UDT부대

 

 
1. 인천상륙작전 1950년 9월
인천 앞바다는 갯벌이 많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여 수로가 극히 좁은 해역이다.
따라서 상륙함대가 진입할 수로일대에 기뢰 부설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이 작전에 미 본토에서 긴급 전개한 10명의 UDT 3팀이 투입되어 맡은 바 임무를 다하였다.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된 UDT 3팀



2. 대천특공작전 1950년 9월 22일
인천상륙작전 성공 후 적 후방 정찰을 위해 충남 대천에 8명의 요원으로 구성된 UDT대원들이 심야에 5대의 고무보트를 나눠 타고 상륙하여 적진을 성공적으로 정찰하였다.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해안가로 침투하는 모습(원산상륙작전 당시)


 
 
3. 원산상륙작전 1950년 10월
미 제10군단이 원산에 상륙하려 하였지만 소련의 원조로 북한이 설치한 3000여발의 기뢰가 원산만을 가득 채워 동해바다 위에 묶여 있게 되자, 이를 제거하기 위해 UDT가 투입되었다.
급거 투입된 UDT대원들은 현지 주민의 협조를 받아 기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이들을 성공적으로 제거하면서 2주 만에 미 제10군단은 상륙할 수 있었다.

 

원산 앞바다에서 기뢰에 의해 폭발당하는 한국해군 YMS-516 소해정


 
 
4. 흥남철수작전 1950년 12월
원래 흥남은 북진당시 유엔군이 거점으로 삼았던 항구는 아니었지만 중공군이 원산을 조기 함락시키자 함경도 일대에 고립된 10만여 명의 아군과 수많은 장비들이 철수할 항구로 선택되어졌다.
따라서 사전에 탈출로로 사용될 수로에 대한 안전 확보가 필요하였고 이를 위해 미군 UDT가 투입되었다.
이것은 UDT가 공식적으로 6.25전쟁에 투입된 마지막 작전이었다.

 

작전 투입전 장비를 입는 모습(원산상륙작전 당시)


 
미군 UDT는 휴전 후 1954년 철수하였고 임무를 대신하기 위해 장인표 대위 외 해군장교 7명이 미국 해군 UDT 과정을 수료한 후 귀국하여 1955년 11월 25일 1기 교육생 25명을 훈련시켜서 한국 해군 UDT를 창설했다.
당시 1기 교육생도로 300여 명이 지원했고 그중 25명이 수료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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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udt 2010.04.15 23:57

    본문 내용은 전체 작전중 빙산의 일각일뿐...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국방 2010.04.21 14:46 신고

      네. 물론 6.25전쟁중 UDT의 작전은 보다 많고 고된 것들이었겠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거지 쓰레기 2010.05.08 15:31

    미친아

  3. addr | edit/del | reply 거지 쓰레기 2010.05.08 15:31

    쑤레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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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도 즐기는 밀리터리룩>


지난 3월 5일, 국방부-지경부간 역사적인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방에 국산 차세대 '첨단섬유'를 도입하고,
관련 국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약식이었는데요, 


                                  <국방부- 지경부 장관 협약서 서명 사진>


첨단 국방섬유의 종류도 가지각색!
스텔스섬유(레이더로부터 위장), 숨쉬는 섬유,투습방수섬유(방한복/전투화용),
내열섬유(방화복용),초경량섬유(배낭, 텐트에!), 항균방취섬유(내의류,침구류에),
스마트 의류(정보통신복), i-Fashion(IT융합 맞춤형 피복/장구류에)
등등등


                                               <첨단섬유가 도입될 군 품목들>


유명 패션쇼에서도 보기 힘든,
그야말로 첨단을 걷는 소재들이 앞으로 군 피복/ 장구류에 신속하게 적용될 거라고 하네요.



                          <해외 밀리터리룩 패션쇼에서도 아직 선보이지 못한 섬유죠.>


최첨단 섬유제품인 만큼!
앙드레김 패션쇼 정도로는 보여드려야 겠지만,
예산절감을 위해!
마네킹이 입은 모습만 살짝 공개해 드립니다~



                                       <첨단 국방섬유로 만든 군복 등>


아들을 군에 보내신 어머님들!
군화를 떠나보내신 곰신님들!
이젠, 걱정마세요.
첨단 '국방섬유'가 있잖아요~




따뜻하고, 안전한 국방섬유!
레이더망에도, 혹한에도 끄~떡 없다니까요.


                                 <태권브이와 같아라! 우리의 국방섬유~>

금번 협약체결 사업은,
국방부의 민간자원 활용 극대화와 정부부처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최초의 핵심사업으로,
향후 양부처간 '차세대 국방섬유협력협의회'가 구성되어
섬유관련 기술개발 등 관련 정보교환, 세미나 및 전시회 등을 공동 추질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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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daum.net/kcc1335 BlogIcon 두루누리 2010.03.12 11:01

    소녀시대도 즐겨입는... 군복 ㅋㅋㅋ
    군복의 섬유와 재료들도 최첨단을 걷는 군요! 하긴 무엇보다 좋은(?) 섬유로 된 옷을 입어야 하는 게 나라를 지키는 군인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국방 2010.04.08 15:26 신고

      두루누리님, 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도 군에 오기전에는 군에 이렇게 특별한 아이템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 해본적이 없습니다. 군은 볼수록 끌려요~^^ - 열혈국방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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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겨울이 되면 권장되는 내복
여러분들 입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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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taiming.tistory.com BlogIcon 기은아빠 2009.12.21 10:01 신고

    ㅎㅎ 집에서도 내복을 입고 있으면 훨씬 따뜻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12.21 16:14 신고

    오호 반바지 내복 괜츈한데요? ㅋㅋ
    티 안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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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LILY120 2009.11.28 20:41

    저도 요즘 학교에서 이름이 아닌 별명으로 불려지고있어서 매우 공감되네요,ㅋㅋ 이름을 부르면 어색한,,,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09.11.30 22:07 신고

    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제 주위사람들
    학창시절, 군대, 부모님까지 모든 사람들이
    제 별명을 먼저 불러요!
    정작 중요한 사실은 제가 알려준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아내서는 부르더라고요 ㄷㄷㄷ
    신기할 따름이예요! ㄷㄷ


안녕하세요. 열혈3인방 팀블로거 배인영 사무관입니다.

11월은 바야흐로,
파릇파릇한 새내기 신임사무관들이 각 부처에 배치되는 시기입니다.

행정고시에 합격한 신임사무관들은 지난 3월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약 7개월간 사무관으로서의 기초소양 및 직무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11월 2일 각 부처로 배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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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언론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죠?
해병대 훈련까지 마친 수습사무관들!
올해는 이 중 11명의 신입사무관이 국방부에서 공직에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국방부의 신입사무관이라면
당연히 국방분야, 안보현장에 대한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기에
그런 의미에서 올해엔 국방부의 형제부처 방위사업청과 함께
신입사무관들을 위한 안보현장 견학을 준비했습니다.

견학한 곳이 군부대 및 방위산업현장 등 보안시설인 경우가 많아,
수습사무관들의 견학을 모두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잠깐, 따라가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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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은
육해공군 본부가 모여있는 계룡대에서
각군의 역할과 조직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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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과 진해에서는 방위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우리의 무기들을 좀 더 가까이 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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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지낸 후에는
최전방 휴전선을 지키는 육군1사단을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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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 전망대에도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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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김포에 있는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한 모습입니다.

브리핑 듣는데 왠 마스크냐구요?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마주치는 것은 가급적 피했지만..

혹시라도 부대의 병사들이 신종플루에 걸리면 안 되니까..
서로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썼습니다.

물론, 군부대 출입 전에 체온측정도 했답니다.
다행히 열이 있는 사람,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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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은 수륙양용장갑차 KAVV...
비록 바다를 달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저 운동장 패인 자국 보이시나요?

마스크 쓰고, 귀엽게 단장한 KAVV 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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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강화도 애기봉OP를 방문했습니다.
평양감사와 그의 사랑하는 기생 애기(愛妓)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라
애기봉이라고 합니다.

얼짱 OP장님 저 너머가 북한이랍니다.

애기봉은 간단한 신청만 하면, 민간인도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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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통일전망대(제적봉)에서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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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저 너머가 북한입니다.
물살이 센 바다가 방어막의 역할을 해 주고 있다네요.


강화도에서는 잠시 짬을 내어
몽고의 침입때 고려가 잠시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을 당시 궁궐 역할을 했던 고려궁지와,
신미양요때의 치열한 격전지였던 광성보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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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문지는 태안의 국방과학연구소 안흥시험장이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K9의 발사시험 현장을 볼 수 있었는데요.
발사시의 소리가 매우 커서 현장에 계신 분들은 모두 큰 귀마개를 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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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개가 없는 저희들은
손으로 귀를 막고, 입을 벌리고 있어야 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가슴이 철렁하게 만든, 발사될 때의 그 큰 굉음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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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현장견학을 마무리하고,
국방부의 수습사무관들은 또 숨 돌릴 틈 없이
국방대학교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국방부 전입직원 과정에 입교하였습니다.

교육을 마치면 이들은 12월부터 각자의 부서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현장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것들이, 그들의 업무에, 보고서에 녹아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후배들은 어찌나 훈남, 훈녀들 뿐인지
3년 선배로서, 후배들을 보는 마음이 그야말로 훈훈~해진답니다.^^

국방부에서 첫발을 내딛은 신임 사무관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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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르르르~"
"으아아~~~~~~~앙"


이상합니다.
어느 곳보다 엄숙할 것 같은, 경계가 삼엄한 국방부에서
아침부터 아이들 웃음소리, 뛰어다니는 소리, 엄마 찾는 소리가 들립니다.


국방부 청사내 어린이집의 풍경(갓난애기반)

이게 무슨 일일까요?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개원식 이모저모

아하!
오늘이 새로 지은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개원일이었군요.
추석명절 동안 집안어른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신나 있는 아이들,
국방부 헌병 아저씨 모습 하나하나가 모두 재미있나봅니다.


국방부는 2년여의 준비를 거쳐
10월 5일, 국방부내 청사 어린이집을 개원했습니다.

130여명의 어린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청사 어린이집에는
국방부 본부 및 소속기관, 국방부 영내 국직기관, 방위사업청 직원 자녀들이
다니게 됩니다.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주요시설 및 모습들

우리나라의 지난해 출산율은 여성 한명당 1.19명이었다고 하네요.

한편 걱정되기도 하면서도..
직장일 하면서, 애 하나 낳아 기르는 것도 얼마나 힘들까...생각하면
1.19명의 출산율이 수긍이 되곤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출산율 변화추이

출산장려금 지급, 보육비 지원 등등 여러가지의 출산장려책이 있습니다만,
맞벌이 부부가 늘어가는 현실에서
가장 적절하고도 시급한 출산장려책
보육시설의 확충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고 합니다.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은
아침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가 기본 보육시간이고,
추가비용을 내면, 밤 10시까지 야간보육도 가능하다니..

이제 우리 직장맘들도 안심하고 아이도 맡기고,
야근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국방부 청사내 어린이집 풍경(유아반)

아이들을 마음놓고 낳고 기를 수 있는 나라,
아이들의 웃음만큼,
우리 국방의 미래도 밝아지는 거겠죠?






저에요^^*(배인영 사무관)


결혼한 지 한 달밖에 안 된 새댁인 저는..
이번 명절에 시부모님께서 벌써 손주를 기대하신다는 걸 알고는 좀 놀랐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도 머리속에는
'그래도 국방부에 어린이집도 생기니까...'

이러면서 벌써부터 아이가 태어난 후 성장과정 및 보육과정이
촤르륵 돌아가고 있었답니다. 홍홍..^^





국방부 어린이집 원훈
"창의적인 어린이", "지혜로운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너무 바르게 자랄 것 같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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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chonbuk.tistory.com BlogIcon 빛날 휘 2009.10.06 08:14 신고

    ㅎㅎ;;
    손주를 보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은 ^^;;
    국가적인 차원에서 계속되는 정책덕에
    조금은 마음이 가벼울듯싶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2. addr | edit/del | reply 무기명 2009.10.06 09:36

    ㅋㅋ
    청사내 애기들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진정으로 국가를 지켜야 하는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청사 어린이집...
    이쁘게 만들어준 관계자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네요...
    블로거님도 블로거 닮은 아기 어서 낳아주~세~요..ㅋ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taiming.tistory.com BlogIcon 기은아빠 2009.10.06 13:25 신고

    부럽습니다. 직장인들도 맡길수 있는 국가적인 지원이..ㅠㅠ

  4. addr | edit/del | reply 경준맘 2009.10.06 13:51

    진심으로 보내고 싶네요
    차량 지원 부탁드려요

  5. addr | edit/del | reply 유빈맘 2009.10.07 13:05

    아이, 낳아보세요 ^^
    힘들...긴 하답니다만..ㅋ

  6. addr | edit/del | reply leeedhw1931 2009.10.10 17:37

    국방부 어린이 집 대환영 합니다.내가 군 생활때는 꿈도 못꾸던일,출샐아는 가정에 국가에 미래지향적 절재적 투자 입니다. 가치 있는 투자에 부부가 합심 전력 하세요, 互山올림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khh1937 2009.10.11 10:56

    축하합니다.국방부에 그런 경사가 있다는건 대한민국 모두에게 선봉이란 말입니다.난 50년전 전후방을 드나들면서도 3명을 낳아 길렀군요.그래도 대학까지 졸업하고 모두다 자기개성에 맞는 직장에서 중역을 자랑하며 살고 있는데-- 나와 가족과 나라ㅏ를 위해서 ㅏㄶ이 나야지요--!!

 
직업군인, 근무원, 국방부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국방복지 및 전자카드.(국방복지카드)

국방부 직원들은 매달 복지자금이 나오면 "○○은 얼마 받았다는데 왜 난 더 적게 받는걸까" 혹은 "복지자금을 다음 분기에도 사용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한답니다. 그래서 국방정책블로그 '열혈3인방' 통해 국방복지카드에 대해 속속들이 알려드리겠습니다.

(복지카드는 공무원들의 복지혜택의 하나로, 신용카드 자체에 복지자금이라는 현금이 충전되는 제도입니다. 지정된 가맹점에서 카드에 미리 충전된 복지자금을 모두 사용한 뒤부터는 일반 신용카드로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하지만 국방복지카드는 기존 공무원 복지카드와는 다르게 군인들 및 군무원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이번 기회에 자세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열혈3인방 1기 팀블로거의 마지막 주자인 민인영 사무관 국방부 복지정책과 복지기금 담당 행정사무관으로 작년에 임용되신 열정어린 새내기 사무관입니다.^^*

민 사무관 앞으로 국방복지카드, 군인복지기금 등 장병들의 복지에 관해 여성 공직자의 섬세한 시각으로 포스팅 해주실겁니다.

미모만큼 기대를 가지셔도 될듯합니다.~



 국방복지카드는 누가 사용할까요?

국방부의 하사 이상 현역 군인 및 군무원과 일반직 공무원들이 사용하게 됩니다. 출산 휴가 중이거나 육아 휴직중이라도 혹은 해외파병자나 유급지원병이라도 기간에 관계없이 적용된답니다.

'열혈3인방' 홍일점 정예화양이 카드를 발급 한다고 해서 따라 가봤답니다.^^ 이렇게 국방부 직원들은 삼각지역 근처 군인 공제회에서 발급 받을 수도 있답니다.



그럼 국방복지카드의 복지자금은 어떻게 산정할까 궁금하시죠?


근속년수와 부양가족의 수를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복지카드의 특성상 기본점수 300점부터 가산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신임 사무관이고 미혼이라 기본점수 300점 밖에 획득하질 못하네요. T.T 

1점당 123원이 부여되기 때문에  300점*123원 = 36,900원을 최종적으로 복지카드에 적립할 수 있겠군요. 그래도 겨우 기본점수만 받아도 주말에 영화를 4번이나 볼수 있겠는걸요. 누구랑 볼까 고민입니다^^


국방복지카드에 충전된 복지자금은 언제까지 쓸 수 있으며, 할부는 가능한가요?


 국방복지카드의 복지자금의 사용 가능기한은 타 정부기관과 동일하게 11월 30일까지입니다. 1분기에 받은 복지자금도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단, 12월 1일부터는 복지자금 잔액이 남아있더라도 일반 신용카드로 결제가 처리되니 얼른 얼른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복지자금은 정부의 예산으로 지원되는 만큼 반드시 일시불로 결제되어야만 복지자금으로 결제 처리 된답니다.)


복지카드가 제한되는 업종 같은게 있을까요?

복지자금인만큼 나름 제한은 있답니다. 유해업소나 유흥업소 및 향락업소 같은 곳은 결제가 안됩니다.^^;;; 유의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복지자금으로 해외에서도 사용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연말정산시 소득공제가 되나요?

 해외에서는 복지자금을 사용할 수 없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 주두한 미군부대 내 PX 또는 미군에서 운영하는 PX에서도 복자자금으로 사용이 안됩니다. 왜냐하면 미군 부대내 PX는 미국 카드 가맹점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 해외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이죠.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문제는 본인의 소득이 아니라 정부의 예산으로 지원되는 공무원에 대한 후생 복지혜택인만큼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랍니다.


 국방부 맞춤형 복지카드에 대해서 더 궁금한게 있다면 국방복지포털 사이트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www.imnd.or.kr)


전 다음달에 국방 복지정책 분야의 이슈를 가지고 다시 찾아뵐께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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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0.02.24 13:51

    비밀댓글입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2012.06.17 19:25

    비밀댓글입니다




어제 한민족의 우주를 향한 첫걸음인 나로호(KSLV-1)의 발사가 중지되었습니다. 자동발사 시퀀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세계 10번째 우주클럽 국가로의 진입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물론 오는 26일 이내에 다시 재발사 가능성이 높다고는 하나, 그간 여러번의 발사 연기가 있은터라 아쉬움은 너무나 컸습니다. ㅠ.ㅠ




강군은 지난 17일 밤 우리나라 최초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 발사 성공을 취재하기위해 전남 여수로 내려갔습니다. 나로호 발사는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우주센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외나로도항이나 인근 해수욕장에서 지켜볼 수도 있었으나, 강군은 생생한 현장의 상황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드리기 위해 해상의 해군 상륙함(LST, 2,600톤)인 비로봉함에서 역사적 순간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여수항에서 왕복 8시간이 걸리는 대장정이었습니다.ㅡㅡ;;)

해군은 국가적 행사인 나로호 발사를 위해 완벽한 해상경계작전을 수행함과 아울러 국민의 염원이 담긴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500여명의 관광객들 및 취재진들을 태운체 비로봉함고준봉함을 외나로도 인근 해상에 배치했습니다.

2척의 상륙함 지원은 국민들이 바다 위에서 역사적인 첫 우주 발사체를 직접 관람함으로써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의도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결론적으로는 아쉬움만 크게 되었죠. ㅡㅡ;;




비로봉함의 갑판위에 놓여 있는 방송중계시설 및 의자들이 보이시죠. 해군 장병들이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땀방울을 흘렸답니다. 또한 일반인들이 대다수라 안전에도 신경 쓰느라 해군 관계자들의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천재소년으로 유명한 과학자 송유근 가족을 비롯해서 소년, 소녀 가장, 우주소년단 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해 우주영상물 상영 등 교육 체험의 장 또한 제공되었답니다. 하지만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군악대 연주 및 여러 행사들이 취소되었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토대를 제공하신 김 전대통령의 서거는 참으로 애통한 일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함 앞의 섬이 외나로도



하지만 무엇보다 안타까웠던건 외나로도를 감싸고 있는 해무(바다위 안개)로 인해, 신문방송사 카메라 및 사진기자들의 원성이 발사중지전까지 군함 내부를 가득채웠다는 사실입니다.^^;;;

해무로 인해 사진 및 영상도 제대로 담을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거리 유지원칙에 의거하여 군함이 발사대로부터 3㎞ 이내로는 근접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이에 카메라를 잔뜩 짊어지고 온 한 관광객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를 찍을려고 밤새 달려왔는데, 외나로도가 해무로 가려져 나로호의 역동적인 화면을 찍을수 없겠다"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강군 역시 너무나 안타까웠답니다.)


나로호 발사현장인 외나로도가 해무로 둘러싸여 있네요.



카운트다운이 시작된 15분전부터 선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200여명의 관광객들이 하나둘 씩 갑판으로 나와 성공적 발사를 기원했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소프트웨어적 결함으로 말미암아 11번째 우주클럽국이길 희망하는 4천만의 염원은 잠시 보류 되었습니다. (다들 아쉬웠죠?)




개발단계부터 나로호는 러시아와의 기술이전 문제로 잡음이 많았습니다. 또한 발사대 부품 공급 차질 및 1단계 로켓 연소의 문제점 등 숱한 어려움과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우주클럽국인 10여개 나라중 아무런 문제없이 로켓발사에 성공한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우주에 대한 첫번째 시도에 성공한 나라 또한 3개국(러시아, 프랑스, 이스라엘)에 불구하고요.




위의 사진은 발사 20분전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를 예상하고, 우주소년단의 함성을 미리 카메라 및 캠코더에 담는 기자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사진 및 영상은 아직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아쉬운 모습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곧 보게 되겠죠. 확신합니다 ^.^)

나로호 개발의 책임자였던 항공우주연구원의 이주진 원장은 "이번 발사중지는 실패가 아닌 연기일뿐...다음번 시도는 꼭 성공할 것"이라고 언론 보도를 통해 자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를 기대하는 온국민의 염원이 하늘을 감동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 나로호 발사 현장에 강군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TV로 또는 인터넷으로 신심을 다해 응원할 예정입니다. ^^*

혹자는 "우주를 지배하는자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우주를 향한 한민족의 꿈 꼭 실현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해상에서 강군이었습니다.^^
 
*발사 성공을 기원하신다면 추천 꾹~

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2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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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gentlecat.co.kr BlogIcon 젠틀캣 2009.08.21 15:50 신고

    그래도 꿈을 접은것은 아니니, 앞으로도 얼마든지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제 경우 긍정적으로 실패를 방지함으로서 그만큼의 비용과 노하우를 벌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아 2009.08.21 16:53 신고

      맞습니다. 오는 25일 다시 재발사 한다고 하니 우리 한번 응원해봐요~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taiming.tistory.com BlogIcon 기은아빠 2009.08.24 10:09 신고

    강군님은 참 멋진 직업을 가지고 계시네요 ㅎㅎ 이런 역사의 현장에 갈 수도 있고 마냥 부러울 따름 입니다. ^^ 즐거운 한주 되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아 2009.08.24 15:47 신고

      담번 이런 기회가 있음 미리 연락주시면 같이 가시죠.ㅎㅎ 저야 뭐...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죠.^^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taiming.tistory.com BlogIcon 기은아빠 2009.08.25 12:53 신고

    주말이라면 언제든지 콜입니다. ㅎㅎ 영상으로 찍어서 블로그에 편집해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ㅎㅎ 이런 좋은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만 주세요 ^^ 감사합니다. ㅎㅎ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아 2009.08.25 12:58 신고

      주말이라^^
      여튼 일정이 맞는다면
      taixuan님같은 정책블로그 매니아분들과
      함께 취재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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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A형 간염이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것이 대부분인 만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식품 및 식품 취급자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급수원 위생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화장실 사용과 운동, 작업 후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군용 먹는 물이나 저수조에 대한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방대책. 이와 함께 급수원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즉시 해당 급수원의 사용을 금지한 후 재검사를 하고 저수탱크의 위생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관련 기사 : http://kookbang.dema.mil.kr/kdd/HearTypeView.jsp?writeDate=20090611&writeDateChk=20090611&menuCd=3004&menuSeq=1&kindSeq=2&menuCnt=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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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taiming.tistory.com BlogIcon 기은아빠 2009.07.27 10:24 신고

    ㅋㅋ 언제 봐도 재미있고 유익한 웹툰입니다. ㅎㅎ 강군님 덕분에 전쟁기념관 잘 다녀왔습니다. 권총 사진도 많이찍었습니다. ㅎㅎ 힘찬 한주 되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아 2009.07.27 15:05 신고

      넵. 감사합니다.^^ 권총 관련 포스팅 했는데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꿀꿀하지만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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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http://mnd.go.kr/news/mndNews/index2.jsp?enewsFlag=mnd&section=p_sec_14&submen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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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류로 보아 1950년, 북한은 모든 군 교육훈련을 6.24일에 완료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은 북한이 6.25전쟁에서 남한을 침략하여 승리하기 위해 매우 치밀히 준비했던 결정적 증거중 하나이지요."



국방부의 원태재 대변인은 정책블로그 팀에게 [한국전쟁사]라는 책속에 책갈피처럼 보관되어 있는 몇장의 서류를 보여줍니다. (포스팅꺼리를 찾던 강군의 눈이 번뜩거립니다.ㅎ)



  
  이 문서는 한국전쟁 발발전 북한군 '6월분 공작 일정표'로 1980년대초 육군사관학교의 모 교수가 미국으로부터 가져와 공개한 자료를 카피한 복사본이라고 합니다.



  6월분 공작 일정표라는 정확하게 무엇인지 강군을 비롯한 정책블로그팀은 매우 궁금했습니다.ㅡㅡ;; (그때도 간첩이 있었나!! 공작이 뭐지)
 
  원 대변인은 "공작일정표라는게 우리 한국군의 교육훈련 일정표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니깐 이 문서는 정확하게 애기하면 '북한군 6월 교육훈련 일정표'입니다."
 
  원 대변인은 설명을 계속 이어갑니다.

  "이 문서를 보면 요일별로 일정이 나와있습니다. 1950년 6월 24일에 모든 교육훈련이 완료가 되고, 25일 이후로는 아무런 일정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 문서는 1950년 5월 23일에 작성하고 결제를 받은걸로 봐선 적어도 한달전부터 이미 북한군은 6월 25일을 남침일자로 정해놓고 치밀하게 준비했던 것이죠"
 "그리고 표지에 당시 북한군 포병사령관 김무정의 이름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한편, 이 서류는 국립문서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다가 육군사관학교의 모교수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으나, 세월이 오래된 탓인지 서류 곳곳에 6.25전쟁의 치열했던 상혼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요일 일정표가 약간 삐뚤어지게 복사되어 있는데, 이건 총알이 서류뭉치를 관통하면서 남긴 흔적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보이시죠? 오른쪽이 사선들이 삐둘어진 모습들)

 



   올해는 6.25전쟁 발발 59주년입니다. 얼마전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생들의 35% 이상이 6.25 전쟁이 남침이 아니라 북침(남한의 침략)이라 생각하며, 국민 5명중 2명이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를 모른다고 합니다. 또한 6.25 전쟁 60주년 기념사업단 관계자의 애기로는 "앞으로 10년 후면 6.25 참전 용사들중 살아서 증언을 해주실 분들이 거의 안계실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중국의 학자 사마양은 "천하가 비록 평안하다 할지라도, 전쟁에 대비할 것을 잊어버리면 반드시 위태롭게 된다."고 했습니다. 6.25라는 비싼 대가를 치르면서 우리는 이 말을 뻐저리게 배웠기에, 이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 입니다

 


   4월부터 연이은 핵실험, 장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박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59주년 6.25 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북한의 실체를 좀 더 정확히 알고 대비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은 6월 25일...평일이라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주말이라도 삼각지역 전쟁기념관을 방문해보는것 어떨까? 재미있는 행사도 많다고 하니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군이 강추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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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강군입니다. 요즘은 선진씨와 정예화양이 잘 안보이시죠. 저도 보고 싶은데, 각자의 업무가 바빠서 볼수가 없네요.^^;;;

  지난 주말의 안타까운 전직 대통령의 서거에 이어 오늘은 북한이 2차 핵실험 및 단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한걸로 나타나 강군도 조금 바쁘네요. 오늘은 군관련 재미있는 자료 간단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The Military Balance(2006-2008)의 자료를 분석해 '세계 각국의 국가별 병력현황 및 국방지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료는 첨부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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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총 병력은 687,700명(육군:560,000명, 공군:64,700명, 해군:35,000명, 해병대:28,000명)인걸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가장 흥미를 끄는 자료는 북한의 인구 100명당 군인은 4.7명이며, 한국은 1.4명 수준인걸로 나타났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북한은 길가는 행인 20명중 반드시 군인이 1명 포함된다는거죠. 그밖에 북한만큼 인구대비 군인이 많은 나라는 아프리카의 에트리아가 4.1명, 이스라엘은 2.7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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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의 병력 구성 현황(클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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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순돌이아빠 2009.05.25 21:51

    제목한번 재미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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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만 5천여위의 6.25 전쟁 전사자들 및 대한민국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곳, 국립서울현충원을 강군이 다녀왔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조국의 수호와 발전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민족의 성역으로 국난을 극복해 온 민족의 얼과 호국의 의지가 가득히 서려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면적이 143만㎡로 서울에서 가장 큰 도심공원이죠. 2012년까지 현충원을 나라사랑 테마파크로 개발하려는 외곽지역까지 합하면 그 크기는 무려 203만㎡입니다. 강군이 도보로 3시간을 걸어도 못간데가 있었답니다.ㅡㅡ;; (참고로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인 서울숲은 115㎡, 월드컵공원은 347만㎡ 입니다.)

독립군들이 고개숙여 회의하는 모습을 상징

대한 독립군 무명용사위령탑


  1955년 건립된 국립서울현충원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대한독립군 및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위령탑, 장병묘역, 충열대(애국지사 및 임시정부요인 묘역), 무후선열재단, 리승만 전 대통령 내외,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육영수 여사 묘소, 국가유공자 묘역, 장군묘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추가적으로 2만여위의 위를 모실수 있는 충혼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80년대는 연간 800여만명이 찾는 국가성역으로서 온 국민의 참배 및 추모의 장이였으나, 최근엔 다소 증가하고는 있으나 연 100만명 수준이 찾고 있습니다. 넓은 녹지와 휴식공간을 갖춘 미국 워싱턴 DC의 알링턴 국립묘지같이 시민과 관광객이 끊임없이 찾아드는 것처럼 우리 현충원도 변화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흰국화 대신 빨강,노랑색 국화꽃이 비석앞에 놓여져 있네요.^^

 

절경이죠. 묘지가 아니라 꽃밭~


   비석앞에는 경건한 이미지의 '하얀 국화 꽃'이 아닌, 나라사랑과 충절을 상징하는 '빨간색 국화꽃'과 존경과 배려를 뜻하는 '노란색 국화꽃'을 놓아두어 현충원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좀더 친숙히 현충원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현충원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홈페이지 및 네이버(쥬니버)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공원 곳곳에서 피크닉을 즐길수 있는곳...그곳이 다름아닌 국립묘지 '서울 현충원'이라는 사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실거에요.

현충원의 봄

현충원의 겨울

현충원의 가을



  또한 국가원수들의 묘지도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잘아시는 박정희 전대통령, 이승만 전대통령의 묘가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경우는, 두분다 공식 행사에서 돌아가셨기때문에 합장이 아니라 봉분이 따로 조성되어 있고요, 이승만 전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경우는 부부합장으로 모셔져 있습니다.
 
  얼마전 돌아가신 최규하 전 대통령의 경우는 국가원수묘역으로 지정된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시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는 고인께서 집 근처에 있고 싶다 하셨기에  아마도 대전 현충원에 안장되지는 않으실것 같습니다.

  인상적인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우는  국장을 진행할때 쓰여진 운구차 또한 방문객들이 볼 수 있었으며, 지금도 그 자녀들이 활발히 사회활동을 하며 고인을 그리워하는 국민들이 많기에 추모객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승만 전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 묘

박정희 전 대통령 국장 행사때 쓰여진 운구차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 봉분(사진의 왼쪽이 박 전 대통령)


  오늘은 54회 현충일입니다. 그래서 강군이 특별히 현충원 이곳 저곳을 다녀봤는데요, 과연 오늘의 나는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잠들어 계시는 수많은 분들의 목숨의 대가로 편히 지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눈시울이 촉촉히 젖어들더군요.

  국립 서울 현충원은 서울 최고의 명당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혹시나 네티즌 여러분들중 가본적이 없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가족과 같이 혹은 연인과 친구와 같이 도시락 싸들고, 또는 차를 가지고 현충원에 방문하셔서 바람도 쐬시고 순군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발자취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012년까지 현충원이 나라사랑 테마파크로 재탄생 한다고 하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기대도 큽니다. 단순히 소비의 공간이 아닌 대한민국의 정신적 나침반의 역활을 할 수 있는 '추모의 장'으로 '국민 공원'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는게 강군의 생각입니다.^^

  순국선열분들과 호국영령분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현충원의 상징 '현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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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더한민사 2009.06.13 10:03

    독재자 이승만과 박정희는 국립묘지 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다.
    당장 패내서 부관참시하라..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cyworld.com/double1985 BlogIcon 정직한 2009.06.13 13:07

      그래도 한 국가의 대통령이었던 사람들입니다.
      단점이 있었으면 장점이 있게 마련인데..
      색안경부터 쓰고 보시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힘찬아빠 2009.06.15 23:11

    독재자들도 일국의대통령이라 사진이 있는데 노무현 대통령사진은 없다?..이명박대통령이 싫어해서? 이런 개같은데가 현충원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미친거 아냐? 2009.06.17 08:55

    신경끄고 싶은데-ㅅ- 휴... 노 전 대통령의 사진만 쏙 빠져있단 얘기듣고 열받아서 그만.. 국민공원이 되기엔 직원들의 마인드에 문제가 많네요. 저기에도 내 세금은 들어갈테지만 내 의견따윈 듣지도 않겠지? 대체 이게 뭐하는 나라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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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naver.com/nechin9004 BlogIcon nechin9004 2009.06.07 16:33

    http://blog.naver.com/nechin9004 미니공감 달았습니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아 2009.06.08 09:54 신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블로그에서 참여하신분들이 상품 꼭 타셨음 좋겠네요.^^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아이들 성화에 놀이공원을 가자니 차는 밀리고, 돈도 많이 들고,
그렇다고 아이들을 잘 달래서 집에서 대충 얼버무릴 수도 없고,
난감하시죠!
여러분의 걱정을 한방에 날려 드릴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는 전쟁기념관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 문화축제’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돈도 들지 않고,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행사가 가득하다는 것)

▶ 전쟁기념관 전시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상설전시장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순으로 1,500명의 어린이들에게 장난감과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선물은 오전 9시부터 나누어 준다고 하니 일찍 출발하셔야 되겠네요!) 

이와 함께 전쟁기념관 평화광장 등 옥내외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특전사 장병들이 펼치는 특공무술,
국방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국군군악․의장행사 시범,
해동검도,
기천문 등 무술시범 등은 이날 전쟁기념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어린이날 행사 모습


특히 세계 최고의 신세대 마술사인 이은결이 진행하는
마술쇼와 사인회,
전시실을 관람하며 문제를 풀고 선물도 받는 ‘도전! 전시실 탐험대’,
특전사 복장과 낙하산 장비를 착용해 보는 특전사 강하장비 체험 등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댄스신동과 트로트신동이 펼치는 어린이한마당, 조선시대 장군복 입어보기, 요술풍선과 페이스 페인팅, 다빈치자동차 만들기,
소방안전체험교실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신나는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찾아오시는 길

 ▶ 문화축제 시간계획

시 간

행 사 내 용

09:00~11:00

․기념품(장난감, 책) 증정 : 선착순 1,500명

09:00~16:00

․도전! 전시실 탐험대 : 선착순 100가족
(선물 : 문구 세트)

09:00~11:00

다빈치자동차 만들기 체험
(홈페이지 사전신청 200가족)

10:00~16:00

․색종이로 모형접기 / ․소방안전 체험교실

․조선시대 장군복 입어보기 체험

10:30~11:30

․이은결의 마술쇼 / 사인회

10:30~16:00

․무선 자동차 조종 체험 / ․종이비행기 날리기

․페이스 페이팅 /․요술풍선과 삐에로

11:00~15:00

․특전사 강하장비 체험 / 기념촬영

11:30~12:00

․무술시범 (해동검도, 기천문, 팔극권, 우슈)

12:00~12:20

․댄스신동, 트롯신동 어린이 한마당

13:20~13:45

․신나는 밴드 공연

13:45~14:00

․특공무술시범 (1공수여단)

14:00~15:00

․국군 군악․의장행사 /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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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05.04 14:21 신고

    잘보고 갑니다. 내일이 어린이날 솔직히 걱정이 앞섭니다. 어디로 가야하나. 뭘 선물해야하나 벌써 고민입니다.


강군은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하면서 1.군의관 인력 수급의 질 저하, 2.군 특수(화)의학의 안정적 연구기반 확보에 관해 포커스를 두고 설명해드렸습니다. 이제 국방의학원 건립 문제에 관한 국내 최고 권위자이신 전 국립암센타 원장이자 서울대병원 교수이신 박재갑 교수님과 국군 서울지구병원장이신 강철환 대령님, 국방부 보건정책과 김은성 사무관님을 모시고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실에서 좌담회를 열었습니다. 두번에 걸쳐 좌담회를 간추려 싣습니다.  

관련글 참조 : [2]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http://v.daum.net/link/3190652
                   [1]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http://v.daum.net/link/3167243
                   국군 수도병원의 격리병동을 찾아           http://v.daum.net/link/3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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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갑 교수
국립 암센터 1,2대 원장  
(현)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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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환 대령
육사 46기
자이툰 부대 병원장
(현)국군 서울지구병원장


김은성 사무관
행시 44회
(현)국방부 보건정책사무관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군의료체계가
        잘 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김은성 사무관: 안녕하세요. 국방부 보건정책과 김은성 사무관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의료계의 큰 원로이며, 군과의 특별한 인연을 많이 가지고 계십니다.젊은 장병들에게 금연관련 교육도 많이 해주고 계신데요. 언제부터 군과 인연을 맺으셨고, 군의료에는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되셨나요?.

박재갑 교수:
예 저는 3년의 군복무중 1년은 동해안 경비사령부 88여단 의무중대장(78년)으로 동해안의 GP 10개를 커버하는 최전방 부대에서 보병장교로서 보냈고, 소령이 되어서는 등천동에 수도통합병원에서 나머지 2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이후 전역 한뒤 85년에서 87년까지 2년간 미 해군병원과 업무교류가 잦은 미 국립암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파견을 다녀왔습니다.

2000년에 국립 암센타 원장이 되어서는 당시 이준, 윤광웅 국방장관에게 군에서 대대적으로 금연운동을 펼쳐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과거에는 장병들이 군에 가서 담배를 배워 왔는데, 이제는 군에 가면 모두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조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받아드려져 결국 2009년 1월 1일부터 군에서 면세 담배가 지급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5년쯤 말기 위암환자인데도 군병원에서 진단을 못하고,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음에도 아무 문제없던 사람이 제대후 3개월후에 말기 위암으로 죽는 그런 사건이 몇차례 일어나게 되었죠. 그래서 당시 윤광웅 장관이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당시 국방부 공무원들을 저에게 보내 군 의료를 어떻게 개선하면 되겠느냐? 며 질문을 주셔서 그때부터 제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군의료체계 개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제가 국립암센타 원장으로 금연운동만 생각하다가 이때부터 우리나라 군의료개편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같은 경우는 국가의 혜택을 많이 본 사람들인데, 군의료가 낙후된 것은 그동안 우리같은 사람들이 신경을 안써서 저렇게 되지 않았나 싶어 제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군의료체계가 잘 될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된거죠.
 

  "그동안에 민간의료는 천지개벽할 정도로
      좋아졌는데, 군의료는 거꾸로 역행한거죠"


김은성 사무관:
 교수님께서 지적했다시피 국방부도 내부적으로 군의료가 낙후된 것에 대해 많이 반성 하고 있습니다. 민간 의료의 전문가로서 현재 군의료의 문제점은 뭐가 있을까요?

박재갑 교수: 군의료의 문제는 누구의 잘못이라 할 수 없는 구조적인 개혁을 못했다는것에 있습니다. 그동안에 민간의료는 천지개벽할 정도로 좋아졌는데, 군의료는 거꾸로 역행한거죠. 낙후된 부분에 대해서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습니다. 군의료가 낙후되어 있으면 발전되어 있는 민간병원으로 가는 길을 열어두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이죠. 거기서 정책적 실수가 있었다고 봅니다. 군의료를 민간의료와 같이 개선을 해놓고 선택할 수 있게 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군의료도 좋지만 당사자들이 본인 돈 내고 민간병원 가고 싶으면 갈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었어야 합니다. 군의료가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 돈 내고 민간병원 갈려는 것 막지 않겠다는 정책은 정부가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하는 국민들을 무책임하게 버려두는거라 생각합니다.

 의료라는 것은 숙련된 사람들과 함께 팀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군의료계는 경험이 많고 쉽게 애기하면 명의에 해당하는 사람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쉰살만 넘으면 남아 있을 수가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놨단 말이죠. 국군 의무 사령관 나이가 50대이니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거기다 더 심각한 문제는 보수의 문제입니다. 군인의 보수체계는 공무원 보수체계인데, 민간 의료인들과 비교해보면 군의관의 보수수준은 민간의 50~60%입니다. 국립대학병원들이 이런 부족한 보수체계 때문에 수당을 추가로 지금할 수 있는 특수법인 병원으로 탈바꿈해 있는데, 군 병원은 민간 및 국공립의료기관들이 이렇게 변화하는걸 20~30년동안 그냥 눈 감고 있었다는겁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의 공무원 보수를 군의관만을 위해 바꿀수는 없는일이죠. 그러니깐 한마디로 그동안 국방부는 군의료계에 경험있고 실력있는 사람은 하나도 남아 있지 못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누구도 개선을 안한거죠. 거기에 가장 핵심적 문제가 있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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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병원은 지금까지  의사들의 대한
         투자를 소홀히 했고, 가르치지도 않아"


김은성 사무관: 교수님께서 너무 뼈아픈 지적을 많이 해주셔서 저희들로서도 시사하는바가 큽니다.

강철환 대령: 선생님 말씀 하신 것 중에서 저희가 군병원장입장에서 생각해볼 때 병원건물을 새로짓고 CT/MRI 같은 장비는 구입해 왔지만, 정말 병원의 핵심이 되는 의료인력 그중에서도 의사들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했고 가르치지도 않아 지금의 이런 결과가 초래된 것 같습니다.

김은성 사무관: 강철환 대령님은 사관학교 출신으로 의과대학 위탁교육으로 군의관으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현재 군에서 활용해야될 군의관 자원들은 의무복무기간만 채우고 다 떠나버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민간의료계에서는 의사들을 자체적 교육을 통해서 채용하라는 말하고 있습니다. 강대령님은 군도 경험해보고 위탁교육도 받아보셨는데 군의관들의 인력 불균형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강철환 대령: 좀전에 박재갑 교수님이 말씀하셨지만, 민간의료기관에 있는 의사들에게 군 복무를 애기하면 진지하게 고민할 의사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현재 군의관들의 급여수준은민간의료기관들과 비교해도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근무여건도 예를 들면 수도권에 있는 의사들은 그곳에서 평생 진료할 수 있지만, 군 병원은 전국에 흩어져 있고 군의료 조직에서는 지리적 여건이 좋은곳에 특정인을 머물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순환보직을 하다보면 비용측면을 떠나서 복지 및 교육여건이 열악해져서 힘들어집니다.

또 하나는 의사들 한테는 임상 환자를 보는게 소망이고 보람인데, 현재의 군의료 여건하에서는 장기복무 군의관들 대부분이 병원장을 맡게된다던지 정책부서에 가게 되기때문에 의료기술을 발전시킬 여건자체도 매우 열악합니다. 저는 국가에서 혜택을 받아 의대 위탁교육 혜택을 받게 되어서 지금까지 굉장히 감사한 마음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군의관 수급제도를 위탁교육 형태로 운영하는건 반대입니다. 물론 미군같은 경우는 소수 인력자체을 교육시켜서 군의관으로 활용하며 운영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이런 위탁교육 제도로 전체 군의관을 확보하다는 것은 비용측면에서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군의관들의 능력은 인턴, 레지던트만
     마치고 군에 와 수술경험도 별로 없는 수준"


김은성 사무관:
지금 우리가 군의관에 대해서 애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요. 군병원의 의료시스템은 97%이상이 단기복무 군의관에 모든 진료를 의존하고 있습니다. 군 병원장으로서는 그런 군 의료체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강철환 대령: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 시스템으로는 국민들 및 군 복무중의 병사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상당히 많은 수의 환자 및 보호자들이 병원을 찾아와서 애기를 하고 있습니다.

실례를 들자면 제가 국군 춘천병원장 시절에 주된 업무중에 하나가, 환자 보호자분들이 밖에 나가서 수술을 해달라는 부탁을 조율하는 것이었습니다. 단기 군의관들의 의료능력은 인턴, 레지던트만 마치고 군에 와서 수술경험도 별로 없는 수준이죠. 특히 수술하다가 약간 어렵거나 실수를 했을 때 민간의 대학병원들은 경험의 많은 선생님들이 해결해주시는데 군병원에서는 전혀 그렇게 할 수 있는 백업시스템이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군 병원장을 하고 있고 군의관이 수술한다고 할 때, 그 수술이 보편타당한 흔한 수술이 아니라면, 특히 군의관이 하고 싶어서 욕심이 나서 하는 수술이라면 저는 당연히 못하게 합니다. 그건 당연히 우리가 해서도 안되는 일이고, 또 담당 군의관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만한 충분한 경험을 많이 갖고 있지 못하고, 백업도 지원받지 못하기 때문에 병원장으로서는 허락 하기 어려운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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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타도 건물 지어놓고
   10년에 걸쳐서 좋은 인력들을 모았습니다."

김은성 사무관: 그럼 민간쪽에서 조언하길 그러면 단기 군의관만을 쓰지 말고 민간에서 우수한 인력을 월급을 많이 줘서 채용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냐! 추가해서 군병원에서 할 수 없는 치료분야를 민간병원을 활용하면 될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박재갑 교수: 예를 들어보면, 우리 국군 수도병원에 전문계약직 의사를 파격적으로 그래도 예산을 줘서 한다고 하는데, 우선 보수도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재 군의료기관들은 민간의료기관만큼 보수를 지급할 여건이 되어 있지 않다는 것, 두번째는 설사 급여를 충분히 지급한다 할지라도 민간의료기관의 의사가 열악한 근무여건이 개선되고 있지 않은 수도병원으로 지원하겠냐?는 두가지입니다.

가 봐도 똘똘하고 앞으로 커가고 꿈이 있는 사람은 군 병원으로 왜 지원해서 갑니까? 그래서 국방부와 서울대학병원이 전문계약직 군의관 수급을 위해 협약을 하게 한겁니다. 지금은 몇몇 젊은 의사들이 지원해서 오는데 이런 지원자들은 국방의학원이 생긴다고 하니깐 몇 년만 참으면 앞으로 국방의학원이 학교가 되고 교수직을 보장해주는 등 근무여건이 좋아질거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지원하는거죠. 또 내가 추천하니깐 나 같은 의료계 선배들을 믿고 오는거죠. 하지만 수도병원에 우수한 인력들을 구성하는건 국방의학원 건물이 지어져도 100% 충족될순 없을겁니다.

국립암센타도 건물 지어놓고 10년에 걸쳐서 좋은 인력들을 모았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국방의학원 인력들을 하나하나 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국방의학원이 건립된다는 전제하에 의료계에 누가 우수한지 알기 때문에 핵심인력들에게 계속 애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시점이 되었을 때 어디 가지말고 국방의학원에 가게되면 보람도 있고 그럴거다 라고 말이죠.

예를 들면 현재 수도병원 최강원 감염내과 과장이 신종플루 관련해서 수도병원 이름으로 방송에 나와 있을 때 그 사람이 미치는 국민들에 대한 군의료의 홍보효과와 수도병원의 네임브랜드는 수천억원의 이상의 효과가 있을겁니다. 그래야 국민들이 군병원에 대해 무한한 믿음을 보낼수 있는거죠.

  "국방의학원 법안 정부입법인지,
                 의원입법인지 따지지 말아야"


김은성 사무관:
작년 연말에 한나라당 박진 의원등 105명이 발의한 국방의학원 법이 검토중입니다. 법안의 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장기군의관을 안정적으로 국방의학원에서 배출하는 의학전문대학원 과정을 운행하며, 그 학생들을 위한 기반병원을 운영하며, 군에 필요한 특수의학을 중점적으로 연구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하는 법안입니다. 이런 것들이 항간에서 많이 우려하는건 국방의학원이 된다고해서 군의료쳬계가 얼마나 달라지고 얼마만큼의 파급효과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국방의학원 법안에 의해 국방의학원이 잘 운영될수 있는 묘안이 있으신가요?

박재갑 교수: 예! 아마도 박진의원께서 대통령직 인수위에 계실 때 간사로서 이런 내용을 알았고, 같은 선상에서 대표발의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방의학원법의 요체가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3차 의료기관은 다 대학병원이고, 특수의료법인입니다. 문제의 핵심은 국방의학원이 성공을 하려면 우수인력 확보인데, 우수인력을 구할려면 2가지를 요구합니다. 하나는 보수입니다. 근데 돈을 부족함 없이 지급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의료관련자 보수를 국가기관이 통제를 하기 때문입니다. 보수라는건 어느 국공립 의료기관이나 다 같다는거죠. 두 번째는 명예입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에는 42개 의과대학이 있기 때문에, 우수 인력에게 대학교수 신분을 보장해 주지 않는다면, 젊은 인재를 모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학교는 기본 필수에요. 그러니깐 젊은 친구들이 어디 지원할경우 교수직을 제공하냐 안하냐를 많이 따진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그걸 제공하지 못하면 인재들이 빠져 나가니 유지가 안되죠. 특히 국방의학연구원에서 지금 해양의학이나 잠수의학이나 항공의학 등 해야될 일이 수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마디로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군의관들은 행정 및 의료 장교등 자리만 지키고 있지 진짜 연구는 하나도 못하고 있어요. 이건 한마디로 직무유기죠. 그리고 국방 의료원은 특수법인 형태인 국방의학원에 학교와 연구소와 병원이 효율적으로 들어간다고 하니 그 법안 자체는 상당히 잘되어 있는겁니다.

그 다음에 정부입법이 아니라 의안입법이냐가 논란인걸로 아는데. 이건 정부입법이 수십년간 못한겁니다. 그걸 국회의 105명의 의원들이 힘을 합쳐서 의원입법을 한것입니다. 근데 이 부분에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아주 민감한 사안이라, 어느 정부 부처 하나의 힘으로는 새로운 조직과 예산을 뒷받침하기에는 우리나라 현 시스템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본법이 없어가지고서는 국가 예산을 투여할 수가 없고, 그러면 그 법을 만드는 국회가 뒤늦었지만 이제라도 나서는건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방부도 적극 호응하니깐 경제부처나 이런곳에서도 적극호응을 해서 이게 왜 정부입법이지, 왜 의원입법이냐? 따지지 말고 오히려 정부입법을 의원들이 나섰으니깐 빨리 집행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은성 사무관: 네 기본법을 만들어서 시행하다 보면, 앞으로 중 장기적으도 추진 동력을 얻을수 있을 것 같고, 민간 병원 시스템처럼 군의료도 대학병원 체계가 되면서, 학교와 병원과 연구소가 한 울타리 안에서 그런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국방의학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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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내용은 좌담회 두번째에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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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twkwon 2009.06.03 17:33

    국방의학원이 건립되어 군내 의료지원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희망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damul44 2009.06.05 00:41

    전장의 군인은 나를 끝까지 책임질수 있는 국가가 있다고 믿기에 뒤돌아 보지 않고 앞으로 나갈수 있습니다. 나보다는 국가를 생각하는 군인들이 아프고 다쳤을때 그들을 끝까지 군에서 책임질수 있도록 군의료체계가 하루라도 빨리 더 발전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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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제4회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에 당당히 합격하여 올해 2월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의 교육을 시작으로 4월 중순 국방부에 첫 발을 딛게 되었다.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오게 된 국방부였지만,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국방부는 나의 관심대상이 아니었다. 아무래도 군대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인 것 같다.

  대한민국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많은 경험을 함께 한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군대라는 곳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일 것이다.
처음 부처 발령을 받고 국방부에 왔을 때 나도 모르게 많이 움츠려 있고 긴장하고 있음을 느꼈다. 물론 첫 발령에 대한 긴장감도 있었을 테지만, 그 긴장감 보다 더 큰 긴장과 두려움이 나를 감싸고 있었다. 바로 내가 국방부라는 단어 속에서 느낀 군대와 같을 것이라는 착각이었다.

   국방부라는 방대한 조직에는 약65%의 일반직공무원과 약35%의 군인들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처음 가서 본 국방부에서는 군인들이 너무 많이 보이던 게 아닌가? 허나 그것도 군 생활 중에 자주 보는 계급들이 아닌 대부분이 영관급들이었다. 간혹 장군들도 보였다. 그러한 분들이 지나가거나 마주치게 될 때면 나도 모르게 오른 손이 움찔움찔 거렸다. 꼭 경례를 해야만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재빨리 속으로 ‘나는 군인이 아니야’ 라 외치며 움찔거리는 오른손이 무안하지 않게 간단하게 목례로 인사를 대신했다. 합참본부가 국방부 내에 함께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로 국방부에 근무하는 수치상의 군인보다 보여 지는 즉, 눈으로 마주치는 군인들이 훨씬 많았던 것이다.

  이
렇게 시작된 국방부와의 첫 만남은 나에게는 다소 두려움의 대상이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허나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위계질서가 엄격한 군대가 아닐까? 하는 의문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따뜻하고 순수한 사람들로 가득 찬 사무실에서 가족 같은 정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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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견습직원 조화진 주무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으로서 국방부는 더할 나위 없는 매력적인 곳이다. 외적인 강한 카리스마 속에 숨어있는 내면적인 부드러운 심성을 가진 군인과 겉으로는 관료적이고 딱딱해 보이지만 인간다운 정과 활력이 넘치는 공무원이라는 서로 다른 두 집단이 모여 국방부라는 하나의 큰 조직을 형성해 이끌어 간다는 것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며, 어느 곳에서도 결코 접해 볼 수 없는 특별한 행운인 것이다.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국방부는 군대가 아닌 정부의 행정부처이며 이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열심히 활기차게 업무에 정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나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나 또한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의 군대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국방부의 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힘차게 전진해 인생이란 큰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끝으로 견습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국방부에서의 삶이란 바로 ‘행복’이다.

   
※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도
  2005년 공무원 균형인사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된 제도로서 공무원들의 지역편중현상 해소를 위하여 각 대학 총장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학과상위 5%이내의 성적, 토익 775점이상), PSAT(공직적격성평가) 및 심층면접을 거쳐서 총 50명의 견습직원을 선발하고 3년의 견습근무기간을 거쳐 일반직 6급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6회 (2010년 선발예정자)부터 서류전형의 지원자격이 (과상위 10%이내의 성적, 영어는 동일) 다소 완화되는 대신, 1년간의 견습기간 후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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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소녀시대 2009.06.08 23:32

    와~시원하니 잘생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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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인턴에 합격했단 소식을 듣자마자 기쁨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나 이제 백수 탈출이야!” ‘밥 사라’는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걔 중에는 “여자가 국방부에서 무슨 일을 해?”라는 여성 비하 발언부터 시작해서 “국방부는 엄청 보수적이고 경직돼 있다던데…”라는 우려의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이것들이 내가 부러워서 그러나 보다’하면서도 괜스레 걱정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저부터도 국방부와 군은 딱딱하고, 보수적이며, 경직되어 있다는 이미지를 떨쳐버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에서 인턴으로 2달이란 시간을 보낸 지금,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의 강한 이미지 뒷면에는 부드럽기 짝이 없는 온화함이 공존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방부의 그 숨겨진 뒷면을 공개하겠습니다.

                  [국방부에 대한 편견, 첫번째]
                 국방부의 모든 부서는 딱딱하다?

  국방부에 첫 발을 내딛던 날, 중풍에 걸린 노인 마냥 덜덜 떨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원체 주변에서 국방부는 정부부처 중 제일 보수적이며 보안이 철저한 곳이니 항시 언행을 조심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기 때문이었습니다. 발맞춰 걷는 군인들이 사방을 둘러싸고, ‘충성’ 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니 저 또한 군인이 된 듯했습니다. ‘어쩌면 정말 국방부 관계자들은 각 잡고 식사할 수도 있겠구나’하는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제가 배치 받은 정책홍보과에 들어서는 순간 국방부의 딱딱한 이미지는 편견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부산 사투리가 매력적인 ‘여자 과장님’ 밑에 ‘남녀비율 5:5’로 구성된 국방부 정책홍보과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부서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인원 구성만으로도 ‘국방부에서 여자가 무슨 일을 하겠어?’라는 말은 열 남자 안 부럽게 일하시는 저희 여자 과장님께 무척이나 실례가 되는 말임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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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세번째가 저랍니다.^^


  또한 ‘각 잡고 밥을 먹는 사람’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봄이 찾아오던 어느 날, 저희 부서는 대변인님을 모시고 남산에 올라가 점심을 먹었는데 너나 할 것 없이 벤치며 바닥이며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은 마치 5월 봄 소풍을 나온 아이들과 같았습니다. 무거운 업무 이야기는 잠시 미뤄둔 채 개그맨 뺨치는 개그들이 오고가며 눈물 나게 정겨운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국방부 앞에 제가 꼭 붙이는 수식어가 생겼습니다. 그 수식어는 바로 ‘가족 같은’입니다. ‘가족 같은 국방부’, 아직도 믿기 어려우십니까?^^

 

                 [국방부에 대한 편견, 두번째]
          국방부 대변인은 농담도 할 줄 모른다?

  국방부 브리핑실에 들어오는 기자는 30명 남짓. 각 군에서 참석하는 분들의 인원수도 적지 않아 매일 오전 국방부 브리핑실에는 발 딛을 틈이 없습니다. ‘혹시라도 브리핑을 하던 중 말실수를 해 버릴까’ 모두의 얼굴이 긴장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의 말실수는 백 마디의 변명으로도 부족한 까닭에서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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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기자를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으로 합성^^


  그러나 저는 브리핑실에 들어가면서부터 그 곳에 항상 긴장감이 돈다는 것 또한 편견임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국방부 브리핑실에는 대변인님의 농담들이 춤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난히 기자 분들의 질문이 날카로웠던 어느 날, 대변인님께서 갑자기 기침을 하셨습니다.

  분명 우리가 국방부에 가지고 있던 이미지대로라면 대변인님께서 농담을 하신다는 건 논리상 맞지 않는 이야기인데 대변인님께서는 기침을 멈추시고 한 마디 하셨습니다. “제가 할 말이 없어서 목이 메여 기침을 한 것은 아닙니다.” 대변인님의 농담 한 마디로 인해 바짝 긴장되어 있던 브리핑실은 봄이 와 얼음이 녹는 듯 했습니다.

  지난 만우절 때는 “오늘은 만우절이지만 저는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라는 농담으로 진실에 진실을 더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로써 저는 대변인님에 대한 편견을 씻어낼 수 있었고, 어느새 대변인님의 어록을 만들고픈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국방부에 대한 편견, 세번째]
             국방부는 여론 수렴을 하지 않는다?

  저는 국방부에 출근한 지 만 하루 만에 업무에 투입된 행운아입니다. 제게 주어진 업무는 ‘온라인 홍보’인데, ‘온라인 홍보’라 함은 인터넷 주요 포털을 중심으로 네티즌들과 소통하여 네티즌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합니다. “국방부는 여론 수렴을 하지 않는 독불장군”이라고. 저 또한 국방부에 들어와서 온라인 홍보 일을 직접 맡아 하기 전까지는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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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근무 모습이랍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현재 네티즌들의 생각을 정확히 파악하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만 네티즌들과 소통하면서 아쉬운 점은 비판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비난과 욕설로 인해 네티즌들의 의견에 설득당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네티즌들의 의견이 존중되기 위해선 단순한 비난과 욕설에서 나아가 체계적이며 논리적인 비판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네티즌의 원색적 비난의견에 키득거리는 시간보다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형태의 의견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온라인 홍보를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기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지난 인턴 워크숍에 참석했을 때 ‘행정인턴의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다른 부처에서 일하는 분들의 토론은 끝이 날 줄 몰랐고, 저는 그 과정을 지켜보며 인턴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행정인턴의 문제점’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던 저를 사람들은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았습니다.

  저는 행정인턴에 문제점이 없다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는 제가 속한 부처의 문제점을 제 입 밖에 꺼내놓기 이전에 ‘나는 내가 일하고 있는 부처에서 행정인턴으로서 얼마만큼의 일을 했으며, 얼마만큼 내 부처를 사랑했는가’를 스스로에게 먼저 질문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태어난 ‘인턴’이란 녀석은 문제점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불평불만을 하기 이전에 우리가 속해 있는 부처, 그 속에서 하는 모든 일을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턴은 누군가의 지시가 아닌 우리들의 선택이었기 때문입니다.

  외로운 인턴의 길에 함께 할 수 있는 동기가 있어 오늘도 힘찬 국방부 정책홍보과 인턴 김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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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iman99 2009.05.27 11:26

    오호!~~ 글 시원하게 올렸네...글도 잘쓰고 일도 잘하고 . 그대의 열심히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볼수있길 기도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키득키득 2009.05.27 11:58

    네티즌의 원색적 비난 의견에 키득거리는 시간이라...
    댓글에 키득거리는거 보니 역시나 행정인턴은 소문대로 할 일이 없긴 없나 봅니다
    그리고 행정인턴에게 전문적이고 책임감을 기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 오늘도 열심히 키득 거리시기 바랍니다 ...이건 뭐 개인 블로그도 아니고 국방부 행정인턴이 국방부 이름 걸고 하는 블로그에서 댓글에 키득거린다는 글이 올려지는거 보니 국방부 홍보정책과도 행정인턴에 그리 관심이 없나 보군요 아님 이 블러그가 네티즌과 소통하려고 만든게 아니라 지들끼리 키득거리고 만든 블로그 였나 보군요
    덕분에 살짝 웃고 갑니다 (요즘 웃음이 많이 사라졌었는데 고맙군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키득키득 2009.05.27 12:17

    글을 올리고 혹시나 열심히 살려고 하는 행정인턴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걱정되어서 (제가 좀 소심하긴 합니다)
    지난 글들의 댓글을 좀 보았습니다
    사실 키득 거릴 만큼 댓글이 많이 달린거 같진 않더군요
    (바꿔 말하면 행정인턴들 글 솜씨 때문인진 몰라도 그닥 인기있는 글은 별로 없었단 이야기도 되겠지요)
    논리적인 비판..사실 논리적인 비판을 하고 싶어도 내용이란게 국방일보 수준의 글을 올려놓고선 (아 만화는 쪼금 재밌더군요 근데 혹 그런 만화에 논리적인 비판을 기대하셨던건 아니시겠죠^^) 논리적인 비판이 없고 원색적인 비난이 가득했다면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고민하는 행정인턴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그게 키득거리는 거보다 좀더 지혜로운 모습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4. addr | edit/del | reply d.ciel 2009.05.27 13:56

    비판을 말하기는 쉽지만,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글은 단지 비아냥거리는 글입니다. 익명의 표현의 자유보다는 성숙한 댓글 문화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상대방에 대한 예우을 갖고 댓글을 작성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혜선씨의 이야기 잘 들었고, 그 곳에서 많은 것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행동은 맘이 아닌 실천에서 나오니깐 말입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키득키득 2009.05.27 14:50

    d.ciel님 비아냥거리는 글이라는 말 참 잘하셨습니다^^
    키득거리는 시간...전 이 표현이 비아냥거리는 거리고 생각했습니다 네티즌 아니 국민이 정부 정책 내지는 세금 받고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비판 설령 그게 논리적이지 못한 비판일지라도 그걸 세금 받는 공무원이 국방부 이름 걸고 하는 블러그에 키득 거린다라고 표현하는게 일반적인 모습입니까?
    개인 블로그나 아님 공무원 끼리 사석에서 나누는 잡담이라면 그런 표현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런 정제 되지 않은 표현이 국방부 이름걸린 블로그에 오르다는걸 문제 아닌가요? 행동은 실천에서 나온다는 말 동감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공무원 또는 행정인턴이라는 국민에게 겸손 해진후 실천하셔도 늦지 않으실듯 합니다 국민들은 홍보가 아닌 국민의 소리를 들어주는 소통을 원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서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 보기 좋은데 제가 괜히 물을 흐린듯해 죄송해지네요^^

  6. addr | edit/del | reply 정예화 2009.06.01 19:32

    1. '키득키득'님의 댓글은 표현에 대한 오해가 있어 비롯된 듯하네요.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만한 표현이었던 것 같습니다.
    2. 국민들의 논리적이지 못한 비판을 비웃는 것이 아니라 보다 정책을 수행하는 입장에서 고려하고 수긍이 갈만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시간을 빼앗기게 되는 것에대한 우려의 표현에서 기인한 것 같습니다. 사죄말씀드립니다.
    3. 키득키득님께서는 "국민이 정부정책 내지는 세금 받고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비판 설령 그게 논리적이지 못한 비판일지라도 그걸 세금 받는 공무원이 국방부 이름 걸고 하는 블러그에 키득 거린다고 표현하는게 일반적인 모습입니까?"라고 하셨습니다. 그 발언에 대해서 저도 오해가 생기려고 합니다.
    4. 우선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세금받고 일하는 공무원"이란 표현입니다. 네 일견 맞는 말씀입니다. 국민들의 세금이 저희들의 급여가 됩니다. 저희가 국가에 고용되어 노동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저희 또한 여느집단 못지 않게 세금을 많이 내고 있는 국민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우리가 낸 세금받고 일하는 표현이라는 말이 거듭 강조되어 쓰이는 것은 마치 공무원들은 어떠한 비판도 무조건적으로 수긍해야만 한다는 것으로 들려 공무원 입장에서 상당히 언짢은 표현인것 같습니다.
    5. 국방부 이름을 걸고하는 블로그 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라는 매체를 통해서 네티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것은 국민들에대한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니라 이렇게 국민들과 터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혹 정제되지 못한 글들이 나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덕에 지금과 같이 댓글을 통한 소통을 하기도 하면서 국민들과의 생각의 벽을 좁혀 나갈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키득키득님의 따가운 충고가 저희들이 블로그를 운영해나가는 동력이 되어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6. 맞습니다. 우리는 국민들을 위해서 일합니다. 그러나 모든 국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대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행해 나가려고 누구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세금 받는" 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그리고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이 응원하고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키득키득 2009.06.01 23:37

    정예화님...일단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답글(?)을 올려주셔서 반갑습니다 (사실 답글이 달릴줄 알았으면 저도 한결 품위 있는 대화명을 사용할걸 그랬나 하는 아쉽움이 드는군요^^)
    1.2.일단 키득키득 이란 표현의 문제에 대해선 공감하신듯하고 사죄를 하셨으니(근데 누구신데 사죄를?)...더불어 제가 더 불쾌했던건 정책을 수행하는 입장이 아닌 정책을 보조(나름 성의있게 표현한겁니다^^) 하는 행정 인턴이어서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3 급하게 써내려간거라 문맥이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왜 오해를 하셨는지 궁금했습니다만
    4. 나도 세금 내니 (그것도 상당히 많이) 어떠한 비판도 무조건 수행해야하는건 불쾌하다는 거였군요^^
    뭐 그런거라면 오해 하셔도 될듯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수긍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언짢으셔도 되고요 하지만!!! 사석이나 개인 블로그에서 하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살짝 인상 찡그리는거 정도는 이해해드리죠^^)
    5. 동력이 되었다니 저도 뿌듯하군요^^ 하지만 정제되지 않은 글로 소통하는건 그리 건강한 방법은 아닌듯 합니다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6. 국방부 블로그에서 국민입장을 대변해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할 사람 별로 없을듯 합니다(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걸 인정하기 때문이지요^^) 정책을 수행하기위해 고민하기전에 겸손해 지셨으면 하는 소박한 부탁을 응원과 더불어 해드려도 되죠?
    7. 혹시나 하고 다시 와 보았습니다 근데 반갑게도 차분한 댓글이 달려 있어서 소통과 열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응원보다 바아냥이 더 눈에 보이셨다면 그냥 한번 씩 웃어주시고요^^) 물론 블로그엔 키득키득 거렸다고 올리시진 마시고요^^

    마지막으로 정말로 큰 힘이 되었다면
    이벤트...혹 남는거 있으면 저에게 주실 의향이?

  8. addr | edit/del | reply 정예화 2009.06.02 08:55

    1. 저는 열혈 3인방(선진, 강군, 정예화)의 일원인 "정예화"입니다. 현재 국방부 정책홍보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세금받는" 공무원 맞습니다. *^^*
    2. 다시 들어와서 답글을 확인해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혹시라도 오해가 있으실까봐 노파심에 강조드립니다만,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키득키득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책을 보조"하고 있는 김혜선씨는 그 누구보다 열의를 가지고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3. "나도 세금내니 어떠한 비판도 수긍하라"가 제 의견이 아니라 "어떠한 비판도 수긍해야하는 이유가 단지 "세금받고 일하는 공무원이니"가 되어서 안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키득키득님의 의견은 충분히 수긍이 되므로 앞으로 블로그엔 키득거렸다는 식의 오해를 살만한 표현을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4. '정제되지 않은 글'의 의미는 기조식의 딱딱한 문어체로 일방적인 정보제공만을 해왔던 기존 정부의 정책홍보 방식을 탈피하여 "편하게 이야기 나누듯 하는 구어체"로 국민과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소통하고자 하는 저희의 의지을 전하고자 드린 말씀입니다.
    5.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고민하기 전에 겸손해지셨으면 하는 부탁...저의 답글에서 오만불손함을 느끼셨다는 의미이신지...? 부디 아니셨길 바랍니다. 저는 단지 키득키득님의 의견에 대한 저의 생각을 진솔하게 말씀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솔직히, 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좀 알아주세요~!! 하는 투정(?)도 일부 포함 되었음을 시인합니다.^^::)
    6. 끝으로 아직은(?)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저희 열혈3인방에 열성적인 댓글로 관심을 표해주신점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저희 열혈 3인방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우리나라 국방 정책에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9. addr | edit/del | reply 화이팅 2010.05.27 21:12

    김혜선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계속해서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국방 2010.06.01 09:38 신고

      열혈국방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자주 방문해 주세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국방 2010.06.01 10:27 신고

      김혜선님은 여전히 국방부에서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고 계십니다. ^^ 열혈국방 방문을 환영해요~~~ - 열혈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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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군입니다.^^*

  지금 막 미사일이 동해에서 또 발사되었다고 하네요. 불미스러운 일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안타깝게도 현 정세가 북한의 위협을 막기에는 여의치 않은 모양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군의 철통경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09년 7월중으로 장기복무 직업군인들의 주택청약 거주규정이 해제된다는 소식을 다루고자 합니다.  직업군인이나 가족분들 혹은 직업군인을 희망하는 분들이면 필히 스크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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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장기 복무한 직업군인들의 경우는 주택보유율이 위에 자료에서 보다시피 일반국민 및 공무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군인의 경우는 잦은 근무지 이동과 격오지 근무, 순환 보직업무 등의 항상 이동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주택청약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 아파트 분양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사실 군인들은 군인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으나, 건축된지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불편한점이 있었죠)

   군인가족들의 위와같은 불합리한점을 해소하고자 국방부와 국토해양부는 '군인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협조한 결과 지난 5월 22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함으로서 10년이상 장기 복무 군인들의 주택고민이 해소될걸로 보입니다.


 
  지금도 북한의 계속적인 위협속에 불철주야 고생하는 군인가족들은 이번 규칙개정 소식을 듣고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내일은 중앙부처중 가장 바쁜 국방부 대변인실의 행정인턴 이야기를 포스팅할 예정이랍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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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강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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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장기복무 군의관 인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이 군을 위해서나, 국민을 위해서나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 했습니다.

관련글 참조: [1]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http://v.daum.net/link/3167243


 
 2. 군 특수(화)의학의 안정적 연구기반 확보

  이번에는 국방의료원 및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반드시 설립되어야 할 또 다른 이유인 군 특수(화)의학(총상, 화상, 화생방, 전염성 및 특수 질환) 안정적 연구기반 확보에 대해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군 특수(화)의학은 단편적으로는 군인에게만 한정된 부분으로 오해 할 수 있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수 의학   

   얼마전 멕시코로부터 시작된 전염성 돼지 독감인 일명 SI(swine influenza)가 국내로 전파되어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국군 수도병원의 전염병 격리시설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역활은 민간병원에서 담당하기 곤란한 분야인 국가 공공의료기관인 군 특수의학의 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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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도병원의 격리병동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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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환자에게 구호활동을 펼치는 멕시코 군



  예를 들면, 조류독감으로 가축들이 전염되었을 경우, 전적으로 살처분은 군이 맡아서 처리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싸스, 말라리아 등 전염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군 병원이 맡아서 해야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체계적인 국방의료가  확립되지 않은 관계로 제한적인 역활만을 수행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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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즈 우주선내에서 실험하고 있는 이소연 박사


 
또한 지난번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러시아 소유즈호를 타고 우주에서 시도했던 실험들도 군 특수의학인 항공우주 의학에 바탕을 둔 실험이었습니다. 그 밖에 잠수병등을 연구하는 잠수 의학, 북극 및 남극에서 발생하는 질환 등을 담당하는 극지 의학 등이 있습니다.

 
  특화 의학
   
  외상, 화상, 총상 등의 특화의학 분야를 살펴보면 국방의료원 및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의 설립 필요성은 더욱더 절실히 요청됩니다. 현재 화상 같은 경우는 민간병원인 한강성심병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다. 화상은 발생빈도가 많고 경제성 없는 잦은 치료행위로 민간의료기관에서는 기피하는 의학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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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화상의료센타(출처 메디게이트)



  최근 군 복무중 전기충격으로 인해 온몸에 화상을 입었던 이정빈 상병(육군)의 경우는 특화의학을 전담하는 군 병원의 시설이 부족한 관계로 기본적인 치료만 군 병원에서 제공받으면서, 수술같은 경우 어려운 치료의 경우는 군병원에서 민간병원으로 왔다갔다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었습니다.

 
국방의학원의 건립으로  화상전문 군병원이 만들어진다면 위와 같은 불합리한 절차적 요소는 없어짐과 동시에 타부처인 행정안전부 소방공무원들의 업무상 상해 또한 전문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일거 양득의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군 복무중에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외상이나, 총상 또한 국방의료원이 전적으로 맡을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민간의료기관의 경우 경제성이 떨어지는 치료행위에 대해서는 의사들의 기피 현상이 심각해 전문성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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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07년 자료를 보시면 외상을 담당하는 외과와 흉부외과의 전공의 확보율은 각각 64%, 27%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러한 경제성 없는 의학분야의 전공의 부족현상은 더욱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국가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활을 이윤만을 쫒을수 밖에 없는 민간의료기관이 맡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의료계에서는 5천억원이 넘는 국민들의 세금을 군인들만을 위해 만드는 시설에 투자하는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하지만 위와 같은 민간의료기관의 한계가 명확함에도 의료계의 반발 움직임이 확대된다는 것은 결국 국민들에게는 동업계의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전 국립암병원 원장이자 서울대 병원 박재갑 교수는 언론을 통해 "국방의학원이 없는 관계로 병사들이 민간병원을 주로 이용하는데, 군 복무중에 입은 부상이 병사 개개인의 빈부의 격차에 따라 치료 수준이 달라진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군 병원의 시설을 더이상 열악하게 방치할 수는 없다"고 국방의학대학원 설립에 적극적인 찬성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강군은 국방 의학전문대학원이 왜 필요한가? 3편에 박재갑 교수님의 직격 인터뷰를  다음 포스팅에 실으려고 합니다. 마지막편은 서울대 병원에서 박재갑 교수님과 함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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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9988.nn.hn BlogIcon 건강지킴이 2010.09.18 13:33

    ㄹㄷ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 지킴이 내 병은 내가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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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6일 박진 의원 등 105명의 국회의원에 의해 발의된 '국방의학원법'안이 의료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06년부터 민간수준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명실공히 국가 공공의료기관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국방의료원 및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나라당 박진의원 발의 법안의 수정 법안(타부처 의견 반영)이 정부측에 의해 다시 제출될 예정이며, 다른 부처와의 업무 조율 및 의료계의 설득 작업도 함께 병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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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의과대학중 66%(41개교중 27개교)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어 군필자들의 의전원 진학과 53.2% 이르는 여학생들의 입학으로 인해 지금부터 향후 15년이내 군은 군의관 인력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이 승인되어 설립된다 하더라도 2015년부터 입학생을 받을 수 있고, 실제 군의관들이 군 복무에 투입되는 시점은 2025년이 될 예정입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네티즌 여러분께 국방의학원과 의학전문대학원이 국민을 위해, 군을 위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그냥 지나친다면 국방부 '열혈 3인방'의 본분을 망각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3편의 기획물로 상세히 포스팅할까 합니다. ^^


  1. 군의관 인력수급의 불균형과 질 저하

   현재, 군에 입대하는 병사들중 외아들이 대다수(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장병들과 부모님들의 의료서비스의 요구수준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 의료시설 및 인력들이 이에 미치지 못해 치료를 원하는 장병들의 60% 이상이(국방부 07년 통계) 군병원이 아닌 민간병원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왜 무료로 치료할 수 있는데 사비를 들여가며 민간병원에서 치료받기를 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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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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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2


 

  바로 민간의료기관만큼의 신뢰성을 주지 못하기 때문일겁니다. 또한 이제 막 수련과정을 마친 군의관들이 어려운 수술인경우 인력과 시설의 부족으로 오히려 민간의료기관을 추천하기 때문이죠. 

  얼마전 국방부에서 병사들을 대상으로 '왜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는지'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첫번째가 민간병원이 군 병원보다 치료를 잘해 줄 것 같아서 (35%), 두번째가 군 병원에서 추천/권유해서 (20%) 등 55%이상이 인력과 시설을 이유로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되면 개인이 신뢰하고 있는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장점은 있을지라도, 장병 및 가족들 개개인의 건강보험 부담금은 커진다는 사실입니다.(사진 2 참조)  

  이같은 사실에 국방부로서는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치료비를 병사 개인 및 가족들에게 부담시키는 현실이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닙니다. 

  또한 군병원에서는 수련의 과정 자체를 이수할 수 있는 인력과 시설이 부족해 군의관들의 치료행위에 대한 부담감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악순환은 안정적으로 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이 보장되어 있는 국방의학원이 건립되어 군의관들이 배출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반복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사진 1 참조)

  그러나 의료계에서는 위와 같은 주장에 군무원 및 민간의료 의사를 고용해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설이 부족하면 민간병원과의 위탁으로 군의관들의 수련과정을 이행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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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도표에서 확인해보면 최근 6년간 장기복무 군의관들의 지원이 현저히 저조하며, 4개 국 공립 의료기관의 경우 군의 장기복무 군의관의 월급보다 최소 1.2배에서 1.5배 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의사 수급율이 민간병원과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군만의 특수적인 제도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사회에서 억단위의 수익을 올리는 의사들을 단순히 군 복무라는 이유만으로 장기 복무 군의관으로 유도를 한다는건 요원한 현실입니다.

  최근 국방부 관계자의 전언으로는 연봉 1억원 가까이 보장하며 '군무원 의사'라는 명목으로 모집도 해봤으나, 단순히 국방의학전문대학원이 신설된다는 가정하에 교수요원으로 지원하는 10여명의 의사들만이 있었습니다.
 
  결국 이런 장기복무 군의관 수급은 미국과 일본같이 국방의료원과 전문대학원 체제로 가야만 하는 뚜렸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5천억원이 넘게 소요되는 국방의료원 및 의학원 건립은 세금 낭비라는 의료계의 주장에 국방의학원 건립으로 국민들이 받을수 있는 혜택이 얼마 만큼인지 조목조목 반박 사례와 함께 네티즌 여러분들께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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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박비 2009.05.15 11:29 신고

    다음편 기획도 기대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aslan7 2009.10.02 16:56

    군특성상, 얼마나 은밀하게 비리를 처지르며 살지 안봐도 훤하게 보이네요, 보안이니 머니해서.. 이제 완전 자기 졸병 만들어서 은폐, 기만하려는 술수가 훤합니다.

    • addr | edit/del 게르마니아 2010.10.05 12:31

      본인은 얼마나 깨끗하길래 은폐, 기만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구체적인 사례부터 제시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는지. 보안이 깨지면 백전백패라는 건 군사학의 최초보 사항이거늘 뭐가 어째요? 보안이니 머니? 댁같은 사람들 때문에 이같은 국방홍보 기능이 더 강화되어야 하는 겁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aslan7 2009.10.02 16:58

    각 의대/대학원에서 군장학생을 입학 초기에 선별하면 되죠 군장학생 특별전형 말입니다. 허울좋은 국방의학전문대학원 그거 만들어 정부산하기관 비대하게 말들지말고, 실속을 챙기세요. 군에선 당연히 환영하겠죠. 이제 군의관들이 자기것들이 되니까 얼마나 윗대가리들이 비리를 쳐지를지는 훤하게 보이는 바입니다. 또 그 의료의 수준이 어떻게 될지.. 불보듯 훤한거죠

  4. addr | edit/del | reply 쩝쩝 2010.10.02 13:27

    제발 이러지 마세요

    국방예산 낭비가 얼마나 심한지 우리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발 예산 더 편성해서 더 쓸 생각 좀 하지 말고
    있는 군의관 의사 선생님들 진료하기 좋게 환경이나 해주세요

    전문의 다 따고 실력 있는 의사들이 맨날 소화제나 처방할 수 밖에 없는 게 군대 의무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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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군내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지난 8일에는 강원도의 모 부대의 훈련병이 행군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9일에는 육군 장병(일병)들의 음독자살 기도가 있었고, 같은날 해군의 모 일병이 총기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강군은 국방부 관계자(병영정책과)를 만나 군내 자살율 및 사망사고 통계를 살펴볼 예정이며, 장병들의 사고예방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볼려고 합니다.

  [인터뷰]  국방부 관계자(병영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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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군내 사망 사고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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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지난 주말 간 발생한 일련의 군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유가족과 국민여러분에게 심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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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님! 군내 자살사고의 원인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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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인 성향에 차이는 있지만, 복무기간중 개인 또는 가정적인 환경변화 등으로 스스로 부대 업무 및 훈련 등에 적응하지 못해 자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살사고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1998년 IMF 구제금융을 받던 시절 군내 장병들의 자살율이 약 10% 정도 증가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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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우리 한국군의 자살사고가 다른 비교집단에 비해서는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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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군내 자살사고 현황은 10만명당 약 11.4명으로 민간인(20대)들의 10만명당 자살자 약 19명보다 낮은 수준이며, 2008년도 미군 자살율(10만명당 20.2명)과 비교하더라도 낮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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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율이 민간인 및 미군들과 비교해서도 낮은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네요. 그럼 한국 군만의 특별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은 어떤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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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작년까지는 미군의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QPR(Question Persuade Refer)를 장병들에게 적용하여 운용해 왔으나, 우리 한국군의 실정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작년 연말에 개발 완료한 한국군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과 스트레스 진단/처방 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적용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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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장병들중 부대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도움을 원한다면 어떤 예방조치가 뒤따르나요? 그리고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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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05년부터 심리학을 전공하거나 관련 자격증이 있는 병영생활 상담관(105명)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부대 장교들의 상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간부상담능력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대에 적응치 못해 극단적 생각을 하는 병사가 있다면 사단급 이상의 부대에 설치된 병영생활 상담관이나 관련 교육과정을 수료한 장교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끝으로 국방부로서는 군에 입대한 병사가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대한민국의 성숙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병사 개인 신상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자녀분들을 군에 보낸 후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군을 믿고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군의 특성상 각종 장비와 위험한 총기들을 다루고 있음을 고려할 때, 장병들의 관리 감독을 맡고 있는 일선 장교들의 부담감은 얼마나 클지 상상할 수 없겠구나!!!라고 인터뷰를 마치고 나오면서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핵가족화 시대에 한 가정에 한 자녀만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는 군장교들의 이런 관리 감독의 부담감은 10배, 100배로 다가올 것입니다.

  하지만 자식들을 군에 보낸 부모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군은 위와 같은 사고예방 프로그램으로 장병들이 무사히 군복무를 마칠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게 강군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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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전 한때 군 진중문고로 선정되기도 했던 '내생에 단 한번'의 수필집 작가이자 교수이신 장영희 교수(서강대 영문과)님이 10여년간의 암 투병중 돌아가셨다는 기사를 언론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군복무 도중 견딜수 없는 고통이 있어서 삶을 마감하거나 탈영할려는 장병들이 있다면 고 장영희 교수님의 책을 보고 힘을 내서 몸 건강히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장교수님의 희망적인 글귀 몇가지를 보태면서 취재를 마칠까합니다. ^^*

"어차피 인생은 장애물 경기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작은 드라마의 연속이고, 장애물 하나 뛰어 넘고 이젠 됐다고 안도의 한숨을 몰아 쉴 때면 생각지도 않았던 또 다른 장애물이 나타난다. 그 장애가 신체장애이든, 인간관계이든, 돈이 없는 장애이든, 돈이 너무 많은 장애이든." <문학의 숲을 거닐다>(2005, p. 228)


"희망을 가지지 않는 것은 죄이다. 빛을 보고도 눈을 감아버리는 것은 자신을 어둠의 감옥 속에 가두어버리는 자살행위와 같기 때문이다." <내 생애 단 한번>(2000, p.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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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선진 2009.05.11 22:18

    장영희 교수님을 포함하여 먼저 가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군 내외를 불문하고 자살은 없었으면...

  2. addr | edit/del | reply 믿고 맡기긴... 2009.05.12 02:00

    밑고맡기긴 뭘 밑고맡겨...거의 정신병자가 되서 돌아오는구만... 어째 총드는 시간보다 삽질하는 시간이 더 많냐
    차라리 기초 4주 군사훈련만 하게하던가.

  3. addr | edit/del | reply 2009.05.12 14:48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남군대 2009.11.21 12:11

    적에게강하고 아군에게는 따뜻한동지애 전우애가 살아나는 군대가되었으면~~

오늘 국방부에서는 셔틀 바이시클 발대식이 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열혈3인방의 강군 씨를 불러봅니다.
강군 씨~~~~~

네, 현장에 나와 있는 강군입니다.
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요즘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발 맞추어 각 자치단체에서도 자전거에 타기에 대한 각종 아이템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에서 영내 셔틀 바이시클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하여 지금 그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국방부 영내 셔틀 바이시클 15호

이게 바로 셔틀 바이시클 입니다. 1호부터 15호까지 있는데요 요건 15호.....
철인 13호와 비슷하진 않지만 명칭 만큼이나 디자인도 아주 끝내주네요.
영내에서 이동할때 서류를 넣고 타기에도 좋아보이고요.
특히 국방부는 별관과  본관으로 청사가 나누어져 있어서 이동시에 많은 도음을 줄 것 같습니다.

국방부 장관의 시원한 질주

5분 쯤 대기하다가 순간포착한 사진입니다. 언덕길이라 내려오는 순간이 너무 짧아 포착하기 힘들었습니다.
오늘따라 날씨는 왜이리 더운지 5분 기다리다가 지쳐 쓰러질뻔 했습니다. 그래도 장관님 자전거 타는 모습을 잡았으니 그걸로 만족...

장관보다 쎈 우먼 파워

자전거 보관소에서 태양을 잠시 피하고 있는 여직원들을 향해서 장관님의 한마디..
그런데 자전거 보관소에 자전거는 없고 왠 여직원들이 가득해! 하, 하, 하
(장관님 한번만 이해해 주세요. 우먼 파워라기 보다는 여성을 위한 배려라고 할까?)
장관님도 여성들은 피부관리를 위해서도 그늘에 있는게 좋겠다고 하시면서...
(죄송합니다. 그 다음 대화 내용은 듣지를 못했습니다.)

국방부 장관의 셔틀 바이시클 전달행사 장면


장관님 여기요!


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국방부 본부 실·국장 및 자전거 출·퇴근자 40여 명이 별관에서 본관까지 함께 자전거로 이동한 후, 공용(업무용) 셔틀 바이시클 15대와 안전띠를  직원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열혈3인방을 위해서 포즈를 취해주신 장관님(고맙습니다)

국방부는 정부시책인 '녹색성장의 동반자'로 강조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향후 국방부 영내 자전거 전용도로 신설, 안전사고 우발지역 가이딩라이트  설치, 자전거 주차장 추가 설치, 공용자전거 추가 지원 등 자전거 이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샤워실, 탈의실, 옷장 등 추가 설치, 자전거 안전용품 무상 지원, 자전거 수리센터 신설 등 여러가지 활성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한 직원의 자전거를  국방부 장관이 들어 보이고 있는데요.
이 자전거 가격이 경차 가격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비싸다..더 비싼 자전거도 많이 있는데요 뭐,)  하지만 이렇게 비싼 자전거 실물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나도 한 번 타보자!

행사때문에 별관에서 본관까지 왔는데,
갈때는 셔틀 바이시클을 타고 가야지!
나도 한번 타 보자!   (별관에서 행사때문에 본관으로 온 직원이.......)
행사..끝~~~~~

이상은 현장에 나와 있는 강군이었습니다.

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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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blue-paper.tistory.com BlogIcon blue paper 2009.05.07 20:49 신고

    장관님 자전거 잘 타시네요.
    녹색성장, 국방부가 앞장서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정예화 2009.05.08 08:04

    참 좋은 생각이네요~!! 근무시간 중 불필요한 이동 시간이 줄어드니 업무 능률도 오르고, 환경까지 생각하니 그야말로 굿~! 아이디어 입니다. 저도 오늘 부터 열심히 애용해야겠어요*^^*

  3. addr | edit/del | reply 2009.05.13 11:00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2009.05.13 11:34

    비밀댓글입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2009.05.14 03:00

    비밀댓글입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2009.05.14 13:33

    비밀댓글입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2009.05.15 00:1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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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의 전 멤버 토니안과 신인 6인조 그룹 스매쉬가 향토예비군가를 녹음한후 거수 경례하고 있다.


  오늘은 재미있는 소식이 있어 강군이 아침부터 포스팅합니다.^^

  HOT의 전멤버 토니안과 신인그룹 스매쉬가 68년도에 제정된 '향토예비군가'를 리메이크 하여 불렀다고 합니다.(편곡은 이진희, 이흥선씨가 맡았습니다.
)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

             

  한번 들어 보시죠. 경쾌한 리듬과 랩으로 되어 있어서 듣기에도 따라부르기에도 아주 그만입니다.^^ (악보도 글 맨위 별첨되어 있습니다.)

 
           *향토 예비군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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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에 제정된 향토예비군가를 40여년만에 새로운 곡으로 리메이크 하여 젊은 세대에 취양에 맞게 편곡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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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 강화를 위해 훈련과제별 성과위주의 측정식 합격제 훈련,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자유기동식 쌍방훈련 등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더욱 젊고 강인한 예비군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이상...용산에서 강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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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박쥐 2009.04.29 11:34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비군 때 들었는데
    역시 몹시 짜증났다는...

  2. addr | edit/del | reply 강군 2009.04.29 12:16

    기분이 안좋으셨다니...심심한 위로를
    그래도 자주 듣다 보면 정이 들거라 생각해요^^*
    좋은 하루되세요.

  3. addr | edit/del | reply 우주의먼지 2009.05.13 20:40

    노래가 귀엽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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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강군 입니다.^^
  제2롯데월드와 서울공항 관련 비행안전장치 1탄에 이은 2탄의 취재를 마치고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선진 씨와 함께 인천의 모 항공사 비행훈련장의 지형인식정보장치(EGPWS)를 취재하러 간 날은 봄비가 촉촉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사안이 중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속 시원히 풀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비행안전장치 2탄의 연재를 시작합니다.
 
  이전 기사 확인 선진-http://mnd-policy.tistory.com/33
                 강군-http://mnd-policy.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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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훈련장의 책임자부터 항공기 지형인식정보장치인 EGPWS에 대한 15분간의 간단한 브리핑을 듣게 되었습니다. 항공기의 EGPWS는 쉽게 애기하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과 유사하다고 할까요? 항공기가 어떠한 위험상황에 직면해도 조종사가 당황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유도하는 기능을 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그 기능이 단순한 내비게이션과는 차이가 있죠.  

  항공기는 자동차보다는 훨씬 정밀한 기계이기 때문에 단순히 내비게이션을 자동차에 장착하듯이 EGPWS를 설치할 순 없고, 다른 장치들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후 각각의 항공기 및 전투기에 장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GPWS를 항공기에 장착하게 되면, 각각의 상황에 맞게 경고(Caution)가 울리게 되는데, 항로에 제2롯데월드같이 초고층 장애물이  있는 경우는 [TERRAIN, TERRAIN, PULL UP]이라는 경고음이, 정해진 항로보다 낮게 운행함으로써 충돌위험이 있는 경우는 [SINK RATE]라는 경고음이 울리게 됩니다. 경고음이 실제로는 아래와 같이 울립니다.
(관계자 말로는 실제로 이러한 경고음이 울리는 경우도 거의 없고 울려서도 안 된다고 합니다.)




  관제탑에서뿐만 아니라 항공기 내부에서도 승객들의 안전 및 외부 충돌에 대비해 이렇게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항공기는 99번 안전운행해도 한 번 사고가 나면 치명적 결과로 다가오기 때문에 아무리 안전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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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모형항공운항장치(simulator)


  이제는 모형항공운행장치(simulator)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항공기는 한 번 운행하면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시뮬레이터를 각각의 항공기에 맞게 제작해 조종사들을 훈련시킨다고 합니다. 강군이 들어간 곳은 747-400 기종 시뮬레이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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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모형항공운항장치(simulator)


 
  예전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작은 시뮬레이터에서 조종사들이 훈련을 했다고 하네요. 어떠세요? 너무 작나요.^^ 항공기의 성능이 발전할수록 훈련기계 또한 발맞추어 진화를 해야겠죠.

  선진 씨와 전 시뮬레이터 안에 들어가 조종사에게 몇 가지 요구를 해봤습니다. 첫째 제2롯데월드와 유사한 가상의 고층건물을 지나가는 상황을 재현해 줄 것, 둘째 착륙하는 상황을 보여줄 것, 셋째 산등성이를 올라가며 운행해 줄 것을 말이죠. 제2롯데월드는 아직 존재 하지 않으니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비행안전성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하려 했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63빌딩에 저고도로 접근하는 상황입니다.(물론 이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겠지만, 투철한 실험정신으로...) 조금 더 접근하자 [TERRAIN, TERRAIN, PULL UP]이라는 경고음이 울렸고, 이어 조종사는 급히 조종간을 올려 무사히 63빌딩을 지날 수 있었습니다.(경고음이 어찌나 크게 울렸는지 지금도 귀가 멍멍합니다.^^;;;)

  관제사 및 조종사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중, 삼중으로 장착되어 있는 비행안전장치 아래에서는 불의의 사고 또한 예방이 가능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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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첨탑 전망대 조감도


  이것으로 롯데월드와 서울공항 관련 비행안전장치 시리즈를 마칠까 합니다. 어떠셨나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불안감과 궁금증이 해소가 되었나요? 실제 취재를 마친 당사자로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막연히 알고 있던 비행안전장치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림으로써 일부나마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면 그것 또한 성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현재 국방부와 공군은 롯데그룹과 제2롯데월드와 서울공항 주변의 비행안전장치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비행안전장치 시리즈를 통해 살펴본 이러한 첨단관제장비 및 항공기 지형인식정보장치 설치 문제가 다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면서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혹시나 궁금하거나 의문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 주세요.


본 내용은 항공사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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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강군 2009.04.28 15:47

    제2롯데월드 첨탑 전망대가 멋있죠.^^

  2. addr | edit/del | reply 다리미님 2009.04.28 15:56

    창문도 없나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박비 2009.04.28 16:02 신고

      아직 조감도라...^^

      안전장치 창문은 있겠죠. 아님 에펠탑처럼 철망이라도

  3. addr | edit/del | reply 다리미님 2009.04.28 16:50

    에펠탑 보다는 높지 안나요?

  4. addr | edit/del | reply 다리미님 2009.04.28 17:25

    에팰텁 근처를 뱅기가 지나나? 안 지날 것 같은디...

  5.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ihoney.pe.kr BlogIcon 허니몬 2009.04.28 23:57

    공항 주변에는 ㅡㅅ-);; 고층의 건물들이 세워지지 않는데... 우리나라는 군사시설인 서울공항 부근에 550미터짜리 건물이 쭈욱 올라가지요.... ㅡㅅ-)> 그걸... 합리화 시키기 위해 기사를 쓰시는 군요.... 서울공항 계신 조종사님들은 야간비행 무서워서 하시겠어요? ㅡㅅ-)?

  6. addr | edit/del | reply 다리미님 2009.04.29 09:30

    전투기 조종사가 그걸 무서워 할까요? 아닐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