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3인방의 '홍일점' 정예화입니다.
현장 취재는 처음인데요. 키 리졸브 훈련과 관련하여 북한측의 발언과 이와 맞물려 우리나라의 경제와 안보의 복합적인 위기로 발전하지 않느냐는 우려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키 리졸브 훈련이 어떤 훈련인지 궁금해서 선진 씨와 강군 씨 모르게 혼자서 경기도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경기도 포천의 로드리게스 훈련장 출입구
(들어올때는 버스를 타고 들어와서 나갈때 찍다보니 출구쪽이 찍혔네요. 이해하세요)

(들어올때는 버스를 타고 들어와서 나갈때 찍다보니 출구쪽이 찍혔네요. 이해하세요)
키 리졸브 훈련은...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 훈련
취재에 나서기 전 훈련에 대한 기본개념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 알아본 내용입니다.
1976년부터 1993년까지 연례적으로 실시해오던 팀스피리트 훈련이 중단되고
1994년부터 한미연합증원훈련인 RSOI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RSOI의 명칭이 지난해 '키 리졸브'로 바뀌어 계속 실시되고 있는 거죠.
'키 리졸브'는 우리말로 '중요한 결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 RSOI : 한반도 전쟁 발발시 대규모 미 증원군 병력과 장비를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파견해 최전방 지역으로 안전하게 배치할 수 있는가를 숙달하는 연합 전시증원 훈련
1976년부터 1993년까지 연례적으로 실시해오던 팀스피리트 훈련이 중단되고
1994년부터 한미연합증원훈련인 RSOI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RSOI의 명칭이 지난해 '키 리졸브'로 바뀌어 계속 실시되고 있는 거죠.
'키 리졸브'는 우리말로 '중요한 결의'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 RSOI : 한반도 전쟁 발발시 대규모 미 증원군 병력과 장비를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파견해 최전방 지역으로 안전하게 배치할 수 있는가를 숙달하는 연합 전시증원 훈련
점심식사로 미군측에서 제공한 전투식량...... 그런데 이걸 어케 먹는거야 !
다른 취재진들도 먹는 방법을 해독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훈련 현장과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취재진들 와 ! 많다 많어 !
오늘은 한, 미 해병대 시가지 전투훈련(9일 진해 함대 사령부 기지 방어훈련을 시작으로 개시)
다른 취재진들도 먹는 방법을 해독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오늘은 한, 미 해병대 시가지 전투훈련(9일 진해 함대 사령부 기지 방어훈련을 시작으로 개시)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병사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어요)
( 잘 모르겠지만, 공격 지시 명령을 내리는 것 같았어요. 목소리가 엄청 커요!)
(따라다니느라 정말 진땀났어요!)
훈련을 마치고! 대항군 정리 끝!
(인터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제 영어실력이 워낙 겸손해서.............)
(인터뷰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제 영어실력이 워낙 겸손해서.............)
키 리졸브 훈련 현장취재를 마치고!
뉴스로만 듣고 있었던 훈련상황을 직접 취재해 보니
일부 국민들의 걱정이 기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훈련상황은 철저히 방어에 중점을 둔 훈련이었습니다.
이러한 대응훈련은 당연한 것이고,
북한의 어떠한 유형의 도발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과 우방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장병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키 리졸브 훈련에 여념이 없는 한, 미 장병들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이
보내며,
이상은 키 리졸브 훈련 현장에서 열혈 3인방의 정예화였습니다.
일부 국민들의 걱정이 기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훈련상황은 철저히 방어에 중점을 둔 훈련이었습니다.
이러한 대응훈련은 당연한 것이고,
북한의 어떠한 유형의 도발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조국과 우방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장병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키 리졸브 훈련에 여념이 없는 한, 미 장병들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이
보내며,
이상은 키 리졸브 훈련 현장에서 열혈 3인방의 정예화였습니다.
'열혈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 항모강습단의 주축, 존 스테니스함 비행 갑판 위에서! (0) | 2009.03.17 |
---|---|
방위비분담_두번째 이야기 (0) | 2009.03.12 |
북한은 '키 리졸브' 연습을 참관하라 ! (0) | 2009.03.12 |
키 리졸브(Key Resolve) 훈련 현장을 찾아서 (2) | 2009.03.11 |
"국방, 경제에 말을 걸다" (0) | 2009.03.05 |
[알기 쉬운 정책] 방위비 분담_첫번째 (0) | 2009.03.03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팀스프리트 훈련은 핵전쟁 이후 대비훈련이었는데 키리졸브도 그런가요?
큰문제 안나길 바랄 뿐입니다.-ㅁ-;;//