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는 자 그리고 찾는 자[끝]



 
 

                           좀 더 확충되기를 바라는 부분

 

오늘날은 탐지기기의 발달에 힘입어 물 밖으로 떠오른 잠수함뿐만 아니라 물속에 숨어있는 잠수함까지도 하늘에서 탐지 할 수 있을 만큼 항공기를 이용한 대잠초계 활동 영역이 더욱 넓혀졌다. 특히, 고정익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대잠헬기의 등장은 항공모함처럼 거대한 플랫폼이 아니더라도 보통 크기의 수상전투함들도 하늘을 통한 대잠 초계활동을 가능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초기의 수상발진형 대잠초계기 Martin Flying Boat

 

더불어 대잠미사일이나 공중투하어뢰 같은 정확한 대잠 타격능력의 발달은 은밀히 숨어있는 잠수함이라도 하늘로부터의 공중초계에 포착된다면 곧바로 침몰로 연결 될 수 있을 만큼, 잠수함에게 대잠초계기는 더욱 위협적인 존재로 변하였다. 더구나 잠항 중에 있는 잠수함이 하늘에 떠 있는 대잠초계기의 존재를 즉시 알아내기가 어려워, 수면 위에서 잠수함을 감시하는 수상함보다 더욱 위험한 존재가 되었다.

 
                                   해상초계 단일 목적으로 최초로 개발 된 P2V Neptune


잠수함도 수시로 부상하여 몸을 노출 시킬 수밖에 없었던 예전의 재래식 잠수함의 한계를 극복한 핵추진이나 AIP같은 여러 가지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보다 은밀히 작전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항공초계에 탐지되지 않기 위해서는 예전보다 더욱 조심스럽게 임무 활동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현재 우리 군도 운용중인 P-3 Orion

 
결국 처음 하늘에서 잠수함을 감시하기 시작한 이후 많은 시일이 지났지만 쫓는 대잠기와 쫓기는 잠수함의 위치는 바뀌지 않았다. 그러한 이유 중에는 아직까지도 물속의 잠수함이 하늘에 떠있는 항공기를 공격할만한 마땅한 공격체계가 부족한 점도 있다.  물론 잠대공 요격 미상일이 연구 단계에 있어 가까운 시일 내 실용화도 예상되지만, 아마도 이런 상황에서 쫓고 숨어 다니는 일방적인 줄다리기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계속 되리라 생각된다.

 
                             우리도 사용하였던 2세대급 항모 탑재 초계기인 S-2 Tracker
                                         ('전쟁기념관'에 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많은 북한 잠수함세력의 위협에 대처하여야 하며, 또한 주변국 잠수함들의 천연이동로라고 불리는 동해를 비롯한 인근 해역의 초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해군의 대잠초계 능력을 좀 더 증대 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천안함사태에서 보듯이 서해 또한 결코 잠수함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기에 더욱 그러하다.

 
                                    최근에 퇴역한 항모 탑재형 초계기인 S-3 Viking

 
현재 영해를 초계하기 위해 우리 해군은 OO기의 함정탑재용 링스(Lynx)대잠헬기와 OO기의 P-3C 대잠초계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종들은 현재 여러 나라의 주력 대잠 초계기로 널리 사용될 만큼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는 좋은 기종이다. 특히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개수하여 최근에 제식화한 P-3CK는 부족하였던 대잠 초계능력을 대폭 증가시켜주었다.
 

                               최근 도입되어 국군의 대잠 초계 능력을 확장시킨 P-3CK


 
이러한 체계적인 장비의 도입과 운용으로 우리 군의 해상초계 능력은 꾸준히 증가되었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주변 해역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명선인 인근 주변 수역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완벽하게 감시하는데 충분하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해군 항공대의 전력 확충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이다.
 

                                      미국 항공모함을 방문한 한국 해군의 링스헬기

 
우리 해군은 삼면이 바다인 영해를 방어하는 것은 물론 청해부대처럼 우리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 원양에서도 작전을 펼치는 시대가 되었다. 이처럼 다양한 임무에 투입되기 위해서라도 좀 더 많은 임무를 담당할 수 있는 해군 항공대의 역할이 더욱 요구된다. 대잠초계를 비롯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임무에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우리 해군의 발전과 노력을 기원한다.






Posted by 열혈국방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려운 시기에도 묵묵하게
 

 
천안함사건과 이와 관련된 금양98호의 침몰 그리고 링스헬기의 추락이 연이어 벌어진 2010년은 대한민국 해군사에 있어 두 번째되는 시련의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39명이 전사한 당포함 피격사건과 여객선 한일호가 충남함과 충돌하여 94명의 민간인이 사망하는 일이 있었던 1967년의 사건 다음이라 할 만큼 천안함 사건은 크나 큰 시련임에 틀림이 없다.

 

천안함사건은 크나 큰 시련임에 틀림없다.


 
워낙에 천안함 사건이 위중한 관계로 제대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처럼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한민국 해군은 여전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어수선하였던 지난 4월 2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는 청해부대 4진이 소말리아 작전지역으로 예정대로 출항하였고 항해 끝에 21일에는 현지에서 임무를 마친 3진과 부대 교대 후 임무에 투입된 일이 있었다.

 

지난 4월 2일 출항하는 청해부대 4진 강감찬함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암약하는 해적들로부터 한국선박들을 비롯한 민간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창설된 부대인데 특히 대한민국 국군의 해외 파견역사상 처음으로 해군 단독으로 임무에 투입되고 있으며 부대구성에도 상당히 특색이 있다.

 

현지에 도착하여 적응훈련에 돌입한 청해부대의 모습


 
청해부대는 최신예 한국형 구축함에 대잠헬기 슈퍼링스 1기와 30여명의 UDT/SEAL 특수전요원들로 부대가 구성되다보니 함 자체가 바로 부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보니 일정기간 현지에서 근무 후 부대전체를 교체하는 형식으로 임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제1진이 작전에 투입된 이후 이번에 파견된 부대는 제4진으로 4,500톤급 구축함인 DDH-979 강감찬함이 파견되었다.

 

청해부대 4진에 포함된 해군 특수전요원들


 
더구나 이번에는 아덴만과 소말리아 동부 해상에서 대해적 작전을 전담하기 위해 2009년 1월 1일 연합해군사령부 예하에 창설된 다국적군 부대인 CTF-151을 대한민국 해군의 이범림 준장이 21일부터 8월31일까지 지휘하게 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CTF-151의 지휘관은 파견국가 순번대로 돌아가며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차례인 것이다.

 

아덴만에서 작전을 펼치는 CTF-151의 다국적 전투함들


 
이범림 준장은 강감찬함을 기함으로 하여 참가국에서 파견된 21명의 다국적군 참모단의 보좌를 받으며 CTF-151을 지휘, 통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지휘가 경쟁은 아니지만 여러 나라 해군 지휘관과 자연스럽게 비교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므로 한국해군의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기를 바란다.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를 기대한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지금 대한민국 해군은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책임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맡은바 임무를 다하려 애쓰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해군의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안전하고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기를 기원한다.








Posted by 열혈국방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해를 지키는 하늘의 파수꾼
 
 

천안함 사건과 별개로 최근 해군이 운용중인 링스(LYNX)대잠헬기가 작전 중 연이어 추락하는 전대미문의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다.


 

해군의 링스헬기


 

지난 4월 15일 오후 8시 58분쯤 전남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초계비행 중이던 해군 3함대사령부 소속 링스헬기가 추락하였는데, 사고 확인 직후 관계 당국에서 구조 활동을 벌였으나 현재 시신으로 발견된 권태하 대위를 제외한 홍승우 중위, 임호수 중사, 노수연 중사 등 나머지 탑승자의 생사여부는 물론 기체까지 아직 파악되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이다.


 

故 권태하 대위




그리고 충격이 가시지도 않은 4월 17일, 소청도 남쪽해상 왕건함에서 출동한 해군 2함대사령부 소속의 링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반복되었다. 이번에는 불행 중 다행히도 3인의 승무원들이 안전하게 구조되었고 기체도 즉시 인양되어 수리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이 사고가 이어지자 군당국은 해군이 보유한 전체 링스헬기의 운항을 중지하고 긴급 안전진단 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소청도 인근 추락 링스헬기의 모함이었던 왕건함. 즉각적인 후속조치로 인명을 구하였다.




한편 이와 같은 연이은 사고와 보도로 인하여 우리 해군이 운용하는 헬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많이 증폭되었다. 왜냐하면 링스헬기는 육상을 기지로 하여 운용되는 여타 헬기와 달리 주로 함정에 탑재하고 있다가 해상초계 및 대잠임무에 투입되는 헬기이기 때문이다.
사실 창군 후 우리 해군은 오랜 기간 연안해군 규모였고 보유하였던 함정의 크기도 작아서 군함에 해상작전을 위한 항공장비를 탑재하고 다닌 것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 해군에서 헬기를 함에 탑재하여 작전에 투입한 것은 1980년대 초였는데 실전에도 투입되어 전과를 남기기도 하였다.

 
 

한국해군 최초로 헬기데크를 갖춘 구축함중 하나였던 DD-922 강원함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1983년 8월 13일에 울릉도 근해에서 있었던 북한 간첩선 격침작전이었다.
미국에서 도입한 일부 기어링급 구축함의 함미를 개조하여 헬기데크를 만들어 해상작전용 헬기를 탑재시켰는데 DD-922강원함도 그중 하나였다. 당시에 강원함에 탑재되었던 SA-319B 알류트(Alouette) III 대잠헬기가 AS-12대함미사일을 이용하여 도주하던 간첩선모함을 격침시키는 전공을 세웠다.


 

1980년대 우리해군이 운용하였던 것과 동종의 알류트 III 대잠헬기

 


당시에 활약한 구형구축함이나 알류트헬기는 모두 현역에서 은퇴하였고 이제 그 자리는 최신 한국형 구축함들과 1990년대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도입한 OO대의 영국제 링스(Mk-99형, Mk-99B형) 대잠헬기들이 담당하고 있다.
이들 링스헬기들은 현재 우리 해군이 보유한 OO기의 P-3C, P-3CK 초계기와 더불어 하늘에서 우리의 영해를 철저히 감시하는 매서운 눈은 물론 매서운 발톱의 역할도 담당하는 만능일꾼이다.


 

최근 도입한 P-3CK 초계기

 


최근에 와서 대형 구축함이나 헬기모함 등에 탑재하여 사용하는 여타 해상작전용 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링스헬기가 경량인 점이 단점으로 종종 거론되기는 하지만 세계 여러나라 해군에서 주력 대잠헬기로 사용 중일 만큼 이들 링스헬기들은 이전에 사용하던 알류트 III 기종에 비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고 안정성도 입증된 기종이다.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고 본연의 임무를 다하여주기를 기대한다


 

비록 이번에 사고가 발생하긴 하였지만 우리 해군이 보유한 링스헬기는 현재도 청해부대의 일원으로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되어 원양에서 여러차례 해적 퇴치 임무에 투입되는 등 우리의 영해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있다.
조속히 사고원인이 규명되어 제반 후속조치가 이루어져 원래 대로 임무에 복귀하기를 바라며 지난 사고에서 실종된 대원들과 기체의 조속한 수색이 완료되기를 기원한다.






Posted by 열혈국방 트랙백 0 : 댓글 3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junke1008.tistory.com BlogIcon mami5 2010.04.21 19:20 신고

    링스헬기 화이팅~~^^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df.kr BlogIcon 김수영 2010.06.09 11:07

    요즘 엣지있는쇼핑몰중하나 스타일와우 <<--검색하시면답나옵니다~ 789w


 
   소말리아에 파병된 청해부대(문무대왕함)는 번번이 출몰하는 해적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선박의 해상안전을 위해 아덴만 해역에서 성실히 임무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은 공식적으로는 총 4차례 해적을 퇴치하였으며, 비 공식적인 구조요청으로 현장에 급파된것까지는 10여차례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해적퇴치 일지


    그럼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은 왜 소말리아로 갔을까요?



  
  과거 전 세계 해적 발생의 30~40% 이상은 동남아 지역 말라카 해협 주변에서 일어난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해안지역의 공동 순찰 강화,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발전으로 인해 이 지역의 해적 발생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에반해 아프리카 지역은 불안정한 정치상황과 경제불황으로 말미암아 2007년 이후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동북부 소말리아와 인접한 에덴만 해역에서는 2008년 한해동안 발생한 해적피해가 전년도 13건의 발생의 비해 무려 7배가 늘어난 92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적문제의 국제정치-이서향 교수' 논문 참조)







  일부에서는 최근 소말리아 주변 해역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해적발생이 중요한 국제적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인근 산유국을 드나드는 대형 유조선과 유럽과 아프리카 북미대륙으로 이어지는 항로에 군수물자선과 무역선이 급증함과 궤를 같이 하며, 소말리아 자체의 내부문제(정치, 경제)또한 한 몫 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증가하는 해적피해사고로 말미암아 국제해운업계는 이 일대 선박에 대해 추가적인 운송보험료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뉴욕타임즈(2009.1.27)는 증가하는 해적 피해에 따른 보험료 인상 및 선박의 항해 지역 우회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 연평균 약 10억 달러~최대 약 160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해적문제의 국제정치-이서향 교수' 논문 참조)

  위와같은 경제적 피해 외에도 소말리아 해적의 거의 모두가 불법적인 조직인데다 무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국제 테러 단체의 대리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특히나 WMD 무기 사용까지 할 수 있는 알 카에다와 같은 테러조직과 연결될 경우 국제정치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해적의 위협을 막고자 우리의 청해부대가 파병된것은 아니었던것죠. 이런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피해를 고려하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또한 대한민국 선박의 피해를 막고자 문무대왕함이 저 멀리 아프리카로 파병되었던 것입니다. 이제 이해되시겠죠.^^

   얼마전 현지에서 조달하고 있는 청해부대의 김치가 맛이 없다는 부대원들이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리의 손으로 만든 김치가 지금 소말리아 문무대왕함으로 공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록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없지만, 우리 청해부대원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문무대왕함의 링스헬기


   

문무대왕함



 

Posted by 박비 트랙백 0 : 댓글 1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humornara.kr/ BlogIcon 유머나라 2009.06.12 22:11

    정말 무지 자랑스러워요..

  2. addr | edit/del | reply water66666 2009.06.13 00:48

    지금 대한민국의 안보가 불안한데...

    왜 저기서 버티는건지...

    이것도 글로벌호구의 작품인가...

    허허허...

  3. addr | edit/del | reply 사려울 2009.06.13 01:55

    자기 나라를 지키는것도 해적이냐
    한국이 소말리아 입장이라면 그대는 어찌 하겠는가
    그대는 아마 노예로 살겠지
    문무대왕함이 왜갔냐하면
    끌러간것이다 비굴하게 알간....

  4. addr | edit/del | reply 니어 2009.06.13 11:07

    희한한 소리네요. 비무장 상선이나 화물선 유조선이 자기 나라를 침범한답니까?? 자기나라를 지키는거라니 희한한 소리네요. 생각을 좀 하시길....

  5. addr | edit/del | reply The paper 2009.06.13 12:09

    사려울//세상을 아시네요..
    니어//소말리아 근해의 어장에는...타국의 원양어선들이 넘쳐난다죠?? 그것을 정부가 힘이없어서 못막아주니..주민들이 해적질을 해서라도 막은 것이죠..지금에야..오히려 몸값받는 쪽이 짭짤해졌지만...우리나라입장에서는..소말리아한테는 미안하지만, 그쪽어장을 확보하기 위해서!! + 미국 등 강대국 똥꼬핥기!! 위해서 보낸거라고 할수 있죠.. / 군사가 들어가는 것만 침략이 아닙니다. 경제적 침략이 더 무서운거죠.

  6. addr | edit/del | reply 오호라 2009.06.13 12:44

    우리나라 수출입 선박들도 저쪽을 이용하니까 간거 아닌가요?

  7.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tt BlogIcon dae9200 2009.06.13 14:06

    문무대왕함파견하여4개구선박을안전하게인도하여우리나라위상을한층높이고국위선양을하였읍니다문무대왕함해군들건슬빕니다 감사합니다

  8. addr | edit/del | reply 사려울 이상하내여 2009.06.21 03:44

    뭐가끌려가요 -- 소말리아해역은 해상교통의요지입니다. 그리고 소말리아 사람들은 해적이 꿈이라네요 --;
    우리나라에서 '사'자돌림 직업이 인기가많듯 해적이 인기가많다내요 ^^그리고 원양으로 가거나 소말리아에 사전허락맞고 운행하는대 무슨 나라를지킨다는소립니까 -- 어이가없내요 끌려가다니요? 청해부대가 파견가기전에 우리나라 어선및 유조선들 많이 피랍당했습니다 . 뉴스에 대서특필되지않아서 그렇지. 그리고 문무대황함및 여러 대한민국 구축함들이 세계여러 해군과 공동작전을 펼치면서 대한민국의 세계 기여도향상과 원양해군의 이미지를 심어줄수있고 자국 상업의 보호해도 기여합니다.특히 우리나라의 지리적특성상 유류 수입에 민감하므로 당연한 결정이죠 --; 그비싼배 만들어놓고 욕조에서만 띄어놓을순없잖습니까.

  9. addr | edit/del | reply ㄷㄷㄷ 2009.06.25 01:09

    끌려가다니 세상참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 많네....우리나라 배가 몇번이나 피랍된지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오래전부터 파병해야 된다는 소리 엄청 많이 나오다가 그것도 뒤늦게 간거구만 하여간 언론에서 반론하는 기사 나오면 뭐 좀 튀어 볼려고 생각없이 동조하는 인간들 난 제일 싫더라..ㅋ


LYNX 헬기 저격수의 경고 사격태세

5월 4일, 11:40경(한국시간) 청해부대는 아덴만 남방 37km 해상에서 이집트에서 인도로 이동중인 북한선적의 화물선 다박솔(6,399톤급)호가 해적선으로부터 쫓기고 있다는 긴박한 상황을 접수하고, LYNX 헬기를 긴급 출격시켜 50분만에 소말리아 해적선을 완전히 퇴치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청해부대는 우리선박의 5차 호송임무를 마치고 아덴항 인근 국제권고통항로상에서 감시‧정찰활동을 하던 중 북한 선박 다박솔호(위치 : 아덴항 남방 37km, 청해부대로부터 96km이격)가 소말리아 해적모선으로부터 쫓기고 있다는 내용의 긴박한 구조요청을 상선 공통망을 통해 확인하였고, 이에 청해부대는 즉각 LYNX헬기를 출동(11:50)시켰습니다.


 12:20분경 LYNX 헬기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해적선이 북한 선박으로부터 불과 3km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해적 모선의 모습


현장에 도착한 LYNX 헬기의 저격수들이 경고 사격태세를 취하고, 해적을 차단하기 위한 위협기동을 실시하자 놀란 해적선은 12:30경 항로를 변경하여 도주함으로써 해적모선을 성공적으로 퇴치할 수 있었습니다.

손을 흔들고 있는 북한상선 다박솔호 선원들


이후 LYNX헬기는 13:30 문무대왕함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계속해서 북한 선박이 안전하게 위험지역을 이탈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북한선박은 청해부대의 즉각적인 조치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상선 공통망을 통해서 전해왔습니다.

유엔해양법에 의하면 피랍위기에 처한 선박은 국적 불문하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지원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번사항은 대한민국이 북한상선을 해적으로부터 보호해 준 첫 사례가 된 것 입니다.

Posted by 열혈아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월 중순에 소말리아로의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문무대왕함을 만나기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해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 예하 제ㅇ전단을 찾았습니다.

첫 취재라 혹시 일정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 싶어 새벽 첫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05:30] 서울을 출발하여 밀양을 거쳐 [09:00] 진해에 도착하였습니다. (KTX가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진해에 도착할 수 있다니...)

지금부터 여러분은 문무대왕함의 뜨거운 가슴속으로 들어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
제 이름은 문무대왕함입니다. 저는 스텔스기능을 갖춘 구축함으로 길이 150m, 총톤수 4,500t, 최대속도 29노트(시속 54km)로 2003년 4월에 진수되었으며 동해의 용이 되어 죽어서까지 나라를 지키겠다며 해중릉에 묻힌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호국의지를 계승한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진짜 저도 마음에 드는 이름입니다. 저는 3월 중순에 국제 해상 안전과 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하고, 우리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으로 떠납니다. 떠나기 전에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먼저 제 친구들을 소개해 볼까합니다. 이 친구는 ‘링스헬기’로 해적선 정찰임무를 맡고 있지요. K-6 중기관총 1정과 공대함 유도탄 4기, 대잠어뢰 1기가 장착돼 있으며 최대 시속 280km로 3시간가량 공중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RIB’이라 불리는 ‘고속단정’을 소개합니다.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러니까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친구들 말고 저랑 같이 바다에 떠있는 친구 있잖아요. 그 친구가 ‘RIB’이에요. 전부 3대가 저랑 같이 가는데요. 이 친구들은 최대속도 시속 99km, 탑승인원 15명, 사거리 7km의 K-6 중기관총 1정, 사거리 1.5km의 K-3 기관총 2정을 장착하고 있지요.(쪼그만 게 아주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친구들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인 해군특수전요원(UDT/SEAL)들입니다. 지금은 해적 소탕 가상훈련 준비에 분주한데요. 항상 훈련은 실전처럼 해야 한다며 훈련할 때마다 준비하는 게 뭐 그리 많은지! 이것도 챙기고 저것도 점검하고 바쁘다 바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출전이다. 해적이 어디 있는 거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제 내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점심시간! 좁은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니 복잡하기는 해도 정말 맛있어요.
오늘의 메뉴는 어묵 국에 김치, 김, 미역튀김, 오징어볶음(와! 메뉴도 진짜 해군스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병사들의 편안한 휴식처(아시겠죠!)
3층 침대로 만들어졌는데, 아주 튼튼해요. 그리고 포근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해우소입니다. 장병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곳이죠.
사진 우측에 ‘解憂所’ 라고 써있는거 보이시죠? (예전 불○리스 광고에서도 봤던 글씨지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의무실입니다. 각종 최첨단 장비들을 모두 모아 장병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지요.
그런데 우리 의무실은 고민이 있어요.(사진에서도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죠?)
도대체가 장비를 써먹을 일이 있어야지! 장병들이 너무 튼튼해서 의무실을 찾는 이가 없어요.
이러다 폐업 하는 건 아닌지!(월세 안내니까 천만 다행이지 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의무실 못지않게 각종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이발소입니다.
우리 이발소에서 이발해 보셨어요? 안 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엄청 핸섬해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은 함교입니다. 함장이 함정의 전체상황을 지휘하는 곳이죠. 전망이 끝내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는 전투정보실. 레이더 및 음향소나 등에서 수집된 각종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해서 함정지휘부에 권고하는 기능을 하는 곳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기 하강식을 마치고) 저녁 6시가 되면 함정에서는 국기 하강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병사의 얼굴에서 엄숙함이 저절로 느껴지네요. 하루 중 가장 엄숙한 순간이기도 하지요.
이 병사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고향에 계신 어머니, 순국선열, 꾸나, 아니면 소말리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고요한 밤바다에 짭짜름한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일과를 마친 후에 태우는 담배 한 모금!(정말 꿀맛이죠.) 활기찬 내일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뒤에 보이는 함정은 저보다 유명세를 많이 치렀던 ‘독도함’ 입니다.(진짜로,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소말리아를 다녀와서 다시 인사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장취재를 마치며!!!!!!!
해군의 창설자이신 손원일 제독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해양강국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문무대왕함의 밝은 미래가 눈에 보입니다.  


사진: 강원대 김상훈 교수[KISH]


Posted by 하루군.. 트랙백 0 : 댓글 12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addr | edit/del | reply 2009.03.04 22:19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밤인데라면먹어말어고민 2009.03.04 22:24

    젤 중요한건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돌아오는 것~

  4. addr | edit/del | reply 므아므아 2009.03.04 22:26

    ~_~ 5전단 전산병장~ 으로 작년 7월에 제대 해써요;
    으~ 문무...가는군요ㅜㅜ

  5. addr | edit/del | reply dfhdk 2009.03.04 22:36

    다시는 대한민국 선박 못 넘보게 본떼를 보여주고 건강 하게 돌아 오세요 문무대왕함 화이팅!!

  6. addr | edit/del | reply 해군아내 2009.03.04 22:39

    2주전에 현역해군이랑 결혼한 새댁이에욤^^ 울 신랑이 타는 배는 아니지만, 타국에서 열심히~! 울나라 선원들 괴롭히는 나뿐 해적들 혼꾸녕좀 내주세요^^
    대한민국 모든 군인분들 화이팅~!!!! 제동생도 해군하사.. 어쩌다보니 우리집은 해군가족? 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아 2009.03.04 22:46 신고

      와! 진짜 새댁이시네요
      해군은 제복을 입었을때 더욱 멋지죠!
      멋진 대한민국 해군과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길....

  7. addr | edit/del | reply stplayercho 2009.03.04 22:40

    내가 근무햇던 문무대왕함 정말 좋은 곳입니다.
    저기서 2년2개월동안 근무했엇죠^^자부심을 느끼네요
    한국최고의 전투함이죠~^^ 멋지다~나의 함정!!

  8. addr | edit/del | reply 제주함.. 2009.03.04 22:42

    해상병 438기 제주함타고 전역햇는데
    울 제주함은 잘있나 모르것네..ㅋㅋㅋ

  9. addr | edit/del | reply 마르치 2009.03.04 22:43

    으~음.로봇트 태권브이는 언제 출격시키실 생각이신지 국방부 관계자에게 묻고싶습니다.

  10. addr | edit/del | reply DD-915 (외연병 224기) 2009.03.04 22:43

    와~~ 인간적으로 배 너무 좋다! 내가 타던 DD랑은 차원이 다르구만! 무슨 호텔이네 호텔!! 하기야 동해에 있을때 우리배 옆에 경북함 같은 FF만 붙어도 정말 부러워 했었는데~~!!!

  11. addr | edit/del | reply spike200 2009.03.04 22:45

    하여튼 몸조심들 하시고
    국위선양(?) 하시길 바랍니다.
    21세기에 해적이라니...;;;

  12. addr | edit/del | reply FFK959 2009.03.04 23:24

    어라 부산함탔던 사람도 보이네.
    나 408기로 부산함 탔었어유~

  1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daum.net/yama1417 BlogIcon skin science 2009.03.04 23:26

    멋지네요. 제대를 했지만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저 역시 부사관으로 근무를 해서 알지만 많이 힘드실겁니다. 비록 나라가 잘려있기는 하지만 우리 국군이 이제는 세계의 안보를 책임지는 발판이 되는 듯 합니다. 늘 가슴속으로 응원 보내겠습니다.^^

  14. addr | edit/del | reply kkkkk 2009.03.04 23:39

    그나저나...수병들 불쌍해서 어쩌냐..장교들 뒤치닥거리 다해줘야 하고..온~배청소는 다해야되고.. 게다가 해외파병나가면 밑으로 안들어올텐데..저뺑이까겟네..ㅉㅉㅉ

  15. addr | edit/del | reply 해군전역한사람 2009.03.05 00:26

    문무대왕함 기자오기 전부터 난리좀 났겠네요..
    기자가 오니 쇼핑(물청소)는 기본이고 화장실에 안걸던 나뭇잎 모형까지 ㅋㅋ
    저는 공주함 타다 만기전역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나름 85년 최신PCC라 자부했으니 ㅋㅋ

  16. addr | edit/del | reply 도라에몽 2009.03.05 00:46

    글을 익살스럽게 잘 쓰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아 2009.03.05 15:14 신고

      글에 대한 평가는 처음으로 달아주셨네요
      꼼꼼하게 읽어주셨다는 증거...
      감사합니다.

  17. addr | edit/del | reply 리코 2009.03.05 00:52

    국기수 엉망이네ㅋㅋㅋ 464기 기준 선후배 수병님들..저거저거.. 우찌합니까??ㅋㅋㅋㅋㅋ 화천함 만쉐~ㅋ

  18. addr | edit/del | reply 나그네 2009.03.05 07:02

    국기 하강식에서 '아직도'라는 단어는 빼어야할것 같네요
    군에서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mnd-policy.tistory.com BlogIcon 열혈아 2009.03.04 22:11 신고

      '아직도' 라는 단어는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 민간에서도 있었던 국기하강식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단어선택을 한 것인데요, 말씀을 듣고보니 용어 자체에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서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9. addr | edit/del | reply 6tr 2009.03.05 07:43

    얘네들은 뭔 생각으로 미군중고 전투복을 입고다니는지?

  20. addr | edit/del | reply 해상병 2009.03.05 08:22

    배 무쟈게 좋네요.. 초계함승조했던 492기 다녀갑니다 우리수병들 힘내세요

  21. addr | edit/del | reply 2009.03.05 10:59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